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블
제임스 디어든 감독, 이완 맥그리거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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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명화인가를 통해 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 영화를 DVD로 다시 샀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도박에 가까운 그들의 행위로 본사가 단돈 1달러에 팔리게 되기 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주식시장에 뛰어든 사람이나 뛰어드려는 사람들,,,이 영화 꼭 한번 보시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완맥그리거는 연기 참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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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 (2disc)
폴 해기스 감독, 맷 딜런 외 출연 / 엔터원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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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보았던 것인데요. DVD로 다시 봅니다.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을 무참히 박살내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에 조진구란 한국인이 인신매매하는 장면이 너무도 가슴아프지만,,,, 

인간이란 내면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19세기에 '지킬 앤 하이드'르르 쓴 영국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너무도 대단해 보입니다.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할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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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게리 올드만 외 목소리 / 월트디즈니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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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시절 읽었던 '스크루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너무도 오래된 이야기여서, 오랜 추억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인 영화다. 하지만, 약간 2%부족한 면이 있다. 너무 그림이 서구적이며, 생김새가 너무도 인위적인 것이 정이 가지않는 캐릭터로 보인다. 

크리스마스에 나타나는 3명의 악령은 물론 평범하게 지나가는 인물들도 그다지 정겹게 보이지는 않는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어둡다. 마지막에 밝아지는 곳에서도 영화의 배경은 어둡게 느껴진다. 약간 실망스럽다.  

아무튼 옛기억을 되살려주고 추억하게 해준 영화라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 내 입장에선 원작으로 읽는 것이 더 감동적이였을 꺼란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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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2disc)
데이비드 블레어 감독, 케빈 맥키드 외 출연 / 미디어포럼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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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생을 보면서, 여장부란 존재할 수 있는가??를 생각했다. 첫 등장에서 오빠의 불륜에 고통받던 언니를 위로하던 여장부 안나 카레니나가 점점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과정을 보면 ...여장부란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하여간, 이 4시간이 넘는 영화를 보면 러시아의 문호 '똘스또이'가 쓴 원작을 읽어 보아야 겠다는 충동이 일어난다. 당시 러시아의 사회를 반영하는 장면에서 역사를 되 짚어보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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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작전명 발키리
브라이언 싱어 외 감독, 톰 윌킨슨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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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립도서관에 갔다가 '괴벨스'와 관련된 책을 보았다. 엄청나게 두껍더군요. 하지만, 간간히 보이는 사진과 해설을 읽었는데, 괴벨스,,,그의 선동에 넘어간 독일인도 불상하고,,,1944년 여름에 있었던 작전명 '발키리'의 실패도 역시 불행한 일이었다.  

히틀러암살과 관련해 슈테판베르 대령역을 열연한 탐크루즈의 연기는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탐 크루즈가 없었다면 이 영화는 하나의 역사영화에 지나지 않았겠고,,, 

중학교때 우리반 친구중 한명은 '탑건'을 보고 공군사관학교를 갔다. 진짜 열심히 공부했더군요...ㅋㅋ 훌륭한 연기자는 다른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 

이 영화의 긴장감은 결과를 아는 나 자신에게도 명백한데,,,너무도 긴박하고, 너무도 무서운 긴장감과 함께 마지막의 절망은 실로 슬픔 그 자체이다. 그들은 진정 반역자인가 용기있는 사람들인가?? 그들이 쉽게 살아갈 수도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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