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자매' 시리즈 7권이 세일 들어갔네요.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지라, 번역되어서 기쁘기도 했는데... 

욕심 부리지 말아야하는데, 읽었는데도 갖고 싶은 책이예요. 

예전에는 하드커버에만 욕심을 부렸는데, 이제는 페이퍼백이 읽기도 소장하기도 더 나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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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리쿠의 신간이 나왔네요. 

'여름의 마지막 장미'라.. 제목도 망므에 들고, 외서 표지 디자인의 컨셉은 비슷하나 약간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군요. 아직 예약도서로 되어있던데, 조그있다가 도서관에 신청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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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아 푼케의 책이 좋아서 소장하고 있으면서, 정작 읽어보지 못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  (사실 외서라서 나중에 읽어야지했던것 같습니다.ㅎㅎ)

최근에 그녀의 신작이 번역되어 관심이 있었는데, 이 책을 시작으로 그녀의 책을 읽기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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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베리의 마녀들 원더그라운드
존 코널리 지음, 문은실 옮김 / 오픈하우스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잃어버린 것들의 책'을 통해 존 코널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판타지 어드벤쳐 동화인지라 '언더베리의 마녀들' 역시 그런류인줄 알고 선택했는데, 완전 제 착각이었습니다. 

우선 전편처럼 한권의 책이 아닌 중단편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공포소설이나 환상소설에 가까운 장르로 읽으면서 '스티븐 킹'이나 '러브 크래프트'가 떠올랐습니다. 그러고보니 '잃어버린 것들의 책' 역시 어린이 동화이긴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음침하고, 잔인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네요. 

어쨌든. 저의 착각에서 선택한 책이라지만, 워낙 그런 장르를 좋아하는지라 오히려 뜻밖의 선물을 받은것처럼 즐겁게 이 책을 읽었어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오래동안 구전으로 전해오던 전설, 상상에서나 존재하는 캐릭터등이 존 코널리의 상상과 만나 새로운 공포를 탄생시킵니다. 여러편의 중단편집이 수록되어 있다보니 다양한 소재를 다르고 있지만, 그 분위기만큼은 음울하고 가슴 서늘하게 하는 구석이 있는것 같아요. 

단편중에서 기억에 남는것이 있다면 '뼈의 의식'이었는데, 아마도 교장의 이름이 '러브 크래프트'라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ㅎㅎ 

단편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중편이었던 '카우보이의 방문'과 '반사되는 눈'이 제일 재미있게 읽은것 같습니다. 특히 '반사되는 눈'은 존 코널리의 첫번째 출판했던 추리소설의 주인공 '찰리 파커'가 등장한다고 소개된 작품인데, 이 책을 읽고 빨리 '찰리 파커' 시리즈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행이도 찰리파커가 등장하는 '죽어있는 모든 것'이 출간 예정이랍니다.)

추리소설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일상 추리소설이 아닌 X-file 처럼 미스터리한 존재가 등장한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는데, 그의 시리즈가 이런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갈지 아니면 다른 장르로 등장할지는 그때 알아봐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가져갔으면 좋겠지만.. 

'카우보이의 방문'은 좀 충격적이었어요. 상상이 되면서, 좀 엽겹다고 할까. 하지만 뭔지 모르게 쾌감도 함께 느껴버려서 왠지 제가 제 정신인가 하는 생각을... ㅠ.ㅠ 암튼, 독특한 스타일이 읽는내내 제 마음을 쏙 빼앗아 버렸네요. 

오랜만에 공포소설을 읽었는데, 어릴적 무서운 이야기를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놀았던 기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아무래도 '존 코널리'의 공포소설은 우리 일상에서 느끼는 공포는 아니라, 조금은 동떨어진 느낌이 들지 몰라요. 서양의 공포와 동양의 공포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만, 그래서인지 완전 공포보다는 환상소설을 읽는 느낌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공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예요.

첫 단편인 '얼킹'은 영어 제목 그대로 옮겨서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잘 모라 찾아봤더니, erlking 요정(妖精)의 왕 ((아이를 죽음의 나라로 유인하는)) 라는 뜻을 같고 있네요. 각 이야기마다 원제목을 같고 있는데, 그 중에 '카우보이의 방문'도 원제목을 더 살펴보면 이야기가 훨씬 이해하기 쉬워요.

이 책 역시 원제목은 'Nocturnes'인데, 번역제목이 한국에서 더 끌리긴하지만 책을 읽으면 'Nocturnes'이라는 제목만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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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마술사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5 링컨 라임 시리즈 5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벌써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 5권을 읽게 되었네요. '콜드문'이 재미있을것 같아 읽으려다가, 링컨 라임 시리즈인걸 알고, 처음부터 읽기 시작했거든요. 솔직히 종종 시리즈를 읽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경향이 있어서 어느정도 안배를 두고 읽고 있었는데, '링컨 라임 시리즈'는 아마도 올해안으로 다 읽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보게 하는군요.

물론, 링컨 라임 시리즈도 어느정도의 패턴을 두고 있습니다. 초반에 그의 작품들이 많은 반전들을 숨겨 놓고 있었던지라, 이제 그의 책을 읽으면서 반전이 없으면 맥이 빠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깐요. 그런데 '사라진 마술사'는 그 정도가 전편보다 더 하네요.^^  사람의 혼을 홀딱 빼앗는다고 할까요.

이틀간의 이야기를 다루었기 때문에 속도감도 빨라서 좋았어요. 그리고 '마술'이라는 소재와 추리소설이 무척 잘 어울린다는 것이 이번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반인이 읽어도 이렇게 마술에 매료가 되었을텐데, 진짜 마술사들이 이 책을 읽으면 더 재미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인지 그의 책에 대한 찬사의 글에 마술사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점점 읽을수록 재미있네요. 빨리 다음편인 '12번째 카드'를 읽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프리 디버의 새책들이 출간되면서, 구간들이 분권되었던것을 재판하며 합본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분량이 많긴하지만, 굳이 2권으로 나눌정도는 아니고 가격도 저렴해져서 좋더라구요. 아, 다시 재판하면서 바뀐 표지 디자인도 더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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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10-03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합권하면서 가격이 싸진것이 무척 만족한데 링컨 라임 시리즈는 손다이크 박사의 후예답게 과학적인 추리를 하는것이 무척 재미있는 책이지요^^

보슬비 2010-10-04 00:24   좋아요 0 | URL
가격도 저렴하고, 표지 디자인도 이뻐지고.. 다만 좀 무게가 나가져버린다는것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