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쉬원한 도서관에서 쉬원하게 책을 읽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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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Paperback, Reprint)
코맥 매카시 지음 / Vintage Books / 2009년 11월
9,500원 → 7,600원(20%할인) / 마일리지 38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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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돌원숭이 2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노블하우스 / 2006년 6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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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돌원숭이 1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노블하우스 / 2006년 6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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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The Higher Power of Lucky (Paperback)- 2007 Newbery Medal Winner
맷 팰런 그림, 수잔 패트런 글 / Aladdin / 2008년 12월
10,300원 → 6,690원(35%할인) / 마일리지 7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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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케 3 - 고양이 할멈 샤바케 3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 손안의책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샤바케 3 역시 2편처럼 각각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요. 재미있게 읽었지만, 1,2편에서 느꼈던 느낌이 좀 사라진듯해요. 요괴의 이야기지만 그렇게 인상적인 요괴가 등장하지도 않고, 추리의 성격을 지녔지만 추리소설이라 불리기에 좀 모자란듯한 느낌이 어쩡쩡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괴가 등장하니 좀 더 오싹하고 섬찟한것을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원체 '샤바케'라는 단어가 '속세의 명예, 이득 등 갖가지 욕망에 사로잡히는 마음'이라는 뜻이니 무서운 요괴보다 욕심 많은 인간의 감정이 더 요괴보다 무섭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거겠지요. 그런면에서 '샤바케'는 요괴보다 인간이 더 무서운 존재로 등장해요. 그래도 뭔가 서운한 감정은 어쩔수 없네요.

그나마 이번편에서는 도련님의 행수 중 한명인 사스케의 과거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는 점에 만족했다고 할까요. 한권씩 나올때마다 그들의 과거를 알게 되는것 같아서 반가웠어요. 그다지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지 않아서 편하게 읽기 좋은 책이긴해요.그래서인지 왠지 만화 같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5편의 에피소드 중에 내용은 사스케의 과거를 다룬 '고향'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방울이오 방울'은 뭔가 그리움이 느껴지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도련님이 안타깝기도 하고, 오하오를 시집보내면서 그의 좋은 추억도 함께 떠나보내는 느낌이랄까요. 그냥 그런 감정이 좋았던것 같아요. 

3편으로 샤바케와 헤어지지만, 다음에는 도련님이 좀 더 건강해지고, 도련님이 원하는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4편을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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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 2010-11-21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는 소재의 책이네요 저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보슬비 2010-11-22 10:51   좋아요 0 | URL
소소한 재미가 있는 책이었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요괴문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이요.
 

 

당분간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지 않으려했는데, 평이 좋아서 안 읽어볼수가 없네요.^^;; 

이번 작품에서 다시 그의 소설을 읽고 싶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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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목만 보고도 어떤 책을 담고 있는지 그대로 드러나는 책이예요. 

이름을 몰랐다면 그냥 잡초에 불과하지만, 이름을 알면 그 꽃의 의미가 더 커지죠. 그렇게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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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 손턴 와일더의
손턴 와일더 지음, 김영선 옮김 / 샘터사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솔직히 이 책이 '퓰리처상'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면, 읽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눈에 보이는 치장으로 인해 책을 읽는데 불편함을 느끼는것이 싫더라구요. 훌륭한 상을 받은 책인데, 혹시 난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노파심같은 그런 감정인것 같아요.

그냥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라는 제목에서 '메디슨 카운티 다리'를 연상케하는 로맨스와 가을녘 쓸씀함이 감돌게 하는 표지 디자인에 끌려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런 저의 인상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책이더군요.^^;;  

'산 루이스 레이' 다리가 끊어져 5명이 추락사하게 된 사건을 토대로 과연 우리의 운명 속에 신의 손길이 함께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큰 사건이나 재난을 만나게 되면, 그 재난속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과연 그들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저런 벌을 받나?하는 생각 아주 가끔 저도 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은 그들 또한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며, 우리에게도 그들과 같은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 일어난 사건처럼 이야기하는 방식과 전체적인 사건을 묘사하기보다는 관련 인물들의 각기 다른 삶을 나열하면서 결과적으로는 하나의 줄로 엮는 과정이 복잡한듯한데, 오히려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이 책은 책을 읽는 동안보다는 책을 덮는 순간 더 많은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읽으면서 굉장히 대단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번역서도 나쁘지 않았지만 워낙 이 책을 '문장가들의 교과서'로 불리고, 게다가 책 띠지에도 설명되어 있는 故 장영희 영문학 교수님이 번역하고 싶었던 책이라는것을 보고, 어쩜 이 책은 번역서보다 영어로 읽어야 제 가치를 느낄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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