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커피 생산량 1위로써 주로 배합용으로 사용되며 부드러우면서 쓴맛이 강하다.

  • 산토스

    브라질내에서 생산되는 커피중 품질이 뛰어남.
    No.2 - No. 8 까지 등급이 있다. 미나스, 리오, 빅토리아등

  • 콜롬비아

    생두(Bean)중에서 알맹이가 일정하고 크다. 신맛과 단맛이 뛰어나며 향기와 맛이 부드럽다.

  • 아메리칸타입

    젊은층에서 주로 선호하며 약한 배전으로 제조하여 향기와 맛, 빛깔이 좋아 부드럽다.

  • 블루마운틴타입

    카리브연안에 위치한 자마이카섬 부근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커피. 생산량은 극히 적어 커피의 황제라 불리우며 맛이 가장 좋아 고가품에 속한다.

  • 킬리만자로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산 커피로서 삽미(떫은맛)는 약하나 맛이 진하고 신맛이 강한편이다.

  • 온두라스

    중남미 커피로서 신맛이 강하고 커피의 외형은 둥글고 좋은편, 배합으로 사용된다.

  • 고테말라

    중남미산의 커피로 외형은 길고 둥근모양, 신맛과 단맛이 있고 배합용으로 사용된다.

  • 코스타리카

    중미산으로 콜롬비아와 함께 맛과 향이 뛰어나고 부드럽다. 마일드로 사용된다.

  • 멕시코

    중미의 대표적인 커피, 신맛이 강하며 좋은 제품으로 코르도바, 베라쿠르스, 오리자바등이 있고 배합으로 사용된다.

  • 에스프레소

    이탈리안 커피로서 식후에 즐겨마시며 피자, 비스켓, 크림빵과 먹으면 좋다. 1잔 12g

  • 아이스커피

    여름철의 커피, 커피의 생면은 쓴맛에 있다. 향은 적지만 고유의 색깔은 갈증을 해소해준다.

  • 로얄블랜드

    아라비카 생두 100%를 사용하며 강배전으로 커피의 뛰어난 향과 맛을 느낄수 있는 블랜드.

  • 헤이즐 넛

    하와이안 헤이즐 넛 향커피로 향이 좋으며 젊음과 낭만이 있는 장소에 어울린다. 1잔 5g

  • 아이리쉬

    아일랜드에서 위스키나 미스트를 넣어서 마시게됨.

  • 마리노브랜드

    아라비카원두를 주 배합으로 중, 강 배전 한 것으로 커피 전문점에서 주로 사용되며 부드럽고 향기와 맛이 진하다.

  • 모카타입

    모카 스타일로 배합, 예맨지방에서 생산되며 커피의 귀족이라할 수 있다. 신맛과 단맛이 풍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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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의 효과

    커피는 향기만으로도 신체의 여러부분에 자극을 줍니다. 커피를 마시면 뇌속의 혈관이 팽창하므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뇌에서 피로독소의 일부가 제거됩니다.
    또 심장을 자극하여 박동을 빠르게 하고 근육의 컨디션도 순간적으로 좋게 만듭니다. 장도 자극되어 활동이 빨라지고 배변이 원활해지며 위액분비도 활발해집니다.
    그래서 영양가 많은 음식물을 먹은뒤 커피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됩니다. 그러나 위가 비었을때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에 따라 효과가 각양각색으로 달라집니다.
    아침 커피는 신장을 자극하여 밤 사이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키고 점심 후의 커피는 위를 자극해서 소화를 도우며, 오후의 커피는 근육에 작용해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 커피 에티켓

    우리는 가끔 갓 내온 커피를 한 모금 마시기에도 뜨거워 후루룩 불어 마시는 광경을 보게됩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며, 보는 사람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약간 식기를 기다린 뒤에 마시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필요한 도구는 잔과 잔받침, 그리고 티스푼입니다.
    스푼은 커피에 설탕을 넣거나 커피 크림을 넣고 저을 때 필요한 것이며 이때에 스푼으로 커피를 떠 먹어서는 안됩니다. 또 제사상의 밥에 숟가락을 꽂아 놓듯이 스푼을 컵에 세웨 두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팔을 움직이다가 스푼을 건드려 커피를 쏟능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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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커피 시장 `지각변동'>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컵커피 시장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일유업[005990]과 남양유업[003920]이 양분하고 있던 컵커피 시장에 롯데칠성[005300]과 해태음료 등이 새로 뛰어들면서 빠르게 시장을 잠식, 판도가 변화하는 양상이다.

