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즐기는 방법

진행_ 최진경 /사진_ 김진아 / 제품실연_방종구
장소협조_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카페 바우하우스 02-580-1494

Sweet and twenty (스무 살의 미인)
 

바야흐로 노출의 계절 여름이 왔다. 매일 마주치는 당신의 동료는 이미 피나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오래다. 가만히 앉아 정당한 표현의 자유를 포기할 것인가? 곤약음료 ‘Sweet and twenty’가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재료】

딸기 50g, 파인애플 과육 50g, 곤약 50g, 우유 50ml, 플레인 요구르트 50ml, 꿀 20ml, 라임즙 5ml, 럼 5ml, 각 얼음 8개, 딸기(장식용)

 

【만드는 법】

1. 곤약을 잘게 잘라 손질해 둔다.

2. 블렌더에 위의 재료를 모두 넣고 곱게 간다.

3. 준비된 잔에 ②를 붓고 딸기로 장식한다.

 

Point

곤약은 ‘맛’이 없어 다른 재료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독특한 식감으로 음료의 기본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한다.

 

Tip

곤약은 구약나물의 땅속줄기, 즉 3년 된 곤약감자를 가공하여 만든 것이다. 이것은 장 내의 잡균을 중화, 청소하는 정장작용을 해 변비와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병에도 효과적이다.

Fall in summer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 공원 분수대에 빠져 흠뻑 젖은 아이들의 용기가 부럽다. 발이라도 담글 수 있다면…….

어쭙지 않은 어른 행세로 욕구를 잠재웠다면 좀 더 고급스러운 방법을 찾을 수밖에.

 

【재료】

뜨거운 물 400ml, 야생국화차 3g, 토종꿀 3oz

 

【만드는 법】

1. 뜨거운 물 400ml에 한국 야생국화차 3g을 넣고 3분간 우린다.

2. ①에 토종꿀을 넣고 잘 저어 녹인다.

3. ②의 200ml는 냉장시키고 200ml는 냉동고에 미리 얼려둔다.

4. 준비된 잔에 냉장시킨 국화차를 붓는다.

5. ④ 위에 얼려뒀던 국화차를 곱게 분쇄해 올린다.

6. 우리고 남은 국화꽃으로 장식한다.

 

Point

마른 국화꽃을 3분 이상 우리면 띄웠을 때 음료 밑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장식을 위한 국화꽃은 조금 미리 꺼내 차가운 물에 담궈 두는 것이 좋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하지 않아도 깔끔한 음료의 맛을 즐길 수 있다.

 

Tip

국화차는 간장의 기능을 도와 시력을 회복시킨다. 풍부한 비타민은 감기 예방에 특효가 있으며 기관지 계통을 깨끗하게 해주어 기침, 천식, 가래해소, 후두염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또 국화를 우려낸 잎으로 베개를 만들어 사용하면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Yellow in forest


여름철 식욕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COFFEE의 특제 처방전. 탁월한 맛에 건강까지 고려한 이상적 음료의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

 

【재료】

물 150ml, 고운 녹차가루 1g, 레몬 과즙 25ml, 꿀 30ml, 각 얼음 9개, 레몬(장식용)

 

【만드는 법】

1. 물에 녹차가루, 레몬 과즙 20ml, 꿀을 넣고 잘 섞어 음료의 베이스를 만든다.

2. 준비된 잔에 얼음 4개를 넣고 ①을 붓는다.

3. 나머지 얼음 5개와 레몬즙 5ml를 곱게 분쇄해 ②에 얹어준다.

4. 슬라이스 한 레몬으로 장식한다.

 

Point

상큼한 레몬의 첫맛과 개운한 녹차의 끝 맛은 자극적이거나 질리지 않아 더위가 시작되는 6월, 갈증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이다.

