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읽은 책 보다 달력 같은 걸 눌렀더니..날짜가 표시되고 타임라인에 떡 하니 올라간다. 음... .... ....
아더 왕 전설에 란슬롯을 끌어들인 책. 승천절에 일어난 일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마리 드 상파뉴 백작 부인의 뜻에 따라 ‘궁정식 사랑‘으로 드러난다. 하얀 부인 혹은 흰 손의 귀네비어는 아더 왕의 후계자로 란슬롯을 선택했으나 모계 사회의 몰락과 가부장 사회로의 이행으로 귀네비어는 아더 왕국 몰락의 원인이 되고, 란슬롯은 결코 성배를 발견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은 이 책 이후의 이야기일 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듣다 보니 문득 떠오른다. 오늘은 서프라이즈 하는 날. tv를 켜고 열심히 본다. 그리고... 불현듯 깨닫는다. 이거.. 거의 두 달만에 보는거구나. 10월의 어느 날, 최순실 • 박근혜 사태 이후 난 오늘까지 서프라이즈를 보지 않았다. 현실이 더 놀라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