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보았던 '엑소스시트' 영화가 떠오르게 하는 책이네요. 

영화도 함께 개봉된다고 하니 관심이 가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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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4-10 0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소니 홉킨스 좋아해요.^^
공포는 아예 안 보는데 티브에서 예고편을 보고 이 영화는 꼭! 봐야겠어! 했던 접니다. ㅋㅋ

보슬비 2011-04-10 12:57   좋아요 0 | URL
좀 궁금하긴 하죠.
예고편 만큼 잘 만들어진 영화였으면 좋겠어요.^^

모인디자인 2011-04-11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녀귀신,전설의 고향같은 공포특집은 이제 공포측에도 못끼죠. 매우 기대됩니다

보슬비 2011-04-12 10:47   좋아요 0 | URL
^^ 그쵸.
요즘 진짜 무섭게 본 공포물 본지가 오래되었어요. 제가 다 커서인지도 모르지만..^^;;
 
베아트리스와 버질
얀 마텔 지음, 강주헌 옮김 / 작가정신 / 2011년 2월
구판절판


헨리는 박제사가 자신에게 보내주었던 단편소설 '호스피테이터성 쥘리앵의 전설'을 기억에 떠올렸다. 박제사가 플로베르의 그 단편소설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던 이유가 이제야 이해되는 것 같았다. 쥘리앵은 죄 없는 동물들을 무수히 도살하지만, 그 사건은 그의 구원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동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했지만, 그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도 쥘리앵은 구원받는다.

-> 지금에야 박제사의 본질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에게 유대인의 홀로코스트는 쥘리앵이 죽은 죄없는 동물과 같은거였습니다. 자신이 죽은 유대인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을 할수 있는 글이었던거죠. 자신도 쥘리앵처럼 헨리를 통해 구원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했을겁니다.-2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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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파이 이야기'로 유명한 작가이다보니 책 광고띠지에 파이 표지가 그려져있네요.^^

 

홀로코스트에 관한 책이다보니 관련된 책들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프리모 레비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네요.  전쟁에 관련된 픽션들은 많지만, '홀로코스트'에 관련된 픽션들은 거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네요. 

그래서 얀 마텔이 그런 틀을 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는중이니깐, 결과는 잘 몰라요.^^) 

 

예전에 이 책을 본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한번 읽어보고 싶긴하네요. 홀로코스트를 픽션으로 다룬 책이라고 합니다. 

 

마틴 에이미스의 '시간의 화살' 번역서는 없지만, 이 책에서 언급한 내용과 리뷰가 왠지 이 책을 읽고 싶게 하는군요. 

 

 

 

인류의 역사에서 다른 사건들은 예술가들에 의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루어졌다고 하는데, 예술적 가치를 띤 증언으로 세가지 예를 듭니다. 바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과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그리고 피카소의 '게르니카' 

 

헨리의 책이 편집자들에게 비평을 받는 과정에서 분노가 제게도 전해지더군요. 정말 그의 말처럼 '하이드'씨처럼 분노와 독선과 원망에 사로잡혔지만, 곧 선량한 '지킬 박사'로 변해있다는 말에 완전 동감이 같습니다. 

 

 

'일곱개의 고양이 눈'에서도 '보바리 부인'이 나왔었는데, 종종 최근에 읽은 책들에 같은 책을 소개한것을 보면 더 관심이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 책에서는 '마담 보바리'보다는 '호스피테이터 성 쥘리앵의 전설'이라는 책을 소개했는데, 작가가 그 단편을 본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 역시 처음 알았네요. 

그렇지만 책 속에 이 단편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어 함께 읽게 됩니다. 정말 이 책이 존재하는걸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아마 실재로 존재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왜 베아트리스와 버질이 제목인지 등장하게 되는 대목이 있어요. 그들의 이름을 보면서 헨리는 단테의 신곡'을 떠오릅니다. 저도 처음에 이름 때문에 '신곡'이 떠오르긴 했었는데, 어쩜 작가는 처음부터 그런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어요.  

 * 베르길리우스가 영어식으로 버질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만나 반갑네요. 주인공중 한명인 '베아트리스'가 당나귀이다보니 등장하게 된 책입니다. 

 

드니 디드로의 책이라는데, 품절되어 알라딘에 찾을수 없어요. 중고샾에서 찾았는데, 비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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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4-09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쥐' 관심이 가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보슬비 2011-04-09 23:50   좋아요 0 | URL
어디서 봤다 했는데, 도서관이더라구요.^^
만화인줄 몰랐는데, 이번에 대출해 볼까해요.
 

 

 

책을 읽다가 박제된 '오카피'에 대한 설명이 있어 찾아보았어요. 정말 독특한 동물인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라니 안타깝습니다. 

 오카피 [okapi]

오카피는 언뜻 얼룩말처럼 보이지만 기린과에 속하는 독특한 모습의 동물이다. 중앙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숲이 주 서식지이고, 과거엔 우간다에도 서식했지만 현재 멸종했다. 이 동물은 키가 큰 나무들이 숲을 이루는 곳에서 주로 살아간다. 따라서 이들의 가장 큰 위협요인은 사람에 의한 개간과 벌채이다. 고기나 가죽을 얻기 위한 사냥도 문제이며, 특히 올무를 놓는 곳에서 오카피는 급속히 줄어들었다. 

 

이 동물은 콩고의 상징동물로 지정돼 있으며 법정 보호종이다. 전체 개체수는 약 1만~3만 5000 개체로 추정되며 상당수가 이 나라 오카피 동물보호구역과 마이코 국립공원에 서식한다. 오카피가 오랫동안 살아남을지는 이 두 보호구역에서 이 동물을 얼마나 잘 보호하는가에 달려 있다. 

