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Komnene and Her Times (Paperback)
Gouma-Peterson, Thalia / Routledge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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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나 콤네네인가? 고귀한 자리에서 드높은 자긍심으로 자신의 제국을 사랑했던 공주. 그녀의 역사서인 <알렉시아드>는 그녀의 이름을 영원히 기리도록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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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15-06-22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렉시아드>국내 번역본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안나 콤네나나 알렉시아드 관련해서 읽을 만한 도서 아시는 것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꼬마요정 2015-06-23 02:07   좋아요 1 | URL
네.. 불행히도 아직 <알렉시아드>는 번역본이 없어요ㅠㅠ 저는 필요해서 발췌해서 계속 읽고 있긴 한데, 영어 실력이 미천하여 제자리이지요.. 안나 콤네나나 <알렉시아드>와 관련해서 번역된 책이... 없어요.. 저도 찾아보긴 하는데, 발견한 책이라고는 줄리아 크리스테바가 쓴 <비잔틴 살인사건> 정도에요. 이것도 완전히 안나 콤네나만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비잔티움 자체가 그렇게 활발하게 연구되는 주제가 아니라 더더욱 번역도 이루어지지 않네요. 혹시 원서를 읽고 싶으시면 펭귄에서 <알렉시아드> 영어판이 있구요, 남편인 니케포로스 브리엔니오스의 <역사를 위한 질료>도 원서는 있어요. 바바라 힐이 쓴 <Imperial Wonen in Byzantium 1025-1204>에도 안나 이야기가 나오구요, 아니면 주디스 헤린의 <비잔티움: 어느 중세 제국의 경이로운 이야기>에 한 챕터로 안나 콤네나가 나와요. 그 부분이라도 발췌해서 읽으시는 것도 괜찮겠구요.^^

음.. 뭔가 저도 잘 몰라서 알려드릴 게 없어 민망하네요~^^;;

붉은돼지 2015-06-23 09:13   좋아요 0 | URL
빨리 번역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제가 영어판을 읽을 수준이 안되서 ㅠㅠ
주디스 헤린의 책은 저도 가지고 있는데요, 크리스테바의 <비잔틴 살인 사건>은 검색해보니 추리소설이더군요..평도 별로 좋지가 않지만 어쨋든 구입해서 읽어볼 요량입니다....감사합니다. 꼬마요정님^^
 
프랑켄슈타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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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프랑켄슈타인이든, 그가 만든 존재이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을 만든 이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그 존재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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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8
라우라 에스키벨 지음, 권미선 옮김 / 민음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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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싹하고 속은 몰랑한 뜨거운 초콜릿 과자처럼 심장에 스며드는 이야기. 살짝 흘러버리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뜨겁고 달콤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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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6-22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글이네요! 꼬마요정님 덕에 이 책이 읽고싶어집니다 ㅎㅎ

꼬마요정 2015-06-23 01:55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관능이 장난이 아니에요~ ㅎㅎ
 
싯다르타 - 전2권 (한글판 + 영문판)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 영문판) 72
헤르만 헤세 지음, 박진권 옮김 / 더클래식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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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의 책에는 울림이 있다. 삶의 어느 길목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지만, 꼭 여운을 남기고 만다. 지금, 이 책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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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4-24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헤세의 책 몇권 읽고 울림이 좋아서 이 책도 읽어보려고 구입해뒀는데 빨리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꼬마요정 2015-04-26 23:08   좋아요 0 | URL
꼭 읽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어느날 집게 되고.. 읽게 되고.. 그리고 저도 모르게 빠져들고... 헤세의 책에는 마력이 있나봐요~^^

LAYLA 2015-04-24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생각만 하다가..너무 어려울거 같아 주저했는데 역시 읽어야겠어요!!

꼬마요정 2015-04-26 23:10   좋아요 0 | URL
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는 정말 읽고 좋았습니다. ㅎㅎ 라일라님도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2015-04-29 1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1 16: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1 17: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2 1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긴즈부르그의 아무것도 섬이 아니다를 보다보니 이 책이 나온다. 읽어보고 싶다. 아...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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