 

Tip

녹차는 다이옥신 흡수를 억제 및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다량의 식이 섬유와 엽록소를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녹차의 어린 찻잎을 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켜 맷돌로 미세하게 갈아 만든 가루 녹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Caffe per Luigi


바리스타의 바리스타 Luigi Lupi를 위한 헌정메뉴. 달콤 쌉싸름한 크림의 감칠맛과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커피와 바리스타의 그것처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재료】

식물성크림 90ml, 칡즙 30ml, 깔루아 5ml, 베일리스 5ml, 에스프레소 25ml, 설탕 또는 슈거 파우더 2g

 

【만드는 법】

1. 믹싱볼에 식물성크림, 칡즙, 깔루아, 베일리스를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2. 준비된 잔에 에스프레소 25ml를 추출한다.

3. ②에 ①의 크림 25ml를 붓는다.

4. ③ 중앙에 설탕 또는 슈거 파우더 2g을 올린다.

 

Point

전체적으로 쓴맛이 도는 베이스에 슈거 파우더나 설탕을 올려 봉긋한 음료의 표면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

 

Tip

산 속에 숨은 진주라고 일컫는 칡.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대두의 30배, 석류의 628배나 많아 갱년기 증상 및 폐경기 여성에게 좋으며 특히 골다공증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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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누운 자세가 척추에 부담이 안 간다는 건 아니랍니다. 보통 사람들은 밤새 수십번도 넘게 자세를 바꾼다고 하네요~~ 이런 정보 함부로 믿으면 안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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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6-05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객관적 기준 또는 의학 교과서와 별로 연관되지 않는 이야기가 많이 포함되어있군요.
저로서는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꽤 있어보입니다.
/Dr. Hansa


꼬마요정 2007-06-05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Hansa님 잘 지내셨죠?
그런가요? 전 또 이게 다 맞는 건 줄 알고 유익한 정보다 싶어 퍼 왔거든요.. 이런..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전 잘 때 바로 눕거나 옆으로 돌아누워 자는데, 그런 거랑 숙면이랑 상관없나요???

비로그인 2007-06-05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정님..
수면자세를 모니터링한 비디오를 보면 자면서 거의 수십번 자세를 바꿉니다.
뭐, 때로는 잠든 자세를 깰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예외적이지요.
자면서 자세를 몸상태에 따라 자동적으로 편하게 바꾸는 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저는 주로 오른쪽을 아래로 옆으로 잠이 듭니다. 그저 습관이지요.
자고 나서 어찌하는지는 저도 모름.. 하하

똑바로 누워자면 척추에 부담이 없다.. 사실이 아니지요.
무릎을 배쪽으로 슬쩍 구부리고 옆으로 누워자는 자세가 척추에 부담이 적습니다.
개개인의 숙면자세, 특히 본인에게 편한 자세가 각기 다른 것 같답니다.
상기 자세중 어떤 자세로 잠들든 자고나서 몸이 편안하다면 OK!
꼬마요정님의 자는 자세도 본인이 편하시다면 물론 좋습니다.

잠은 자기 편한대로 잡니다.. 하하


꼬마요정 2007-06-06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거 제목 바꿔놓아야 겠군요~~ 한사님의 댓글이 더 중요한 정보입니다.ㅋㅋ
 

어떤 집단에 있든 꼭 꼴보기 싫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런 사람이 내가 아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긴 하는데, 그 사람은 안 그러는 거 보면 신기하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뒷담화가 나쁜 건지 좋은 건지 요즘은 헷갈린다. 대놓고 얘길 할 수 없는 경우란게 있으니 말이다. 대놓고 말하고 싶은데, 후환이 두렵다는 건 내가 용기가 없는건가?

공부한다고 정독실에 들어왔다. 작년에 들어와서부터 이 집단 영 맘에 안 들긴 했지만, 그래도 어쩌겠나싶어 꾹 눌러 앉아 있긴 하다. 하지만 워낙 윗 학번들이 많아 답답하다. 특히나 여자가 별로 없어 이런 군대식 분위기 정말 싫다. 특히 젤 나이 많은 선배 한 명!!!!

나보다 10살 많다. 지멋대로다. 자기 덥다고 에어컨 틀고 (창문 하나도 안 닫고..) 쓰레기 아무데다 버리고, 실원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청소 제대로 안 하고 뻗팅긴다. 나이 많다는 이유 그 하나만으로.