소목[偶蹄目] 기린과의 포유류.
 


동물

척색동물

포유류

소목

기린과
멸종위기등급
취약근접
크기
몸길이 2∼2.1m, 어깨높이 약 1.6m, 꼬리길이 약 40㎝
서식장소
깊은 삼림의 습한 곳
분포지역
아프리카의 콩고

 

 

책 속의 주인공인 '버질'이 붉은 고함 원숭이랍니다. 사진을 보니, 왜 고함 원숭이라 부르는지 알겠겠네요.^^ 

 

학명 : Alouatta seniculus

분류 : 영장목(Primates) 꼬리감기원숭이과(Cebidae) 고함원숭이속(Alouatta)에 딸린 원숭이.

 

[형태] 몸길이 45 ~ 75cm, 꼬리 길이 49 ~ 75cm, 몸무게 4.5 ~ 6.5kg 정도이다. 수컷이 조금 더 커서 49 ~ 72cm, 암컷은 46 ~ 57cm 정도이다. 털은 주황색이 도는 갈색 또는 짙은 적갈색이다. 꼬리는 길고 나무를 움켜 쥘 수 있다. 목이 굵고 아래턱이 길어서 무서워 보인다.

[울음소리] 무리가 합창을 하듯이 매우 크게 울부짖는다. 이들이 동시에 내는 고함소리는 매우 커서 5km 밖에서도 들린다.

[서식지] 남아메리카의 열대우림과 열대 활엽 수림에 서식한다. 주로 어린 나뭇잎을 먹는 습성 때문에 밀림의 꼭대기층에서 생활한다.

[먹이] 초식성으로 주로 나뭇잎을 먹고 산다. 나뭇잎에는 각종 영양소와 당분의 함량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장속에 세균을 키우는 부분이 두 군데 있다. 세균이 셀룰로오스를 분해하여 영양소와 당분을 만들어내면 이를 섭취한다. 이 때문에 대장이 매우 커져서 전체 몸부피의 1/3을 차지한다. 계절에 따라 과일이나 꽃을 먹어서 당분을 섭취하기도 하지만 나뭇잎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숲의 꼭대기층에 살면서 주로 어린 부드러운 잎을 먹는다.

[번식] 1년중 어느 때나 번식을 할 수 있다. 암컷의 생리 주기는 16 ~ 20일이며 이중 가임기간은 2 ~ 4일이다. 암컷은 5살이 되면 첫 새끼를 낳으며 수컷은 7살이 되어야 교미를 한다. 갓난 새끼는 어미의 배에 매달려 다니며 1달 정도가 되면 꼬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부터 어미는 새끼에게 전혀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꼬리의 도움을 받아 어미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하지만 무리 내에서 새끼를 가지지 않은 암컷들은 새끼들에게 매우 자상해서 자신의 몸을 기어 다닐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수컷도 자신의 새끼들에게는 매우 부드럽게 대한다.

[수명] 수명은 20년 정도이다.

[행동양식] 비교적 큰 사회적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무리는 10마리 정도로 이루어지는데 이중 수컷은 1 ~ 2마리이다. 매우 큰 고함소리를 내는데 한 무리의 수컷이 고함소리를 내면 다른 무리들이 이에 화답하여 서로의 정확한 위치를 알린다. 이렇게 함으로써 먹이 경쟁을 위한 힘의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무리당 수컷 1마리 정도로 암수의 비율이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수컷간에는 치열한 번식 경쟁이 벌어진다. 성적으로 성숙해서 무리에서 쫓겨난 수컷은 다른 무리를 빼앗는데, 이에 성공하면 그 무리에 있던 새끼를 죽여버린다. 이렇게 함으로써 빠른 시간내에 무리내의 암컷들과 교미를 하여 무리내의 새끼들을 자신의 새끼들로 바꾼다. 암컷들은 새로운 수컷으로 새끼를 보호하려고 하지만 이에 성공하는 경우는 25%밖에 되지 않는다. 때문에 암컷은 수컷에게 매우 공격적이다. 교미를 할 때는 먼저 암컷이 수컷에게 다가가 혀를 날름거리면서 수컷의 반응을 기다리며, 수컷은 같은 방식으로 혀를 날름거리면서 응답한다. 수컷이 반응하지 않으면 암컷은 다른 수컷을 유혹한다. 15시간 이상을 잘 수 있으며 비가 내리면 아주 시끄럽게 고함을 친다.

[분포]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아마존 강 유역, 볼리비아 등 남아메리카의 북쪽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에 분포한다. 아메리카 대륙에 분포하는 원숭이류 중에서는 분포지역이 가장 넓다.

[현황] 다른 고함원숭이속(Alouatta) 원숭이들은 위기에 처해 있으나 브라질에서는 아주 흔하게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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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4-09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함원숭이는 처음보는데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슬비 2011-04-09 23:50   좋아요 0 | URL
두번째 사진이 좀 무섭게 느껴지긴하는데, 첫번째 사진은 좀 귀여운듯해요.
하지만 전 원숭이가 너무 영악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차라리 침팬치가 더 좋아요.^^
 

 

'추락천서 2'에서 나오는 책 속의 책들

 

 

루스와 악마 스티븐이 예고자를 불러내는 과정에 플라톤의 '국가론'을 이야기합니다. 예전에 '동굴 그림자'에 관한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거리긴하네요. 솔직히 '국부론' 읽을 생각은 없어요.ㅎㅎ 

 

 

아무래도 추락천사들이 나오다보니 '실락원'이 아주 자연스러운 등장 같습니다.  

원래 책속의 '가브리엘'이 실락원의 작가인 밀턴의 딸과 절친 사이라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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