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이제 끝나간다... 말도 많고 일도 많았던 그 한 달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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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느

    

 

   
 재료(단위g)

    계란                          100

    설탕                          100

    물엿                            15

    박력분                       100

 

 

베이킹파우더                   4

생크림                            40

버터                               40

크림치즈                        80

마들렌 철판

 

   
 만들기

1. 마들렌 철판을 준비하여 버터를 바르고 밀가루를 묻혀 털어낸다.

2. 볼에 생크림을 넣고  40℃로 끓인 후에 부드럽게 푼 크림치즈를 넣고 섞어준다.

3. 다른볼에 계란, 설탕, 물엿을 넣고 중탕(40℃) 하여 60%정도 믹싱한다.

4. 2),3)을 혼합한다.

5. 체친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혼합한다.

6. 완성된 반죽을 30분 정도 휴지한다.

7. 준비된 마들렌 틀에 짤주머니에 반죽을 넣고 80% 정도 짜준다.

8. 굽기 : 200℃  8분

9. 물 100, 설탕 200을 끓여 냉각 후, 럼을 넣은 시럽을 만들어 구워낸 마들렌을 담근다.


 
 
알아두세요

1. 오븐은 항상 예열한 후에 사용하세요.

2. 반죽에 레몬피를 갈아 넣으면 맛이 좋아요. 기호에 맞아야 되겠죠?

3. 마들렌 틀이 아니어도 됩니다.

4. 시럽에 담가 두어 숙성 시켜 드시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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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nrim > 할 수 있다구~!

오늘은 계속 추억의 사진전이로구나;;;;
(좀 고만 써먹지 그래.. -_-;;;)

몇번씩 떨어졌으면서도 결국 행거위에 오르고만 몽이...
저 위풍당당한 표정이란.....
다시 봐도 멋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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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Aphrodite)와 아도니스(Adonis)


  사랑을 나누는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옛날 시리아의 왕 테이아스는 스미르나(Smyrna)라는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이 딸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왕은 미(美)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가 아무리 아름다울지라도 자기 딸 보다 못 할거라고 딸의 미모를 칭찬 하였다.

아프로디테는 크게 노하여 아들 에로스(Eros)에게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이 부녀(父女)를 혼내주라고 시켰다. 에로스는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스미르나에게 사랑의 금화살 한 대를 쏘았다. 물론, 그 사랑의 대상은 그녀의 아버지 테이아스였다.

화살에 맞은 스미르나는 아버지에게 견디지 못할 정도의 정욕을 품게 되었고, 결국 그녀는 아버지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한 뒤 동침하여 임신을 하게 되었다.
딸의 배가 점점 불러오자 왕은 딸을 불러 아기의 아비가 누구냐고 물었다. 딸의 뱃속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 왕은 창피하고 분한 마음에 칼을 뽑아 딸을 죽이려고 했다.


이때 아프로디테 여신이 나타나 스미르나의 몸을 몰약나무로 바꾸었다. 아프로디테는 몰약나무 둥치 속에서 자라고 있는 아기를 꺼내 상자에 넣어 남의 눈에 띄지 않는 명계(冥界)로 데려가서 페르세포네(Persephone)에게 맡겼다. 바로 이 아이가 아도니스(Adonis)이다.

아도니스는 점점 자라면서 세상에 보기 드문 미남이 되었다. 페르세포네는 아도니스를 자기의 곁에 두고 종종 남편 몰래 사랑해 주었다. 이것을 알게 된 아프로디테는 맡겼던 아이를 돌려 달라고 했으나 페르세포네는 거절했다.
결국 여신은 제우스에게 탄원했다. 제우스는 아도니스에게 1년 중 넉 달은 페스세포네와, 넉 달은 아프로디테와 머물게 했다. 나머지 넉 달은 아도니스의 자유의사에 맡기기로 했다.

하지만 아도니스는 페르세포네에게 돌아갈 수 없었다. 아프로디테가 가지고 있던 케스토스 히마스(마법의 띠)로 아도니스의 정욕을 부추겨 독점해 버린 것이다.
몹시 화가 난 페르세포네는 아프로디테의 정부(情夫)인 전쟁신 아레스(Ares)에게 '아프로디테 여신은 아레스 신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자고 새면 아도니스만 난잡하게 희롱해서 태양신이 다 낯을 붉힌다'라고 꼬드겼다.

  아네모네(바람꽃)
아레스는 자기 이외에 더욱이 애숭이 인간에게 아프로디테를 뺏겼다는 것이 너무나도 불쾌했다.
아도니스를 죽이려고 기회를 노리던 하데스는 마침 사냥중인 것을 보고, 멧돼지로 변신하여 아도니스를 향해 돌진하여 옆구리를 날카로운 어금니로 물어 버렸다.
아도니스는 이내 피를 흥건히 흘리며 쓰러지고 말았다.

소식을 듣고 급히 숲으로 돌아온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스의 주검에다 넥타르(神酒)를 뿌리고 꽃이 될 것을 축원하니, 여기에서 피어난 꽃이 바로 '아네모네(anemone, 바람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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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Aphrodite)의 탄생


  '거품에서 태어났다'라는 뜻. 사랑과 미(美)의 여신으로 헤파이스토스(Hepaistos)의 아내이며 로마신화의 베누스(Venus)에 해당한다. 애욕의 여신이기도 하며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게'라고 쓰인 황금사과를 받은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다.
아프로디테의 출생에 관해서는 제우스(Zeus)와 디오네(Dione) 사이에 태어난 딸이라는 설과, 바다의 거품에서 태어났다는 설이 있다.
아프로디테는 케스토스라고 하는 자수를 놓은 띠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띠는 애정을 일으키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가 총애한 새는 백조와 비둘기였고 그녀에게 바쳐지는 식물은 장미와 도금양이었다.
 



  거품에서 태어난 아프로디테
시간의 신 크로노스(Cronos)가 낫으로 자기 아버지인 하늘의 신 우라노스(Uranus)의 '성기'를 싹둑 잘라 버렸다. 이때 우라노스의 '성기'가 뿜어 낸 피 중의 일부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Gaia)에게로 튀었고, 일부는 대지를 둘러싸고 있던 바다에 떨어졌다.

이 피가 한 덩어리의 거품이 되어 오랜 세월 바다 위를 떠다니게 된 것이다. '거품'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는 '아프로스'. 말하자면 우라노스의 피는 아프로스 상태로 오랜 세월 바다를 떠다니게 된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이 거품, 즉 아프로스에서 아름다운 여신이 솟아올랐다. 바다의 신은 거대한 조개 껍데기 하나를 밀어올려 이 여신을 태웠다. 서풍의 신 제퓌로스(Zephyros)는 여신이 타고 있는 조개를 해변으로 밀어 한 섬에 상륙하게 했다.
여신이 상륙할 당시에도 거품은 여신이 탄 조개 껍데기 주위를 떠다니고 있었다.

마침 이 섬에 있던 호라이 3자매 여신의 맏이 탈로는 이 여신에게 옷을 입혀주고는 '거품에서 태어난 여신'이라고 해서 아프로디테라고 이름을 붙였다. 아프로디테가 상륙한 섬이 바로 퀴프로스다. 이때부터 이 섬은 아프로디테 여신의 섬이 된다.

또 다른 출생설로, 티탄의 하나이며 프로메테우스의 동생인 에피메테우스와 그의 아내 판도라의 딸 디오네와 제우스 사이에서 출생했다는, 모호한 전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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