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우기부기 2005-01-28  

모르는 분의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건...
모르는 분의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건 처음입니다. ^^ 전 가끔 알라딘에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오늘 페이퍼에 모 베터 블루스랑 익스트림에 대한 글을 썼는데, 우연히도 둘 다 다락방님의 흔적이 있어서 저와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서 몰래 들어와봤습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 혹시, fallen77의 77은 생년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와 나이도 같네요. ^^ 다락방님도 익스트림과 누노를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 언젠가, 다음에도 같은 취향의 음반에서 또 뵙게 되겠죠? 그럼 이만...
 
 
다락방 2005-01-31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반갑습니다, 우기부기님.
요즘에는 [나의 서재]에 시큰둥했었는데, 우기부기님의 방명록이 절 아주 반갑게 하네요. 게다가 취향도 같다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우기부기님의 말씀처럼 언젠가 같은취향의 음반에서 또 뵙게 되겠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2월 보내세요.
저도 우기부기님의 서재에 방문해볼게요.
 


미키 2003-10-22  

대부라...
어렸을 때 오빠가 사온 영화음악 테이프에 대부의 음악이 있었어요.
음악이 무척 맘에 들었기 때문에 대부라는 영화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그 당시 비디오보급률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를 못 보고 있다가,
그 후 명절특집으로 하는 TV에서 해주는 영화를 봤어요.

영화는... 전 어렸던 탓인지 좀 지루했어요. ㅜㅠ
그래서 그다지 기억나는 장면도 없는데,
다른 만화나 책에서 간혹 대부의 한장면을 패러디하는 걸 보면,
대부가 대단하긴 한가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전 아직도 대부를 다시 볼 생각이 없답니다. ㅜㅠ
어렸을 때 지루했다는 그 기억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있는가 봐요.^^

매부가 배신자였던건 맞죠? 이거 하나만 기억나는데... 아닌가??
 
 
다락방 2003-10-23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전 아직 영화를 못봐서요. 책을 먼저 읽으니 꼭 보고싶더라구요. '마리오 푸조'는 <대부>로 아카데미 각본상도 받았답니다^^
 


미키 2003-10-14  

제가 누굴까요?
캬캬캬~ 여기서도 다락방님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보물찾기 같아요 아니다 스토커 같은가?
호호호 다른 곳에 가서도 또 찾아봐야겠어요.
어디 잘 가세요? 힌트 좀 주세요. 히히히
 
 
다락방 2003-10-15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떻게 발견하셨어요? 정말 신기하네요^^ 암튼 반가워요. 이렇게 뵙게 되다니..또 부끄럽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