남들 다 공부할 때 망치질 하고, 다른 사람들이 조금 발소리를 내면 화 내고, 정독실이 자기 것인 줄 안다.

얘길 하려고 했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완전 무시당했다. 헉. 임원단인 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 선배들 없다고 자기가 임원일 대신하더라. 나 원 참. 공부나 하시지.. 그래도 노려보고 얘기하니 담부턴 안 그러긴 하더라만.

한 번 싫으니 계속 싫다. 제발 합격해서 나가주길 간절히 염원한다. 담 학기에도 있으면 넘 짜증날 것 같다.

공부 하는데 나이 많은 게 무슨 벼슬인지 모르겠다. 정말로. 서울은 안 그렇다는데 부산인 여기는 심하다. 작년에 처음 들어왔을 때 좀 힘들었는데 (싸이코가 한 명 있었다.) 그래도 적응됐는지 올해는 낫다. 신입실원으로 나이 어린 애들 많이 뽑아서 그런지 군대식 분위기는 많이 옅어졌다. 의무는 다 하기 싫고 권리만 주장하는 나이 많은 선배들.. 제발 합격해서 나가주세요~~!! 아니, 내년에 내가 나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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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007-06-04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돌 맞을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에서는 저렇게 티격태격하다가 갑자기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고는 하던데... 물론 드라마와 현실은 다르지만... 일단 조심하시는 게 좋겠네요... 그 넘이 고도의 작업남일지도...

마늘빵 2007-06-04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분들은 합격해서 나가지 말고 그냥 나가야돼요. 아 완전 짜증나는 유형이군요. 저도 군대식 서열, 질서 완전 짜증입니다. 그래서 제가 위계가 있는 집단 안에는 들어가진 않습니다. 남자들보다 여자들과 더 잘 맞는 이유도 그런 때문일지도.

마늘빵 2007-06-04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새벽별님 같은 생각을 못했을까. 바본가봐. -_-a

꼬마요정 2007-06-05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삽질공주님~ 아녜요~~ 절대!! 작업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그런답니다. 하여간 이상한 아저씨에요~~ ㅡ.ㅜ

아프님~ 위계와 권위가 남용되는 집단 넘 싫습니다. 그 권위가 나이에서 나오는 건 더더욱 싫구요..

새별별님~ 감사^^* 그래도 아프님 말씀처럼 그냥 나가주면 좋겠어요~ 그럼 가을부터는 안 봐도 되잖아요~ㅋㅋ

세실 2007-06-09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꼬마요정님이 제일 먼저 합격해서 보란듯이 나가세용~~~~

꼬마요정 2007-06-09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세실님~ 흑흑
 

어제 아침 조조로 캐리비안의 해적을 봤다. 작년부터 기다리고 고대하던 영화. 조니 뎁의 매력적인 모습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당찬 모습, 올란도 블룸의 이지적인 모습에 푹 빠져 얼마나 기다렸던가.

영화가 끝나기까지 긴 시간 난 단 한순간도 지루하거나 시간을 궁금해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심지어 자막이 다 올라간 뒤 나오는 스페셜 장면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해피엔딩이지만, 어딘가 가슴 한 구석이 아릿하다. 참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도 든다.

영화를 본 뒤 커피 마시러 구름다리로 가면 잭 스패로우가 그랬던 것처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다. 어? 저게 머지? 이러면서..ㅋㅋㅋ

잭 스패로우는 정말 영리한 건지 운이 좋은 건지... 둘 다 이겠지만.



어쨌든 이미지도 멋지고, 음악도 멋지고, 내용도 좋고... 좋다.

주윤발 아저씨~ 비중있는 조연으로 나와 삽질하는 모습이 코믹했다. 그는 연기를 정말 잘 한다. 정말.

배우에게 있어 존재감이란 필수조건인가보다. 거기다 카리스마까지. 조니 뎁과 주윤발, 그리고 이름 모르는 바르보사까지. 그들의 연기에 영화가 빛나고, 키이라 나이틀리의 아름다움과 리더십에 영화가 반짝거렸다.

