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SE (2disc) - 아웃케이스 없음
멜 깁슨 감독, 모니카 벨루치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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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멜깁슨이 만들었다. 멜깁슨, 역사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를 많이 만든다. 

그의 영화 아포칼립토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 영화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혹자는 너무 잔인하다고도 하고, 혹자는 사실과 다르다고도 한다. 하지만, 역사적인 상상력에 의존한 영상에 진실을 가미하여 보여주는 컷에서 감탄한다. 볼만하다.

멜깁슨의 남다른 생각이 부럽다. 

201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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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1disc) - 할인행사
양윤호 감독, 이성재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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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1988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올림픽이 우리에게 안겨준 것에 대하여 우리에게서 가져간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현대사를 기억하게 하는 많은 말 중에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지강헌의 절규는 아직도 내 귀에 울려온다. 

당시 난 TV로 그 장면을 모두 보았다. 어린 나이 였음에도 아직도 그 사건에 기억된다. 그들이 왜 그렇게 절규하면서 죽어갔는지 그들의 죄가 나쁜 것인지 그들이 나쁜 것인지,,, 돈!!!  

경환,,,두환,,,보호감호법,,,,강헌,,,,"유전무죄, 무전유죄" 아마도 한 50년정도 지나고 나면, 역사교과서의 읽을 거리에 지강헌 사건이 절절하게 기록되어 질지도 모르겠다. 

201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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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1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조나단 드미 감독, 톰 행크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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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필라델피아' 대학 때 보고, 두번째 보는 것이다. 너무도 인상적인 영화다. 에이즈에 걸린 한 남자의 처절하고 가슴아픈 사투에 성에 대한 차별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이야기다.  

필라델피아,,,, 미국의 독립선언이 이루어진 곳,,,, 왜 영화제목이 필라델피아 인지,,,, 미국의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비록 그는 죽어가지만, 나 같으면 중간에 포기하겠지만, 차별에 맞서 싸우는 그의 모습에서 그리고 변호하는 변호사의 의미있는 변호의 말에서 건강하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를 엿볼 수 있는 영화다.  

이런 이야기가 이제는 낯설지 않다는 것에서 우리 사회도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의 문이 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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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 [초특가판]
테이 가넷 감독, 존 가필드 외 출연 / 씨네코리아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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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나리오가 좋아서인지 예전의 배우들도 연기를 잘 한 듯 합니다. 

특히 탄탄한 구성과 이야기의 전개는 오늘날에 다시 리메이크 되기에 충분하군요... 

제목이 왜 우체부는 벨을 두번 울린다,,,인지 알겠습니다. 마지막에 그가 되뇌이는 말에서 슬픈 사랑의 이야기가 종말을 고하게 됩니다.  

201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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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령옥
관금붕 감독, 양가휘 외 출연 / SRE (새롬 엔터테인먼트)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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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입니다. 2005년 여름 대학원 수업시간에 보았습니다. 완령옥,,,, 장만옥이 연기했는데, 캐스팅이 실로 완벽했다고 보입니다. 

1930년대 상해의 모습을 아주 완벽에 가깝게 복원해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역사와 관련된 환경을 학습하고자 하였는데, 결국 눈물을 훔치게 되더군요...꼭 몇년뒤 최진실의 이야기가 바로 이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들의 입이 무섭다.'''' 

완령옥의 마지막 편지는 너무도 심금을 울립니다. 진실했던 그녀의 사랑에 누가 돌을 던지겠습니까?? 

201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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