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2022 : Better Normal Life
김용섭 지음 / 부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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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주년이라니… 우리 의식주를 둘러싼 욕망들이 변화하는 모습이 신기하다. 점점 자신의 생각과 취향을 드러내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점들이 멋있다. 하나를 생각하면 삶 전체가 그 방향에 맞게 변화해간다. 환경을 생각해서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곳까지 그에 맞게 생각하고, 공정을 외치면서 갑질을 고발하고 돈쭐을 내주는 삶… ‘완벽하게’가 아니라 그에 맞게 ‘생각하면서,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가는 삶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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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5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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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예감은 언제나 틀리지 않는다. 언제든 벗겨질 것 같은 비밀은 위태롭게 유지되고 밑둥부터 썩은 고려는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험난하고 위험한 삶 속에서도 아련한 꽃들은 나름의 향기를 품고 있으니. 삶이란 그런 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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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4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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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들이 하나씩 하나씩 베일을 벗듯 드러난다. 사람 사는 세상에 아픔이 없을 리가 없지만. 피를 토하며 부당한 일들이 왜 일어나는가 하늘에 묻지만… 답은 없다. 천장지구 유시진 차한면면 무절기… 덧없고 덧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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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3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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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 왕조에서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왕족은 일순간에 망국의 넋으로 사라질 수도 있고, 소금밭에서 일하던 천민이 개국공신이 될 수도 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아슬아슬 칼날 위를 걷는 이들이 제발 서로에게 위안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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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2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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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랑 마동이는 어떻게 될까. 유리핀도 진하도 산마로도 저마다 가슴에 맺힌 한? 죄책감? 어찌할 바 모를 감정들로 사람다웠는데 인수도 능소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서달과 진하를 보는 느낌도 들고 진하와 성이를 보는 느낌도 든다. 가슴 한 쪽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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