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6월  

판매가 : 12,420원 : 416쪽 (7/25~7/25) 

전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또 다른 '보덴슈타인'의 이야기가 나오니 궁금하긴하네요. 표지도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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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1권도 아닌 2권이 있네요. 예전에 보고 읽고 싶다 생각했는데, 읽으려면 1권 구매해야할듯한데...

  

    

3~7권까지는 페이퍼백 없이 양장본만 있고

    

8권에 갑자기 페이퍼백이 출간되고... 어쩜 알라딘에 페이퍼백이 없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외전 같은 생각이 드는 책...

 

  

'찰리 본' 시리즈 외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 

 

그외에 귀여워보이는 책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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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팰런 그림, 수잔 패트런 글 / Aladdin / 2008년 12월  (평점 )

 뉴베리 상을 받은 책이라 선택해보았어요. 개인적으로 뉴베리상을 받은 책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인지라 종종 선택하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 외서로 읽기에 어린이 도서라그런지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한순간의 실수로 엄마를 잃게 된 럭키는 아이를 싫어하는 아버지때문에 아버지의 전처인 프랑스인 브리짓 아줌마와 기묘한 동거를 하게 됩니다. 사실, 우리나라 상황으로 봤을때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책을 읽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마음으로 연결되어 새롭게 가족으로 태어난 럭키와 브리짓을 보면서 입양에 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브리짓이 좋은 사람이었기에, 럭키도 브리짓에게 마음을 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럭키가 살고 있는 하드팬 마을은 소외받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랍니다. 어찌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인생에 있어 패배자들만 모여 있는것 같지만, 마을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 그들을 패배자라고 말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최악의 순간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찾게 해준 사건과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를 럭키는 마을사람들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정말 '행운'을 뜻하는 럭키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답게 럭키에게 행운이 따르는것 같네요. 럭키의 이야기는 이번편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또 다음 시리즈가 있답니다. 기회가 되면 럭키의 또 다른 이야기에 함께 동참하고 싶네요. 



[붉은 색 원피스로 표지를 가득 채운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어요.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도 뭔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뉴베리 상을 받은 책이라 선택해보았어요. 개인적으로 뉴베리상을 받은 책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인지라 종종 선택하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 외서로 읽기에 어린이 도서라그런지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럭키가 브리짓 아줌마와 함께 살고 있는 곳이랍니다. 컨테이너 3개로 연결된 집이예요.
미국에서는 종종 이렇게 컨테이너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무언가 훔쳐 듣고 있는 소녀가 책 속의 주인공 '럭키'랍니다. 언뜻보면 개구쟁이 소년 같네요.




럭키가 생각하는 좋은 엄마와 나쁜 엄마의 리스트를 읽다보면 럭키가 어떤 상처를 안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럭키의 리스트답게 글씨체는 다른 글들과 다르네요.




럭키의 엄마랍니다. 삽화만으로는 무척 아름다운 느낌이지만,
사실을 알고 나면 아름답게만 볼수 없는 삽화이지요.




럭키와 처음 만나게 된 브리짓 아줌마예요. 처음엔 브리짓 아줌마의 옷이 낯설지 않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럭키가 가출할때 이 옷을 입고 가지요. 그리고 표지 디자인의 붉은 원피스가 바로 브리짓 아줌마의 원피스랍니다.^^




엄마의 장례식을 끝내고, 화장한 재를 럭키에게 준 아저씨.
처음 럭키는 그냥 장례식에 관여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책을 다 읽으면 아저씨의 정체를 알아낼수 있답니다.




럭키의 친구 링컨은 매듭 짓기의 선수에요.
다양한 종류의 매듭을 지을수 있는데, 그중 하나를 럭키에게 선물합니다.




브리짓 아줌마와 헤어지긴 럭키는 최후의 수단으로 가출을 생각합니다. 가출하면서 브리짓 아줌마의 아름다운 원피스를 입고 나가요. 혹시 럭키야, 원피스가 입고 싶어서 가출한건 아니겠지~~ ^^




그런데 하필, 그날이 모래폭풍이 거세게 부는 날이었네요.




신경이 날카로웠던 럭키는 마일즈에게 상처를 주었었는데,
상처받은 마일즈는 헤메다가 모래폭풍을 만나 길을 잃게 되요. 그런 마일즈를 발견한 럭키.




마일즈와 자신이 키우는 개와 함께 어느 폐광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럭키.




결국 자신을 찾게 된 브리짓 아줌마와 마을 사람들. 이순간 럭키는 가장 큰 마음의 짐을 덜어놓게 됩니다. 그동안 간직하던 어머니의 재를 모래 바람과 함께 날려 보냅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럭키를 위해, 럭키의 어머니를 위해 추모곡을 불러주는데, 그노래를 아는지라 마음이 찡했어요.




