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일 2 - 불멸의 사랑
앤드루 데이비드슨 지음, 이옥진 옮김 / 민음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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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보다 사이드 스토리가 더 좋았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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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Pyramid : Kane Chronicle (Paperback)
릭 리오던 지음 / Harper Collins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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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500여페이지의 영어책을 읽었어요. 평소 같으면 천천히 나눠서 읽었을텐데, 너무 재미있는 나머지 초반 스피드를 무시하며 책을 놓지 않고 읽다가 머리가 살짝 쥐가 나고, 눈이 빠지면서 좀 울렁거리네요. -.-;; 신체적으로 고통을 주었지만, 정신적으로는 행복을 주었던 책입니다.^^

 올해 '퍼시잭슨' 시리즈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그 시리즈를 끝내고 나니 좀 허무했었어요. 그런데 그 허무감도 잠시, 릭 리오던이 이번엔 그리스 신화가 아닌 이집트 신화를 들고 다시 나타났습니다. 어릴적 이집트에 매료되어서 신화를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더 반가웠습니다.   

 저처럼 '퍼시잭슨'을 재미있게 읽으신분이라면 '케인연대기'도 무척 재미있으실거예요. 아무래도 신화를 바탕으로 둔 판타지 소설인지라, 이 책과 함께 책 속의 신과 신화를 배워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이집트 신화를 몰라도 이야기속에서 중요한 스토리는 설명해주기 때문에 재미를 느끼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이집트 신화를 안다면 훨씬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책이예요. 어쩜 그 점 때문에 아이들이 읽을때는 원서보다 번역서가 더 좋을것 같아요. 번역서는 '퍼시 잭슨' 시리즈처럼 분권이 되어 뒷편에 이집트 신과 신화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어있다고 하네요. 원서에도 살짝 추가해주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 궁금한점이 있긴했어요. 우리나라는 아이들이 읽기 좋게, 대략 200페이지 이상되는 책들은 분권을 하는 편인데,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분권이라는 개념이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페이지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는 것이 좀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쩜 우리나라는 판타지 소설을 아이들소설로 분류하지만, 외국에서는 성인도 함께 읽기 때문에 가능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 판타지 장르는 우리 나라에서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아 서운하기도 해요. 재미있게 읽은 책이 번역되면 반가운데, 아마존의 판매도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성공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번엔 '케인 연대기'라는 제목을 붙인것을 보면, '퍼시 잭슨' 시리즈처럼 한 주인공이 시리즈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케인 가문의 여러 아이들의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다음 2편에는 과연 누가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떠나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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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연대기 1 - 이집트 신들의 부활 케인 연대기 1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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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신화를 알면 더 재미있겠지만, 모르면 이 책을 통해 배워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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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e the Great and the Crunchy Christmas (Paperback + CD 1장) - NTG Set 03 Nate the Great 3
마르크 시몽 그림, 마조리 W. 샤맷 글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7년 12월
절판


네이트 시리즈는 오디오와 함께 들으면 재미있어요.
CD에는 2가지 버전의 오디오가 들어있습니다.

첫번째는 음향효과가 첨가된 오디오북(눈을 밟는소리라든가, 강아지 울음소리등)

두번째는 음향효과가 배제된 책 속의 스토리만 읽어준 버전.

첫번째 버전은 재미있게 듣기 좋고, 두번째버전은 듣고 따라하기 좋아요.

전편에도 나왔던 강아지예요.

아이들 덩치만한 개인지라 네이트가 좀 두려워하지요. 하지만 은근히 귀여워요.

네이트 시리즈는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준답니다.

우체부 아저씨마저 두려움에 떨게하는 덩치입니다.
좋아서 따라가는 것을 물려는줄 알고 도망칩니다.^^

그렇게 무시무시해 보이는 강아지지만, 애니에게는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예요.

'범인은 바로 너' ㅎㅎ

네이트는 팽을 무서워하지만, 팽은 네이트를 좋아해요.^^

어릴적에 강아지가 무서워 도망치다가 넘어졌는데, 그 강아지가 제가 넘어지면서 다친 코를 핥아주었답니다. 그 순간 진짜 무서웠어요.ㅎㅎ

네이트 시리즈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이야기가 끝나고, 책과 관련되서 또 다른 첨부가 있어요.

눈의 다양한 모형이라든지..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네이트답게 또 다른 팬케이크의 레서피.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강아지 비스킷 만들기. 솔직히 제가 더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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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ity of Ember (Paperback)
잔 뒤프라우 지음 / Yearling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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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읽야지, 읽어야지..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원래 4편 시리즈로 만들어진 책인데, 아직 한국에서는 1권만 번역되어 안타까웠는데 올해 2편이 번역되었어요. 2편은 번역서로 읽을 예정이라, 2편을 읽기전에 1편을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1편이 재미있어서 2편을 읽을 생각을 한거죠. 

 미래의 지구는 대재앙을 겪고, 대재앙속에서도 인류를 종속시키기 위해 지하의 어느 한곳에 '엠버'라는 도시를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엠버'는 과거의 역사를 모두 차단한채 자신들만의 역사를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엠버'의 초기 건설자들은 인류를 평생 지하속에서 살기를 원치 않았어요. 그래서 200년후에 인류가 살아남는다면, 지상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기 위해 '중요한 문서'를 숨겨둡니다. 

 물론 그 문서는 사라질것이고, 주인공들이 사라진 문서를 찾아내 '엠버'를 탈출하겠죠.^^ 

 이 책을 읽는 동안 '루이스 로이'의 'The Giver'가 생각났어요. 스토리는 다르지만 전반적인 분위가 비슷한 느낌이라, 만약 'City of Ember'를 'The Giver'보다 먼저 읽었다면, 더 재미있게 읽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역시 뭐든지 처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처음이 주는 충격은 왠만해서는 깨트리기가 힘드니 말이지요. 

 'City of Ember'는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한 성장 문학이예요. 우리에겐 절대로 일어날것 같지 않은 일이지만, 100% 절대로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네요. '엠버'라는 도시만해도 200년전에는 물자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200년후 자신들이 사용했던 모든 물자들이 고갈되면서 '엠버'는 점점 황폐해지고, 앞날을 알수 없는 도시가 되었지요. 그 모습이 풍부하다고 믿었던 자원들을 무분별하게 사용해 점점 고갈되어가고 있고, 우리의 지구를 보는것 같아 섬찟했습니다.

 리나와 룬은 인간이 만들어낸 빛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낸 빛이 있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과연 리나와 룬의 바람대로, 엠버의 다른 시민들이 리나와 룬이 이끌어주는 길을 찾아 탈출하게 될지 빨리 다음편을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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