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 2010-08-14
비가 너무 예고도 없이 와요.
하루종일 신랑이랑 침대에서 뒹굴뒹굴 책보다가 배고프면 밥 먹고 티비보다가 또 뒹굴뒹굴
완전 폐인같아요.
신랑이 컴퓨터프로그램같은거 짜는일을 하는데요. 안드로이드 프로그램 하나를 무려3주간 짰거든요. 어제끝마쳤다고 하더니..
이번주 주말엔 쉬는데 모든것을 할애하고 있어요. 그런데 날씨까지 .. 도와주네요 ㅎㅎ
신랑은 자고 전 마우스클릭!클릭! 아함. 아까 1시~4시까지 잤는데 또 잠와요 ㅎㅎ
일어나서 한거라곤 라면끓여먹고 티비좀 보고 책좀 읽은거 뿐인데.
주말 잘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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