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panda78 > 바다가 보고 싶어지네요. 바다그림들

가슴이 답답하니,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사람이라고는 나 밖에 없는 한적한 바다가..

Keith New라는 화가의 작품들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카페오레의 응용으로, 달콤한 밀크커피에 소금, 꿀을 넣고 휘핑크림을 얹는다

* 재료
커피추출액 0.5컵, 우유 0.5컵, 설탕 1작은술, 꿀 1작은술, 맛소금 약간, 휘핑크림

* 방법
1. 컵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1:1의 비율로 부어 젓는다.(꿀이 들어가므로 설탕의 양을 줄인다.)
2. 휘핑크림을 얹는다.
3. 꿀로 장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panda78 > JEREMY BARLOW 의 베네치아

  베니스

 

 

 

 



venice study

 

 


Rio Della Misericordia

 

 

 

Rio Petrie Bianchi, Venice (Wes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인간은 상상을 하는 존재들이다...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의 사람들에겐 그 상상의 세계로 만들어진 신화나 미신이 절대적인 삶의 지침이 되었었다. 과학적인 사고가 불가능했던 사람들은 지금은 당연한 자연 원리에도 이유를 달고, 이야기를 만든다. 해가 뜨고, 해가 사라지고, 계절이 바뀌고, 비나 눈이 내리고, 모든 일에 인간들은 상상력을 동원하여..이야기들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신화가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사고가 진화한 것이 그리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지금은 누구도 기본적인 자연현상에 관심을 두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이야기가 없다....잡소리는 넘쳐나도 이야기는 없다. 

어느 나라에나 자기들만의 신화가 존재한다. 세계 여러나라의 신화들을 보다보면...이상하게 비슷한 사건을 겪거나, 비슷한 이미지의 신들이 등장하기 나름이다....그것은...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흘러 흘러 비슷한 신화를 가지기도 하지만....비슷한 소재를 두고 상상하여 만들어진 것이기에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것일 터이다.

신화는 어디 까지나 미지의 세계다. 정답이 없는 세계다. 물론 신화가 증명되기도 한다. 어릴적 아버지에게 들은 영웅들과 신화를 믿었던 슐리만이라는 사람은 자라서...평생을 트로이나 신화의 유적을 찾아 다녔고, 결국 그는 트로이를 발견한다...이후에 슐리만이 찾은 그것이 맞다, 틀리다...의견이 분분하기는 하지만....그처럼...슐리만같이 평생을 걸고 찾을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그만큼 신화를 사랑하고, 믿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슐리만의 어메이징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은[트로이의 부활]이라는 책을 읽어 참고 하시길 바란다.) 나 역시 신화를 처음 접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신화라면 자동으로 침을 질질 흘린다...^^

신화는 누구의 것도 아니고, 신화는 누구의 말이 정답인 것도 아니다.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마치 토마스 볼핀치나, 이윤기의 책이 정석인냥 알고 있거나....그들이 가장 신화에 근접하거나, 맞는 글을 쓴다고 볼 수가 없는 문제다.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가 그렇다고 정석인가?....길가메시 서사시가 초석인가?....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디세우스] 이야기가 정석인가?.....모든 신화는 누구의 것도 아니고, 누구 한 사람의 창작물이 아닌 것이란 이야기다.  글을 쓰고, 정리하고 하는 것이야...누구든 할 수 있다. 대략....참고문헌을 많이 쓰면서..가장 보편적인 신화책이야 만들 수도 있다. 카오스에서 시작하여....구구절절.....가능하다.....그러나 그런 책은 유감스럽게도 너무도 많이 널려 있다. 어쩌면 그것들은 이미 신화가 아닌지도 모른다....

신화는 딱딱한 하드커버에 갖힌 세계가 아니라.....물렁물렁한 반죽의 세계다....누가 반죽하냐에 따라 신화는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이우일의 새로운 반죽은 정말 그런 면에서 너무도 반갑고, 신선하고, 꼭 필요한 도전이라고 할만 하겠다. 이우일이 영웅들의 시각이 아닌...이야기꾼, 즉 음유시인 호메로스의 시각으로 접근하여...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구성하는 것은 아주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10권중 1권에 해당한다...어서어서....10권이 모두 나와 10권 모두를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이야기 중간 중간 [잠깐만, 호메로스]코너도 참 재미있는 이우일식 사고를 느낄 수 있었다. 

틀에 갖힌 그림이 아닌 강한 터치로 마구 그려진듯한,  스케일 큰 그림도 그의 새로운 시도에 한 몫을 단단히 한다.  그의 이런 거침없음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

이제 겨우 10권중 첫 권을 읽은 것이다. 너무 들뜨진 말아야겠다. 시작은, 시도는 분명 별 다섯개 짜리다...^^.....앞으로 이우일식 신화에 청신호가 켜져...우리 나라만이 아닌 세계로 뻗어 나가길....기대한다....일단은!!^^.... 2권이 나오기만을 기대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panda78 > Jeremy Barlow 그림들 좀 더.

로렌초님, 이 그림들 보시고 기운 내세요. 다른 분들도 잠시나마 잊고 숨 돌리시길....

Venice

 

 

Bridge, Venice

 

 

 



Venice Reflections

 

 


Back Alley, St. Tropez

 

 


Ramatuelle

 

 


Kite Flying, Norfolk

 

 


Place Des Lices, St. Tropez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