    지난 1월 출시된 롯데칠성의 `투인 러브'는 출시 한 달만에 7억원의 매출을 올 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6월 현재 하루 평균 8만개가 팔리면서 1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컵커피 판매량이 6월 들어 전월 대비 35% 신장세를 보였다" 면서 "이 추세대로 간다면 올해 매출 300억원 돌파와 시장점유율 30%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이 이처럼 약진하자 지난해까지 각각 59%와 41%의 점유율로 시장을 양 분했던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은 냉장유통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용기를 리뉴얼하는 등 `시장 수성(守城)'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97년 `카페라떼'를 시장에 처음 선보인 뒤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매일유업은 6월 일평균 판매량이 33만개로 작년보다는 일평균 판매량이 10만개 정도 늘었으나 시장점유율은 50%에 그쳐 작년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낮아졌다.

    이에따라 매일유업은 최근 제품 용기를 산뜻하게 교체하는 한편 4가지 맛의 커 피 이름도 새롭게 바꿨으며 웰빙 붐을 타고 생우유에 녹차가루를 섞은 `녹차라떼'를 선보이는 등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프렌치 카페'를 생산하고 있는 남양유업은 지난달부터 기존의 컵커피 용기를 개선해 한층 보존성이 좋게 만들었으며 업계 최초로 우유의 콜드체인시스템을 활용 한 신제품인 냉장유통 프렌치카페를 출시,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강화했다.

    지난 4월 컵커피 `빈스 에비뉴'를 선보인 해태음료는 커피 본연의 맛을 살려 기 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주 타킷인 젊은 여성층을 겨냥, 세련된 이미지의 탤 런트 김태희씨를 모델로 한 CF를 방영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컵커피 시장은 1천100억원 규모로 올해 후발업체들이 가세 하면서 1천5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음료업계의 강자인 롯데칠성 의 상승세를 기존 업체들이 얼마나 선방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passion@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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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점(占)

    Divination / 미래는 꿰뚫어보기 힘든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사람들이 언제부터 커피 찌꺼기를 이용하여 미래를 읽게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커피잔 내벽에 남긴 커피 찌꺼기의 갈색 자국으로 이루어진 기호를 해독해보려는 사람들의 욕구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어서 아마도 커피의 출현과 동시에 생겨났거나 더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터키"식 커피는 커피잔에 찌꺼기의 흔적을 남길 수 밖에 없는 커피이다. 따라서 미래를 점쳐볼 수 있는 유일한 커피이다.

    19세기 유럽에서 유행하던 '커피占'을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커피를 다 마신 커피잔을 컵받침 위로 엎어놓는다. 이 상태로 몇 분간 두면 커피 찌꺼기는 커피잔의 내벽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옛날부터 체계화되어 있는 어떤 형상을 그리게 된다. 커피 찌꺼기가 십자가 무늬를 나타내면 건강에 유의하라는 뜻이다. 불꽃 무늬는 직감을 믿지 않는 편이 이로울 것이라는 뜻이며, 나비를 연상시키는 무늬는 가족 내부에 적이 있다는 뜻이다. 말 머리 무늬는 애정운이 있을 것이라는 뜻이며, 물고기 무늬는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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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집으로 만든 의자에 자리를 잡고서,

    나의 어머니는 직접 볶은 향기로운 커피를 분쇄하곤 하셨다.

    너무도 평화로운 아침 시간을 보내는 어머니의 볼은

    붉게 물들어 있곤 했다."

       -- 콜레트, <클로딘의 집> 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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