웃음을 얼굴에 걸고 볼 수 있었던 영화. 올 상반기 본 영화 중 최고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3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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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6-03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윤발의 비중이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
아마도 동양쪽 팬들을 더 끌어내려고 캐스팅에 넣은듯.
2편을 안보고 가면 3편은 무슨 내용인지 몰라요. 저는 2편을 안봤거든요. 당연하게 등장하는 캐릭터들 때문에. -_- 2편은 집에 와서 봤습니다.

프레이야 2007-06-03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저녁 아이들과 보고 왔어요. 2편을 봤기때문인지 오히려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지만 엘리자벳의 씩씩한 모습엔 반했지요. 좀 정치적 코멘트를 넣어
두었더군요. 그래놓곤 마지막에 가선 감성적으로 .... 청춘의 샘...
조니뎁의 연기는 여전히 재미있었어요. 선상 칼싸움 결혼식이 생각나네요 ^^

꼬마요정 2007-06-04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전 전편 모두 극장에서 다 봤더랬죠. 평이 분분하긴 한데, 전 좋더라구요. 주윤발의 경우 키이라 나이틀리를 해적왕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였으니 비중이 작다라는 생각은 안 했어요. 그가 없었더라면 내용은 다르게 전개되었을 테니까요^^

배혜경님~ 청춘의 샘..ㅋㅋㅋ 전 그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10년 후 그녀의 모습을 보건대 하나도 안 늙었으니 그 샘물을 마시고 윌 터너와 오랫동안 만나는게 아닐까..하구요~~ 선상 칼싸움 결혼식 정말 최고였죠!!
 

오늘 저녁 우연히 케이블  채널을 돌리다 '더버빌 가의 테스'를 봤다. 어릴 적 테스를 읽고 많이 울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던 나는 오늘 또 다시 펑펑 울었다.

단 한 번의 강간으로 사생아를 낳고 힘든 삶을 살다 겨우 겨우 마음을 열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했는데, 그 망할 놈의 과거 때문에 남편 엔젤에게 버림받은 여인, 테스. 그녀의 삶이 너무 가슴 아파서 울 수 밖에 없었다.

영화 속 테스는 너무 예뻤다. 농장에서 힘든 일을 하는 모습도 예뻐 보였다. 화사하게 꾸몄을 때는 얼마나 아름답던지... 돌아 온 엔젤에게 칭찬을 바라는 아이처럼 알렉을 죽였노라고, 그러니 날 사랑해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너무 애처로웠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엔젤 역시 내 마음을 울렸다.

진작 돌아오지 그랬을까... 아님 아예 나타나지 말던가.

어릴 때는 그저 알렉이 나쁜 놈이라고 생각했다. 강간이 뭔지 모르던 때였으니 정확하게 그 책이 뭘 이야기 하는지 몰랐지만...

여기서 가장 나쁜 놈은 엔젤이었다. 알렉은 결코 저질러서는 안 될 죄를 저질렀지만 책임을 지려고 했다. 사실, 테스를 때리거나 나쁘게 대한 건 아니었으니. 비록 알렉이 온통 거짓투성이의 삶을 살았더라도 테스에 대한 사랑만은 진짜였다. 거기에 비해 사랑한다고, 뭐든 다 이해할 것처럼 굴던 엔젤은 그녀 곁을 떠났다. 가장 힘든 사람은 다름아닌 그녀였는데.

순결...이 도대체 뭐길래 한 여자의 삶이 저토록 망가져야만 했을까.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왜곡된 성 관념과 순결에 대한 생각으로 처녀막 재생 수술이니 하는 게 유행처럼 번져있으니. 한 쪽에서는 원나잇 스탠드가, 한 쪽에서는 처녀막 재생 수술이 딱 버티고 있지 않은가.

성 교육 좀 제대로 하면 좋겠다. 구성애 선생님 같은 사람이 전 학교에 다 있어야 해..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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