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사랑의 비타민제*♡ 사랑은 서로에게 힘을 주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나의 말이 당신에게 힘이 된다고 했지요. 그래서 나는 하루에 열가지 이상 당신을 칭찬해 주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좋은 점들을 당신이 잘하는 것들을 당신에게 느껴지는 고운 마음과 행동들을 나는 꾸밈없이 말합니다.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 "뭐든지 잘 먹는 소탈한 성격이 자기 매력이야." "오늘 입은 셔츠 색상이 너무 잘 어울려." "전화 목소리도 너무 근사해." "자기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꼭 성공할꺼야." 이런 말을 할 때마다 당신은 말없이 미소만 짓지만 나는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의 말 한마디에 너무나 행복해한다는 것을..*^^* [용혜원 글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린 핑거
김경미 지음 / 영언문화사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그린 핑거. 이상하게 그 사람 주위의 식물은 너무나 잘 자란다. 아마도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하여 식물들이 반응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여주인 시우는 자라온 환경에 따르면 비뚤어진 상처투성이의 아가씨여야 할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그녀에게 너무나 가혹한 현실이 되겠지. 그런 환경 속에서도 밝고 씩씩하고 당차게 살아가는 걸 보면 이미 복수는 이루어진 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사랑하는 찬혁은 그녀를 상처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린 시절부터 계속된 폭력은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 친구들 모두 그 폭력의 피해자가 된다. 게다가 부모라고 해서 자식을 마음대로 휘두르며 맘에 안 든다고 (훈육이 아니라 단지 자기 말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릴 수는 없다. 동물에게도 그러지 않는데 하물며 상대가 사람임에야. 그런 면에서 시우의 아버지는 이미 인간이기를, 부모이기를 포기한 인간 말종이었다. 돈을 보고 결혼하여 재산을 가로채고 여탐이 심하여 본처와 자식을 괴롭히고, 심지어 이혼하고 난 뒤에는 남은 딸 자식을 개 패듯이 패니 그게 어디 인간인가.

그런 그녀에게 가슴 깊이 새겨진 상처 하나 없다면 그건 거짓일테지. 그렇지만 그녀는 그 상처를 이겨내려 애쓰고 있었고, 무너질 때마다 찬혁은 기둥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언제나 현실과 이상은 거리가 있는 법. 찬혁이 그토록 지켜주려 했던 시우와 너무나 사랑해서 불안하기까지 했던 찬혁. 두 사람의 사랑은 시련을 거쳐야 하는가보다.

든든한 버팀목으로 그녀를 지켜주었던 그에게, 그 끔찍한 과거로부터 벗어난 그녀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개 2005-10-05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뭔가 조금 부족한 책이었어요.. 그래도 데뷰작이니 좀 봐줘야 하는 거겠죠? ^^

꼬마요정 2005-10-05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별을 네 개나 줬지요~^^ 제법 재밌게 읽었어요.
 
 전출처 : 딸기엄마 > (아침 신문을 읽다가) 어찌 이리 옳은 말만 골라 하나

여성의원 50%의 꿈

세상읽기

 
저는 공적인 회의든 사적인 동문회든 여성이 없는 모임이라면 잘 참석하지 않습니다. 그게 술자리라면 더욱 피하는 편입니다. 지나친 일반화인지 모르지만, 남성들만의 모임은 은근한 잘난 척과 정치평론말고 화제랄 것이 거의 없습니다.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모임일수록 그렇습니다. 그래서 할 말이 없어지면 폭탄주가 돌기 시작하지요. 서열까지 매겨진 남성들의 모임이라면 화제 고갈에도 가속도가 붙습니다. 주로 ‘넘버 원’만 말하고, ‘넘버 투’는 맞장구를 치며, ‘넘버 쓰리’ 밑으로는 웃기만 해야 하니, 화제가 금방 동이 날 수밖에요. 내면의 깊은 나눔 없이 밤새 술만 마시고도 친구가 되었다고 믿는 분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좋아서 술을 마신다는 남성은 하나도 없으니,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릅니다. 모든 술자리는 ‘업무의 연장’이지 않습니까.^^

그걸 알기 때문일까요. 최근 벌어진 술집 폭언 사건의 이른바 ‘진실’에 대해 저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주성영 의원의 기고만장한 태도를 보고, “그 당은 여성 표를 포기했나?” 하는 의문을 잠시 가졌을 뿐입니다. 오히려 제가 주목한 것은 그 자리에 여성 의원이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그 술자리가 남성들만의 모임이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화제 빈곤형’ 남성일수록 심지어 욕설을 통해서라도 불평등관계의 여종업원을 ‘대화’에 동참시키려는 경향이 강하므로, ‘동석’과 ‘서빙’의 경계 자체가 모호할 때가 많으니까요. 어쨌든 그날의 남성들은 사장과 종업원을 자신과 동등한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뱉어낸 말은 동료에게라면 결코 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여성 의원, 검사가 한 명이라도 동석했더라면 처음부터 그럴 수 없었겠지요.

