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학과 양명학
시마다 겐지 지음, 김석근 옮김 / 까치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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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주희의 성리학과 왕양명의 양명학은 조선의 500년을 지배했다. 훈구파와 사림파, 서인과 동인,,, 노론과 남인,,그리고 강화학파의 이야기.... ... ...   

주희의 주자학과 양명의 양명학을 조금더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으면 됩니다. 하지만 더 깊이 알고 싶었던 나는 날로 한권으로 먹으려 했던 일을 후회합니다.  

이 사상은 단 한권으로는 절대로 정리할 수 없는 것 입니다.  

이 책을 2007년 3월 26일부터 동년 4월 3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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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대 갑부 역관 표정있는 역사 1
이덕일 지음 / 김영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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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운영하던 자들은 양반들이었다. 그렇지만 실제 조선을 움직인 능력자들은 이들 중인들이였다. 중인들,,, 그 중에서도 역관들의 노력에 우리는 눈을 돌려볼 여유를 가져야 한다.  

역관들은 조선 최대의 갑부들이란 이 글의 제목은 그들의 능력을 반증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능력이 있어야 돈을 벌 수 있고, 또한 그 재력을 보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의 능력을 한낱 짜잘한 기예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 양반들에게 오늘날은 말하고 있다.  

과연 능력이란 무엇인가???돈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2008년 5월 10일부터 동년동월 15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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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생들에게 들려준 한국사 - 서울대 이태진 교수의
이태진 지음 / 태학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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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처음 이 책을 열었지만, 한 꼭지를 다 읽지 못하고 덮었다. 2010년 7월 7일 다시 정밀하게 읽고자 책을 들었다. 

내용은 주로 한일병합 과정상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것이며 <한국사시민강좌>에서 본 기억이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내용의 서술형태가 너무나 생생하다. 

마치 내가 직접 강의를 듣고 있는 것 같은 현장에 내가 직접 앉아 있는 느낌이다. 

재미있다. 읽기가 편하고 핏줄에 힘이 들어가는 강의다. 

이 책을 2008년 5월 25일부터 읽다가 2010년 7월 12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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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의 황금기 진경시대 1 - 사상과 문화
최완수 외 / 돌베개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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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진경시대의 이미지를 읽을 수 있는 논문집이다. 진경시대의 사상과 문화를 쉽게 썼다. 쉽게 썼다는 것 때문에 이 책의 진가가 더욱 발하는 듯 하다. 어느 학술서 보다도 질이 높으면서도 쉽게 쓴 진경시대의 이야기를 모아 둔 수준있는 책이다.  

그냥, 쉽게 읽다보면 다양한 내용이 하나의 이미지로 머리에 들어오는 느낌이다. 

일반인들이 읽기에 최적의 책이라 생각한다. 모든 학자들이 이렇게 쉽게 이야기를 적어내어 일반인들이 우리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한국사시민강좌>처럼....  

간결하고 부드럽다. 연구의 깊이가 있으며, 설득에 단순함이 있다. 

마냥 진경산수화만 알았던 진경시대!!!! 

이젠 새로운 시대를 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을 2010년 4월 26일부터 동년 5월 16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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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질문 있어요
국사편찬위원회 편사회 엮음 / 동방미디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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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 읽었다. 역사를 공부하다 인터넷을 뒤지던 중 알게된 보물같은 책이다. 진실로 보물과 같은 책이다. 보물....학교다닐때, 질문하고 싶었던 의문들을 이 책은 말끔하게 해결해 준다.  

왜 왕의 시호에 종과 조의 차이가 생겼나요??? ㅋㅋㅋ 시원하게 대답해 주던 선생님이 안 계셨는데.. 이 책에서 답을 찾았고, 이후 명확한 답을 신문에서 읽었다.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답이 보이더군요... 

중학생들이 읽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 책을 2003년 3월 15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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