방명록




호밀밭 2005-01-04  

글샘님
오랜만에 님의 서재에 오네요. 가끔 좋은 리뷰를 읽다가 서재 주인 이름을 눌러서 들어와 보았던 서재였어요. 님, 안녕하세요. 정식으로 인사는 지금에서야 드리네요. 먼지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서재에 들어온 기분이에요. 오늘 알라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님의 멋진 댓글을 읽고 이곳에 흔적 남겨요. 따뜻하고 멋진 서재, 이름도 좋네요. 행복으로 가는 비단길이 언제나 화사하게 빛나기를 바랄게요.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글샘 2005-01-17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밀밭님의 글이야말로 깔끔한 서재던걸요. 가끔 가서 좋은 글 읽고 온답니다. 호밀밭에서 언제나 조용히 평화로우시길...
 


코마개 2005-01-03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잼 있는데요...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교 선생님이라 그러면 다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선생님이 국어선생님 이었는데,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글샘 2005-01-03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들이 국어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문학 때문일까요? 문학 이야길 하면 왠지 낭만적이면서 이해심이 좀 있어 보이는^^
들러주셔서 반갑습니다. 저도 님의 서재에 가 보지요. 시간 나면 ^^
 


ceylontea 2004-1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행복하시고 기운이 가득하셔서 선생님이 알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그 행복한 기운이 가득 가득 퍼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샘 2005-01-17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께도 새해 복이 가득가득 찾아가셨길...
 


블루 2004-12-24  

선생님,저 구경 왔어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메일 받고 바람처럼 휘리릭~ 달려왔어요. 전에도 물론 독서라 부를 수 있을정도의 책읽기를 해본적도 없지만 요즘은 그나마도 그 양이 확 줄어들어 책장 한장 넘기기가 너무 힘들어요. 여전히 선생님께선 열심히 읽으시고 정리하시고... 민우랑 영화도 자주 보시나봐요.학교생활도 바쁘실텐데 언제나 부지런하신가봐요. 부럽고 본받고 싶은 선생님 모습 뵙고 가요. 독후감은 한번에 읽기 많아서 자주와서 천천히 많이 읽어봐야겠어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구요,다음에 또 들를게요...
 
 
글샘 2005-01-17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와 주었군. 난 부지런한 건 아니고, 직업이 직업인 만큼, 게을러선 안되겠단 반성은 자주 하지. 내가 리뷰를 못 쓴 기간은 바빴던지, 아니면 게을렀던지... 그런거지. 가끔 연락하렴.
 


kleinsusun 2004-12-21  

'자기를 바로 봅시다'를 읽고.
글샘님의 서재에는 참 좋은 글들이 많네요.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시는 멋진 선생님! 오늘 점심시간에 들렀다가 '자기를 바로 봅시다' 리뷰를 읽었어요. 저희 집에도 있는 책인데 전 아직 읽지 않았어요. '자기를 가장 해치는 사람을 위해서 3천배를 하라!" 이거 어떻게 할 수 있죠? 어제 제가 전갈한테 물렸거든요. 그래서 분노를 갖고 글을 썼어요. 그리고 오늘 전갈을 위해 삼천배를 하라는 말이 맘에 와닿네요. 저 삼천배 해봤는데 정말 정말 힘들어요.ㅋㅋ 앞으로 자주 들릴께요. 좋은 연말 보내세요! p.s ) 곧 방학하시겠네요. 부러워요!
 
 
글샘 2005-01-17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방학을 잘 보내고 있지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히... 저는 글만 저렇게 쓰지 삼천배는커녕, 백팔배도 안 해본 사이비랍니다. ^^ 전갈한테 물렸을 때, 분노를 가지면 안 되죠. 왜냐면, 곧 죽을 건데, 화낼 거 있나요. 곱게 삶을 정리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