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인터넷 서점에서 2010년 하반기 독서리스트에 뽑혀 무작위로 책선물을 보내주었네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라 반가웠는데, 무엇보다도...

   

이 책 읽고 싶었는데, 받아서 완전 기뻤어요.

 

나머지 2권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 소설만 읽는 저로써는 가끔 이런책도 읽어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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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3-27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축하드립니당^^

보슬비 2011-03-28 00:46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책 선물을 받아도 받아도 좋은것 같아요.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Book One the Lightning Thief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Book One) (Paperback)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Paperback, 미국판) 1
Rick Riordan 지음 / Miramax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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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이 미노타우르스를 무찌르고 얻게 된 뿔과 아버지가 주신 칼을 양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네요.

외서는 저렴한 가격과 페이퍼백으로 가벼움, 그리고 원서가 주는 재미가 있어요. 하지만 페이퍼백에 익숙치 않는 분에게는 왠지 조잡한 느낌을 느끼실수도..^^

예전에 제가 페이퍼백 재질 때문에 책을 읽고 싶지 않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페이퍼백은 소장가치보다 읽는가치를 따지면 훨씬 실용적인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한국에서 아이들도서로 번역된 퍼시잭슨 시리즈와 비교해본다면 번역서가 훨씬 읽기 좋은것 같아요.

제가 이 책을 읽으니깐, 표지가 재미있어 보였는지 조카가 번역서도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번역서로 구입해주고 나중에 원서 읽는 재미를 느끼게 될때 자기가 찾아서 읽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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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희망도서로 신청한 책들이 한꺼번에 구입되는 바람에 오늘 대출한 책들의 무게들이 장난 아니었네요.^^; ;  

 

이 작품으로 시작으로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들을 읽게 될것 같네요. 표지 맘에 들어요.  

 

이미 1,2권을 읽었고, 도서관에도 있어서 3권만 신청했는데 도서관에서는 3권 모두 신청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빌릴때는 3권만 빌렸어요. 추락천사 역시 1권은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로 신청해 대출해서 읽어 2권만 신청했는데, 이번에 또 1,2권 모두 구입되었더라구요. 뭔가 착오가 있는듯.

  

  

'파이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릴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조카와 도련님을 위해 대출한 책인데, 여건이 맞는다면 읽어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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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3-26 0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 들고 오셨어요?
정말 무게가 장난 아닌데...
<13 써틴>은 읽다가 약간 지루해서 접었는데 아직까지 못 읽었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보슬비 2011-03-26 09:13   좋아요 0 | URL
원래 혼자 걸어가려했는데, 일이 있어서 신랑이 운전해줘서 무리 하지 않았어요. 처음엔 저렇게 무거울거라 생각하지 못하고, 거절했는데 거절하지 않길 정말 다행이었죠.ㅎㅎ

13써틴 두껍던데 살짝 걱정되네요.^^

카스피 2011-03-27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때 보면 도서관 근처에 사시는 보슬비님이 넘 부럽내용^^

보슬비 2011-03-27 11:47   좋아요 0 | URL
한국에 와서 제일 마음에 드는것이 도서관이예요.ㅎㅎ
신랑이 제가 외출준비하면 '오늘 도서관 가는날인가봐?'할정도로 제가 집순이인데, 유일하게 운동하게 만들어주는 곳이거든요.^^
 

 

김윤성.류미연 지음 / 레디앙 / 2011년 2월  

판매가 : 15,300원 : 432쪽 (3/25~3/27) 

완전 편식하면서 책을 읽는 스타일인데, 아주 가끔씩은 인문서를 읽도록 노력중이예요. 사실 이 책은 '판타지'라는 제목 때문에 판타지 소설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일러스트가 좋다는 이야기에 읽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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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enger (Mass Market Paperback)
로이스 로리 지음 / Laurel-Leaf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아... 이럴줄 알았으면, 'The Giver'에서 멈춰야했던것 같습니다.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결말에 책을 덮고서는 한동안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The Giver'로 제 마음을 확 사로잡은 '로이스 로리'. 그의 이름만 믿고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읽다보니 'The Giver'시리즈가 있다는 것을 알고 순차적으로 'Gathering Blue'에서 'Messenger'를 읽게 되었습니다. 

 워낙 1편이 주었던 감동이 강했던 터라 2편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첫편에 비해 감동이 좀 덜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까지는 왜 이 책이 시리즈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3편을 읽고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각 권마다 주인공은 다르지만, 2,3편에서는 서로의 존재가 알게 모르게 등장합니다. Matt는 2편에서 귀여운 개구장이 소년으로 주인공 Kira를 도와주는 소년으로 등장했지만, 3편에서는 당당하게 주인공이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리더'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인물이 바로 1편의 주인공인 '조너스'라는것을 알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각 주인공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아마 미래의 어느시점에 인류는 멸망하고, 다시 세대를 이어가기 위한 반작용으로 그런 능력들이 나타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너스는 사물의 본질을 볼수 있는 능력을 키라는 자수를 통해 미래를 보는 능력을 매트는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매트가 자신의 능력을 발견했을때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해 살짝 걱정을 했는데, 저의 괜한 기우였습니다. 

 조너스의 바람대로 이상적인 마을을 만들었지만, 어느순간 마을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졌던 그들이 미스터리한 마켓시장이 열린후부터 소유를 알고 탐욕을 배우고 이기심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조너스의 마음처럼 저도 슬펐습니다. 

 3편에서는 매트가 마을이 닫히기전에 키라를 아버지에게 돌아갈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2편을 읽지 않아도 3편을 읽는데 큰 무리는 없지만, 순서대로 읽을때 소소한 재미를 찾을수 있는것이 시리즈의 매력이기도 하겠지요.  

 (스포일러일수있습니다.)

 무시무시하게 변해가는 마을을 둘러싼 숲은 급기야 키라, 매트, 조너스의 목숨을 빼앗으려 할때 서로의 능력을 이용해 모든 위험을 물리치게 됩니다. 

 하지만... 전 이런 결말을 원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과 인정을 불어넣었다고 하지만 한 사람의 큰 희생은 저를 너무 슬프게 하네요. 

 마을의 모든 메세지를 전달하던 매트는 자신의 새 이름으로 '메신저'라 불리기 원했습니다.  하지만 매트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과 바꾸게 됩니다. 매트의 진짜 이름은 치유자인 '힐러 Healer'였기 때문이지요.  

 언젠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과 바꾸길 원했던 매트의 꿈이 이런 식으로 이루어질지 몰랐습니다. 그전까지는 그래도 열린 결말이라도 희망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행복한 결말인데도 슬펐어요. 이런 슬픔이 기다릴줄 알았더라면 어쩜 전 1편만 읽었을것 같아요. 그래도 매트가 행복해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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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3-25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기의 결말이 어쩐지 드라마 '싸인'의 박신양의 선택이 연상됩니다..
진짜 세상은 어쩌면 누군가의 어쩔수없는 희생이 필요한가봅니다..말 많은 원자력사태에도 결사대가 있는 것처럼요~

보슬비 2011-03-25 23:14   좋아요 0 | URL
저는 '싸인'을 보지 못해서 어떤지는 모르지만, 제가 느낀 상실감을 생각한다면 보고 싶지 않아요. ㅠ.ㅠ
우리의 행복은 누군가의 희생이 있다는 것을 있지 말아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