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작가들의 단편모음집이라 가벼운 마음에 읽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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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아이쿠 2 : 유괴 예방, 개 조심, 놀이터 안전 - 어린이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북 우당탕탕 아이쿠 2
마로 스튜디오 지음, 김정한 구성 / 애플비 / 2010년 11월
품절


솔직히 '유괴 예방'이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이런 책이 필요없는 사회이길 바람이 더 컸어요. 하지만 최근들어 아이들에 관한 범죄를 자주 접하다보니 그냥 보고만 있을수는 없었습니다.

아직 둘째 조카는 세살인지라 이 책의 내용을 뚜렷히 인식하지는 못해요. 그래도 그림을 통해 설명해주고, 10살 첫째 조카에게는 조금 쉬운 책일지 모르지만 동생에게 읽어주고 자신도 함께 인식하라고 선택한 책이랍니다.

10살이면 다 컸다고 생각할 나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어린 나이기도 하니깐요.

다행이도 이 책은 TV에서 방영하고 있는 애니매이션을 그대로 책으로 옮긴 책이예요. 그래서인지 둘째 조카가 이 캐릭터를 알아보는것이 무척 신기했어요.^^

어린나이라고 인식하지 못할거란 제 착각도 있었지만, 그러기에 이렇게 TV에서 익숙한 캐릭터를 이용하면 책에 대한 집중도를 더 높여줄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비비 캐릭터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비비를 보니 빙그레 웃네요.^^

익살맞은 캐릭터와 만화처럼 말머리를 만들어 대화체로 엮어 있어서 엄마가 읽어줄때, 다양한 목소리로 읽어주면 아이가 더 흥미를 보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스티커 갖고 놀기를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면, 많지는 않지만 책과 관련된 스티커도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자신의 손등에 스티커를 붙여주었더니 귀여운 표정을..^^;;

좋아하는 빠방이 나왔다고 신나합니다.

'유괴 예방', '개조심', '놀이터 안전' 이렇게 3가지에 대한 학습이 담긴 책이예요. 유아 도서인만큼 내용은 길지 않지만 핵심은 잘 설명해 놓은 듯합니다.

특히 '유괴 예방'에서 집 주변의 안전 지도를 만드는 것에 대해 잠깐 설명이 되어있는데(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짧은 설명이 왠지 아쉬웠어요.) 활용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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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12-09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조카 표정이 넘 귀여운데 머리는 원래 곱슬인가요.아니면 파머...?

보슬비 2010-12-10 11:14   좋아요 0 | URL
파마한거예요.^^ 동생이 귀여울것 같다며 좀 무리해서...ㅋㅋ 울고 난리였답니다. 처음에 머리 파마한거 보고 너무 사악해(개구쟁이처럼)보여서 저희부부는 생머리가 낫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자꾸보니 귀엽네요.ㅋㅋ

sojung 2010-12-10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귀엽다

보슬비 2010-12-11 13:48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판타지 어드벤쳐 스타일이네요. 재미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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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 2010-12-08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가 프랑스 사람인것 같아요

보슬비 2010-12-08 23:41   좋아요 0 | URL
네. 프랑스 소설이랍니다. 그래서 배경이 유럽이 많은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시간여행

  

2010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의 책으로 이 책을 읽어본후 다른 책들을 읽어볼지 결정.

 

조카 때문에 빌려온 책들, 조카와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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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 특별이의 꿈 어글리 시리즈 3
스콧 웨스터펠드 지음, 송경아 옮김 / 문학수첩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드디어 '어글리 3부작'을 다 읽게 되었네요. 3부작 제목처럼 주인공 탤리는 어글리에서 프리티로, 프리티에서 스페셜로 전신 성형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스페셜에서의 성형은 단순히 이뻐지기위한 성형이 아닌 충격적인 변화였어요. 뼈까지 세라믹으로 바뀐 그녀를 보니 정말 그녀는 또 하나의 다른 인종으로 탄생된것 같더군요.  

솔직히 두뇌까지 성형되는 마당에 성형전의 탤리와 성형후의 탤리가 같은 인물이라고 이야기 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페셜'이 되어버린 탤리는 예전에도 그랬던것처럼 그녀 스스로 자기를 옳아매고 있는 것을 깨기 원했고,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게 되지요. 하지만 그렇게 얻기 위해 큰 희생을 치르게 됩니다. 

사실 데이비드도 좋았지만, 제인의 이미지는 강렬했던것 같아요. 왜 쪽지에 두약을 같이 먹어야 된다는 말을 적지 않았냐고 묻고 싶고, 당연 2알이 왔으면 같이 먹어야하는거라 의심을 하지 않았냐고 묻고 싶을정도로 제인이 받아야할 고통이 마음이 아팠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전치 않은 제인을 만났을때의 그 심정... 그리고 받아들이기에 안타까웠던 제인의 죽음... 

탤리의 선택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세대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인간성을 말살하면서의 극단적인 통제는 싫지만, 그렇다고 인간본성대로 살기에는 자연과 미래의 후손들에게는 위험한 선택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탤리의 선택은 멋졌던것 같아요. 번역서로는 3부작까지만 출판되었는데, 외서로 번외편있어요. 주인공은 달라지지만, 어글리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잠시 출연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탤리가 이루어놓은 시대의 그 뒷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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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 2010-12-07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 책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번역본을 읽을지 원서를 읽을지 고민된다능....

보슬비 2010-12-07 21:08   좋아요 0 | URL
만약 구입해서 읽으신다면 외서쪽으로.^^ 가격이 번외편 4권 포함한 세트로 (페이퍼북) 구입하는것이 더 저렴해요. 저야,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서 1편만 외서로 읽고 2,3편은 번역서로 읽었는데, 외서로 읽는편이 어감이 더 좋은것 같아요. 번역서 그대로 '녹슬이', '못난이', '예쁜이'라는 표현이 틀리지는 않지만 원서가 주는 어감과 좀 동 떨어지는 느낌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