술자리에서는 얼마든지 “♧♧년”이라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 이번 기회에 인생관을 좀 바꿔야 할 겁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거든요. 그러나 우리 유권자들의 생각까지 거기 멈춰서는 안 됩니다. 흔히 정치는 대화와 타협의 예술이라고 하지요. 그런데도 이 땅에서는 대화의 훈련이 전혀 안 된 남성들이 주로 국회의원을 합니다. 지역구도보다도, 카트리나보다도, 그게 훨씬 심각한 재앙입니다. 우리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부패, 무능력, 비효율, 폭력의 문제 대부분은 여성이 국회의 50%를 점유하게 되는 날, 말끔히 해결될 겁니다. 최소한 대구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추태는 없겠지요. 여성들이 술을 못 마셔서가 아니라, 그렇게 더럽게는 안 마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다음 선거에는 제발 여성들을 국회로 보냅시다. 그게 바로 개혁입니다.

이쯤 되면 불쑥, “군대도 안 가는 여성들에게 어떻게 의석 절반을 주냐”고 되묻는 ‘절대 평등파’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분들께는 “여성이 아기를 낳지 않느냐”는 반론이 주로 제시되곤 합니다. 저출산의 위기 속에서는 출산이 곧 국력인 까닭입니다. 그러나 저는 같은 남성으로서 오래 전부터, 논리를 떠나, 꼭 한 번 이렇게 외치고 싶었습니다.

여성들이 술 따르는 이상한 술집들로 넘쳐나는 나라, 국회의원과 검사가 성적인 욕설과 희롱을 하고도 멀쩡할 수 있는 나라, 가정과 직장에서 남녀 불평등이 전혀 해소되지 않고 있는 나라, 그런 차별 공화국에서 여성들이 (주 의원을 포함한) 우리 남성들과,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주는 것 자체’가 국가를 위한 봉사 아닙니까. 군 복무 못지않게 고통스러운, 그러나 만기제대도 없는 끔찍한 의무입니다. 국가를 위한 봉사는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김두식/ 한동대 교수. 변호사

[한겨레신문] 기사등록 : 2005-10-02 오후 05:25:20 / 기사수정 : 2005-10-02 오후 05:25:20
 
-----------------------------------------------------------------------------
 어찌 이리 옳은 말만 하시나...... 신문 읽다 알라딘 들어와 글남기기는 두 번째다.
 
 대화의 훈련이 전혀 안 된 남성들이 주로 국회의원을 하는 나라에서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이 땅의 여성들은 엄청난 봉사를 하는 거지.
그럼..그렇고 말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기분이 개운하지가 않다. 잡생각만 그득그득...

책을 봐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뭘 해도 명쾌하지가 않은 이 찝찝함...

뭘 해야하지..??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플레져 2005-10-03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두 그래요...갈피를 못잡고 이리저리 어슬렁어슬렁...
그냥... 뭐 그런 날도 있는거죠 모 ^^

꼬마요정 2005-10-03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이렇게 알라딘을...^^;;
플레져님두 오늘 하루 저랑 같네요~ 찌찌뽕~^^

물만두 2005-10-03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그렇군요^^

꼬마요정 2005-10-03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chika 2005-10-03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럴때 만화책 보다 잠듭니다! ^^

꼬마요정 2005-10-04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치카님... 결국 자 버렸답니다. ^^
10시에 일어나서..ㅠ.ㅠ 김전일 봤어요~ 퀴니에서 해 주는 거요...^^
내일은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을 절실히 했답니다. ^*^
 
엔프라니 화이트 샤인 락 세럼 II 기획세트 - 30ml
엔프라니
평점 :
단종


화이트닝 세럼이 떨어져서 어떤 걸 쓸까 고민하던 차에 엔프라니 화이트닝 계열이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알라딘에 들어왔더니 세상에~ 다른 곳에서는 아무리 싸도 7,8만원인데 여기는 싸더라구요~ 냉큼 샀죠.

한 달 가량 썼습니다. 원래 피부가 하얀 편이라 햇빛에 타면 붉게 변했다가 조금 얼룩이 지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 주일 정도 쓰고 나니 뺨 쪽에 있던 주근깨랑 붉었던 부분이 조금씩 옅어지는 걸 발견했어요. 정말 놀라웠습니다. 스포이드 형식이라 이물질 들어갈 염려도 없구요, 딱 세 방울 바르는데 얼굴 전체가 다 촉촉하게 금방 스며듭니다. 스며드는 느낌이랑 스며든 후의 느낌이 산뜻하면서도 촉촉해서 수분 세럼 바르는 걸 잊어버릴 정도랍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파우더만 바르고 나가면 창백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볼터치도 배우는 중이지요. 피부가 많이 환해졌어요. 다 쓰고 나면 다시 구입할 생각입니다.

케이스도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보기만 해도 환해질 것만 같은 느낌이구요. 향도 괜찮습니다. 트러블도 없구요. 이 제품 쓰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초 및 메이크업 제품들 하나씩 엔프라니 계열로 바꾸고 있는 중이랍니다. 가격대비 만족이니까요~^^ 샘플로 샤인 스팟 케어랑 멜라닌 락 마스크도 오니 좋지 않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