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먹을 수 있는 과자의 대표적인 것이 쿠키이다.

쿠키의 어원은 네델란드의 쿠오퀘에서 따온것으로 작은 케이크라는 뜻.쿠키는 미국식 호칭이며, 영국에서는 비스킷,프랑스에서는 사블레, 우리나라에서는 건과자라고 한다.

쿠키는 재료나 만드는 방법에 달라 여러가지 있다.

쿠키를 비롯한 유럽식 과자들은 주로 식사의 디저트나 티타임의 간식으로 사랑받아 왔다.유럽에선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각별히 선사하는 사랑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 나라로 치자면 선반위에 올려두었다가 빼내어 주는 곶감과 같은 과자인셈이다. 주로 홍차나 커피와 어울려 조화로운 맛을 내는 특성때문에 오늘날에도 여전히 차의 파트너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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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blanding)
은 서로 다른 맛과 향을내는 원두를 섞어 커피의 질을 더욱 좋게 하기위해 어떤 맛이 부족한 원두와 그 맛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원두를 섞는 것을 말한다.
이를테면 쓴맛이 강한 원두에는 신맛의 원두를, 신맛이 강한 원두에는 쓴맛의 원두를 섞어 균형잡힌맛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요즘에와서는 배합에 관심이 높아져 배합의 좋고 나쁨으로 제품을 측정하기에 이르렀다. 일반적으로 3~4종류, 많아도 5종류의 배합이 좋고, 너무 많으면 역효과가 발생한다.


* 달콤한맛을 좋아한다면...Brazil, Colombia, Mocha 를 30%, 50%,
                                        20% 의 비율로 배합하면 좋다.
* 깊고 풍부한맛을 좋아한다면...Brazil, Colombia, Mocha 를 30%,
                                                50%, 20% 의 비율로섞는다.
*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Brazil, Colombia, Mocha 를 30%, 50%,
                                           20%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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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COFFEE

1. 커피를 끓이면 쓴맛이 나므로 절대 끓이는 것은 금물.
    90~96 온도가 가장 적당하다.

2. 커피는 다시 데우지말고 그때 그때 마실만큼만 만든다.
    커피향은 86온도에서 가장 잘 유지된다.

3. 커피 한잔은 98%가 물이므로 좋은 맛을 위해서 깨끗하
    고 찬물을 사용한다.

4. 한번 걸러낸 원두에는 쓴 맛을 내는 좋지않은 요소가 남게 되므로 재사
    용하지 않도록한다.

5. 커피 메이커에 알맞는 굵기로 원두를 갈도록 한다.
    너무 곱게 갈면 쓴맛이 나고 커피메이커가 막히며, 너무 굵게 갈면 커
    피가 묽어진다.
    드립형 커피 메이커는 2~4분 사이에 커피가 모두 내려올 수 있는 굵기
    의 원두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6. 물과 커피의 배합비는 물 180ml에 커피 10g(2큰술)을 넣는것이 좋다.

7. 커피를 따끗하게 유지하려면 버너 위에 약 20분간 두어야 한다.
    20분이 지나면 좋지않은 향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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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의 주범?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커피는 수면장애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잠을 설치고, 카페인을 넣은 우유를 마신 사람들은 잠을 잘 잤다는 실험결과는 카페인이 수면장애와 무관함을 입증하는 것. 동시에 인간의 선입관 또는 정신력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밤에 커피를 마시면 잠이 잘 못 이룬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잠을 쫓기 위하여 몇 잔의 커피를 마셔도 졸음이 몰려온다는 사람도 있다.

카페인은 가벼운 자극 물질이다. 전기적인 뇌의 활성을 분석한 한 연구에서는 카페인은 잠들 때까지의 시간을 길게 하고 수면시간을 짧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에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연구진들을 지적한다. 잠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로는 소리, 온도, 스트레스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카페인이 그러한 원인들 중 하나로 작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카페인에 유난히 민감한 사람들은 디카페인 커피로 바꾸면 좋을 것이다.

일본 커피과학정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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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노른자 동동 띄운 모닝커피

시간이 있으시면 커피 한 잔 하시죠?"(영화에서 신성일씨가 엄앵란씨에게 건넨 대사) 이 유명한 대사는 지금까지도 사용되어 지고 있다. 그 당시 커피는 그 만큼 특별하고 상대방을 격이 있게 대우하면서 대화의 매개체로써 역할을 했다. 그 당시 커피는 진할수록 고급커피라고 생각했고, 원두커피 가격이 비싸서 일부 다방에서는 담배 가루를 넣어 커피를 조리하다가 적발되어 뉴스에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모닝커피로 다방의 단골손님에게 계란 노른자를 원두커피에 띄어 주는 것이 최고의 서비스 중에 하나였다. 다방에서는 70년 대 초반까지만 해도 커피와 홍차가 주로 판매되었으며 그 당시 자장면 가격의 2배나 되는 비싼 가격이었다고 한다.
1970년 당상서 인스턴트 커피와 원두커피를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 판매한 이후 진정한 커피의 대중화 시대가 열리게 되었으니, 국내에 커피가 최초로 들어 온지 약75년이 지난 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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