럭키는 더 이상 브리짓 아줌마와 헤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합니다.




럭키의 다음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빨리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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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빙 지음 / HarperTrophy / 2004년 4월  (평점 )


솔직히 이 책을 읽기까지 많이 망설였어요. 사실 이 책을 처음 봤을때 독특한 제목과 최면술에 걸린것 같은 퍼그의 모습이 귀여워서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살펴보니 페이지도 많고, 삽화도 없고, 무엇보다 시리즈로 나왔는데 어느것이 먼저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인터넷을 찾아보고 순서를 찾아봐야지했는데, 알라딘은 이 책을 몰리문의 6번째 이야기로 소개되어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아마존을 뒤져보니 역시 출간번호가 없어 출간연도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읽어보니 이 책이 '몰리문'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인것 같네요. 

처음 이 책 정보를 찾을때 번역서도 있다는것을 알았는데, 표지 디자인이 무척 촌스럽더라구요.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거나 마스코트(읽어보니 마스코트)인 퍼그가 등장하는 외서가 저는 더 좋았어요. 그런데, 책을 읽고나서야 왜 번역서의 표지 디자인이 달라졌는지 알겠더군요. 책 제목에서도 등장하는 '몰리 문'이 주인공인데, 퍼그의 이름이 아니었어요.ㅎㅎ  

고아원에 생활하는 못생겨서 아이들에게 왕따 당하는 몰리 문이라는 소녀가 주인공이더군요. 몰리는 우연히 최면술에 관한 책을 읽게되면서, 고아원 원장선생님이 기르던 강아지 퍼그를 최면에 걸어 퍼그의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서로 친한 사이가 된거랍니다. 

아이가 최면술을 배우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모습에서 부럽기도 했지만, 살짝 걱정도 되었어요. 너무 몰리가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것은 아닐까?하면서 말이지요. 하지만 몰리는 여행을 통해 진짜 행복은 많은 돈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진정한 친구도 얻게 되지요. 

꽤 많은 페이지이지만 지루함없이 읽었고, 몰리 문의 또 다른 최면술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읽은 책도 페이퍼백인데 표지 디자인이 다르네요.
최면에 잘걸리는 표지로 디자인했어요. 각도에 따라 빙그로 돈답니다.




왠지 삽화가 있을법한데, 없어서 아쉬웠어요.




이제 시리즈의 순서를 헷갈리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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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노란빛과 짙은 남색의 강렬한 대비가 제 눈을 확 잡은 책이었어요. 그냥 책 표지에 반해버린 책이랄까요. 게다가 뉴베리상을 받은 책이라니 한번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 선택했는데, 완전 반해버린 책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외서의 표지 디자인이 훨씬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도 번역 제목은 나쁘지 않네요. 아쉬운것이 있다면 책 속에 삽화가 없다는것이었답니다. 왠지 이 책은 삽화가 있을것 같았는데 말이지요. 번역서에는 있으려나? 나중에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13번째 생일이 되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밉스 가족들. 밉스의 특별한 13번째 생일을 앞두고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특별한 생일날 아버지가 다쳐서 화가났지만, 곧 자신의 이기심에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의 능력이 혼수상태에 빠지는 아버지를 도와줄수 있길 바랍니다. 

밉스의 엉뚱한 계획으로 생긴 여행은 예상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점점 일이 커져가지만, 짧은 여행을 통해 밉스 뿐만 아니라 밉스의 오빠 피시 동생 샘슨, 윌과 바비는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처음엔 자신의 능력이 쓸모없는거라 생각했던 밉스지만, 어쩜 밉스의 가족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능력을 선물 받게 되었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완전한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소박한 해피엔딩으로 책을 덮을때 행복한 마음을 주었습니다. 이래서 뉴베리상을 받은 책들이 좋다니깐요.^^

밉스가족의 또 다른 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 
 



특별해 보이던 표지 디자인이 커버를 벗기니 뭔가 아쉽네요.^^




번개와 금방이라도 비를 쏟아낼것 같은 먹구름입니다. 아쉽게도 이 책은 삽화가 없어요.
읽으면서 삽화가 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러프컷으로 처리한 하드커버예요. 종종 외서는 이런 책들이 있답니다.
재본이 잘못된것 아니라 일부러 이렇게 디자인한 책이예요.




책을 다 읽고나서야 2장의 삽화를 만나게 됩니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삽화인데, 책을 읽으면 삽화의 의미를 깨닫게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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