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디버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08년 8월  

판매가 : 11,200원 : 648쪽  (2/16~2/17 ) 

링컨 라임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지만,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어 그의 다른 작품들로 눈길을 돌려봅니다. 재미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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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2-18 0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링컨 라임 시리즈 중에 <콜드 문>만 읽었네요.^^

보슬비 2011-02-18 22:13   좋아요 0 | URL
전 원래 '본컬렉터'읽고 더 시리즈 읽을 생각없었는데, '콜드문'을 읽으려고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어요. 재미있었던 시리즈인데, '소녀의 무덤'은 좀 아쉬운 책이었어요.
 
걸 1
오쿠다 히데오 원작, 하야사카 이안 지음, 윤지은 옮김 / 살림comics / 2011년 1월
절판


지금까지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들을 재미있게 읽어왔었는데, 그의 작품을 만화로 만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책은 제가 읽어본 작품이 아니어서, 만화로 읽는것도 재미있겠다 싶어 읽게 되었어요. 책은 5편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데, 만화는 3편, 2편으로 묶어서 2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1편은 책에서 중간에 해당된 에피소드인 '히로', '아파트 ','걸(GIRL)' 를 담고 있습니다.

원래 이 책이 30대 직장여성들을 다룬 책인지라 이렇게 순정만화로 만나는것도 무척 좋았어요. 만화책이라고 하지만 워낙 오쿠다 히데오의 스토리가 탄탄해서인지 왠지 만화책을 읽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직장을 다니지 않지만, 여성들이라면 공감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집안일까지 완벽한 여성을 바라는 남자들이 있다면, 제발 꿈에서 깨어나주길 바랍니다.

직장내에서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아내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을거라는 것을 남편은 알까요?

당당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부러웠고, 강력하게 지지해주고 싶었어요.

그런 그녀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는 사랑하는 남편이랍니다.
그래서 이 에피소드의 제목도 그녀의 남편인 '히로'가 숨은 주인공이지요. 일과 사랑을 모두 성취한 그녀가 무척 부럽네요.

30대 여성으로써 당당하게 살고 싶지만, 가정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는것은 당연한것 같습니다.

결혼이 아니더라도 내 집을 꿈꾸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네요. 그동안 자신이 누리던 것들을 포기하고, 아파트를 장만하려고 하는 주인공의 고분분투가 무척이나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선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깨닫고 바로 잡으려는 주인공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3번째 에피소드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한 '걸'이랍니다.

가끔 우리 주변에 나이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되어요. 지나친 자기애에 빠져 주위를 돌아보지 않고 자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행복한 일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자기일에 프로패셔널하고 당당한 사람은 아름다운것 같아요. 그들의 열정은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키게 하지요.

읽는동안 '오쿠다 히데오'의 유머스러움이 함께 전해지는 것 같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종종 문학작품을 만화로 만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공중그네'의 이라부 의사로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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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9월  

판매가 : 8,400원 : 544쪽  (2/16 ~ 2/16) 

1권 읽고 재미있어서 당분가 테메레르 시리즈를 계속 읽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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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1 - 왕의 용 판타 빌리지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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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죤 재미숑, 완죤 재미숑" 

너무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속으로 중얼거린 말이었어요.^^;; 길라임 흉내를 내려고 한것은 아닌데, 역시 습관은 무서운듯...ㅎㅎ 

'테메레르'는 솔직히 그냥 지나쳤었던 책이었습니다. 우연히 외서 표지 디자인에 멋진 용의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가지다가 번역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책이 예전에 그냥 지나쳤던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용에 관한 판타지 소설이라 관심이 생겼지만, 한편으론 배경이 나폴레옹 시대로 용을 비행기 대신 비행하는 공군이 나온다는 설명에 선뜻 읽혀지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계속 제 눈에 어른거렸던 책이기도 합니다. 원래 판타지 소설도 좋아하고, 용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지 않았지만 꽤 매력적인 소재이기도 해서 언젠가 읽어야지.. 생각했다가 최근에 신작 6편이 나와서 1편을 먼저 읽어보고 계속 시리즈를 읽을지 고민하려했었답니다. 그런데 1편을 읽어보니 다음 시리즈도 이대로라면 끝까지 함께할 판타지 소설같네요. 

제가 좋아하지 않는 나폴레온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이야기가 너무 쉽게 읽혔던 책입니다. 책 서면에 주요 등장인물과 용에 대한 설명도 책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요. 

최근에 읽은 용에 관한 판타지는 '히컵' 시리즈였었는데, 그때의 용도 무척 귀엽다 생각했는데, 테메레르의 용은 그때의 용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3개국어는 기본에(물론, 약간 지능이 떨어지는 용들도 있지만..) 인간과 토론을 하고 독립적이기도 하면서 무지막지한 사이즈와 무게를 가졌음에도 무척 귀여운 구석이 있는 용들을 보면서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게다가 용과 비행사의 돈독한 우정은 읽는내내 마음이 뭉클하게 하기도하고, 테메레르와 친한 용들이 자신의 비행사를 지키기 위해 전략을 짜며 천진하게 웃는 용들의 대화는 상상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며 읽는내내 행복했어요. 정말 로렌스 대령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비록 책속의 배경에서는 용에 대한 편견과 전략상 비밀을 간직해야하는 공군이 그다지 명예로운 군인이 아니라는점이 무척 애석하게 생각되었지만, 로렌스 대령은 테메레르만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은것 같았습니다. 

꽤 두꺼운 책이었는데, 전혀 지루하지도 길게 느껴지지도 않을만큼 오랜만에 재미있게 책을 읽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테메레르와 로렌스 대령의 활약이 무척 기대되는 책입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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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읽고 재미있어서 계속 읽을듯 합니다.

  

도서관에서는 2권으로 나눠서 대출이 가능하더라구요. 1권은 먼저 빌렸고, 2권은 오늘 반납되서 대출했어요.

 

둘째 조카가 고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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