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에서 출판하고 있는 이 책들은 솔직히 읽기용보다 소장용에 가까운 책들이예요. 

사이즈가 일반책보다 작아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책인데, 반값할때마다 구입할까?하다가도 소장용일수밖에 없는 문제에 망설여집니다. 

그나저나 도서관에 인디고 시리즈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도서관에 놓여있기에는 좀 아까운 책이 아닌가 싶어요. 곧 그 아이들이 상처입으며 돌아다닐것 같은 생각도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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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1-17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부터 갖고 싶던 책들이에요.^^
책장에 꽂아두면 정말 이쁠 것 같은데... 그저 그림의 떡입니다.ㅜㅜ

보슬비 2011-01-17 20:21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갖고 싶은데, 최근에 되도록 책을 소장하지 말자로 바꾸고 있어서 참고 있어요. 대신 동생이 하나씩 모으고 있습니다. ㅎㅎ

후애님의 심정 저도 이해되요. 초반에는 한국에서 책을 받아서 읽었는데 그 비용이 장난 아니지요. 나중에는 한국어책은 전자책으로 읽고, 그때부터 영어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이사비용도 그렇고, 그때부터 읽은책들은 정리하기 시작하니 예전보다 소장욕이 줄어든것 같아요.
 

 

'소년을 위로해줘'를 읽다가 체코에서 온 엽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3년을 살았던 곳이라 그런지 체코에 관한 글이 나오면 왠지 반갑더군요. 게다가 카프카 박물관에서 구입한 엽서. 그리고 강가에 가서 백조를 봤다는 글에 그 정경이 눈에 밟히는것이 그리움이 생기네요. 

한국으로 오면서 '우리가 체코로 다시 여행 올 일이있을까?'하고 신랑이 묻길래, '글쎄, 그 돈이면 안가본 곳으로 여행가고 싶은데'라고 대답했는데...^^;; 지금은 안 가본곳이 아닌 우리가 알던 장소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참 이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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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1,700원 : 492쪽 (1/16 ~1/16)

작년에 한국작가의 책들을 그다지 많이 읽지 않은것 같아 미안했는데, 올해는 초반에 한국소설을 많이 읽게되는 것 같아요. 아마도 최근에 제가 관심있어한 작가들이 신작을 출판해서인것 같습니다.  

은희경씨의 책은 '새의 선물'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그때의 감정을 이 책에서도 느낄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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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3,500원 : 336쪽 (1/15 ~1/15)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강아지에 관련된 책이 관심이 가는건 당연한 일인가봐요. 

다양한 종의 개들의 특징과 성격에 대해서 나온답니다. 개를 처음 키우시는 분이라면 알아둬야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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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7,200원 : 309쪽 (1/15 ~ 1/15 )

도서관에서 일본도서 코너에서 발견한 책이예요. 가끔은 책에 대한 정보도 모른채, 표지 디자인이나 제목을 보고 고르는데, 이 책은 '기담'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어서 선택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담이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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