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키 스택해우스 시리즈 10권. 1권은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은후 2~10권까지 구매하고 아직도 읽지 않고 있네요. -.-;; 올해 2권 읽어야지...  

  

원래 이 책을 주문하려는것을 3권을 또 구매해서, 안타까웠지요.
2권 구매하고 이제 3권 시리즈가 다 채워져 뿌듯합니다. 언제 읽을진..... ㅠ.ㅠ

  

그동안 구입하고 싶었던 시리즈예요. 표지가 너무 화려하고 멋져서 갖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1권은 할인율이 낮아서 문의했더니 바로 수정해주어서 구매했습니다.
마일리지 신청하는것이 더 번거러웠는데 다행이죠.

 

1권 구매해놓고 계속 시리즈 구매할건지 읽고 생각하려했는데, 2권 양장본이 세일해서 구매했어요.^^;; '셉티무스힙'의 작가이니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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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Gilly Hopkins (Paperback) -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원서, 1979 Newbery Newbery : 반드시 읽어야하는 뉴베리 수상작 11
캐더린 패터슨 지음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솔직히 너무 얄미워보이는 소녀의 모습을 보니 이 책 읽고 싶은 맘이 들지 않았어요. 왜 이 책을 구입했지?하는 의문마저 들었습니다. 그래도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품이고, 책도 정리할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부모가 있지만 부모와 함께 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위탁가정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어느정도 보조금을 지원함으로 가끔은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트로터 아줌마처럼 좋은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질리는 다른 아이들보다 똑똑하다 못해 영악하답니다. 정말 책표지의 질리의 얄미워하는 모습이 딱 잘 표현한것 같네요. 하지만, 질리가 처음부터 영약했던것은 아닙니다. 위탁가정집을 전전하면서 세상살이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것을 배웁니다. 더 이상 마음을 다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이 먼저 상대방에게 상처를 내어 보호하려는것 뿐이였어요. 

이 책을 읽을 당시 제 마음 상태가 살짝 말랑 말랑해졌던 것 같아요. 상처 받은 질리가 안타까웠지만, 트로터 아줌마를 통해 마음을 열을때 눈물이 났어요. 하지만 세상은 트로터 아줌마의 말처럼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원치않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이번만큼은 질리는 도망가지 않고 당당히 헤쳐나가기로 결심합니다. 진짜 세상은 동화속 세상처럼 '그래서 행복하게 잘살았습니다'가 아니라는 것을 트로터 아줌마를 통해 배웠으니까요. 그리고 바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트로터 아줌마와 윌리엄 때문에 질리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과 관심이 한 아이를 어떻게 달라지게 했는지 보여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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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 에듀카코리아 / 2008년 10월  

판매가 : 16,150원 : 173쪽 (7/26~7/26) 

앤드루 클레먼츠의 학교 시리즈를 읽으니 은근히 재미있네요. 이번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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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란 세트 - 전3권 기란 3
비연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통해 시대물 로맨스의 장르를 알게 되었어요. 게다가 예상외로 꽤 인기가 있다는 것이 더 놀라웠던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판타지와 SF 장르보다 더 인기가 있는듯하여 살짝 셈까지 날 정도였으니 말이죠.^^;; 

 아직 시대물 로맨스는 '성균관'외에 '화홍'이 전부였는데, '화홍'은 좀 과격한 애정신에 부끄러웠는데, '기란'은 '성균관'과 '화홍' 사이쯤인것 같습니다. 여전히 부끄럽지만, 그래도 '화홍'에서는 왠지 주인공의 마초적인 성격에 제가 울분을 참지 못한 면에, '기란'은 그렇지 않아도 정말 다행이었어요. 

 그나저나 원래 시대물 로맨스의 애정씬은 좀 과감한것 같아요. 최근 제가 읽은 로맨스류들이 외국소설로 미국 10대 청소년들이 나와서 그래도 좀 아슬아슬하다 생각했는데, 한국 로맨스는 더하네요. ㅠ.ㅠ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시대물 로맨스'의 독자층이.... 

 처음 1권은 이야기의 시작이라 그런지 집중이 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어느정도 스토리 라인이 잡히니 속도가 붙더군요.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을 배경이라 또 다른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읽으면서 '홍등'이라는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잠자는 신랑을 깨워 '자기가 황제가 아니라 다행이야!'라고 이야기했어요.ㅋㅋ 신랑 완전 멍한 눈으로 뭔소리여?하는 표정이더군요. 정말 전 질투심이 많아서 아무리 황제라고 해도 후궁을 둔다면 너무 싫을것 같아요. 가끔 로맨스 소설을 읽고 나면, 그 행복감 때문에 저는 부부 사이가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 아마 그래서 연인들이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이 책은 소설이라 그런지, 황제임에도 불구하고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지고지순함을 보여주어 모든 여성독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이런 황제나 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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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zz Man (Paperback, 2nd)
Mary Hays Weik 지음 / Aladdin / 199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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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을 수상한 작품이고, 책을 살펴보니 책 속의 삽화가 인상적이어서 선택한 책이었어요.

다리가 불편한 소년 'Zeke'는 학교에 가지 않고 집안에서 창밖으로 보며 생활하는 것이 정부입니다. 하지만 'Zeke'가 살고 있는 곳은 희망이 없어보이는 할렘가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Zeke의 이웃으로 재즈 피아니스트가 이사를 오면서 소년의 생활에도 작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웃에서 들려오는 멋진 재즈선율은 Zeke의 가족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Zeke는 재즈를 들으며, Zeke의 특기인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재즈 피아니스트는 자신만의 밴드를 가지고 있어요. Zeke는 아름다운 선율에 매료되어 다리의 불편함도, 학교에 다니지 못해 친구가 없는 외로움도 잊을수있었습니다.

하지만 Zeke의 엄마는 달랐나봅니다.
Zeke를 너무 사랑하지만, Zeke를 두고 떠납니다.

그리고 아픈 Zeke를 두고 아빠마저 어디론가 떠날때는 너무 너무 화가 났어요.

부모가 떠난후에, 재즈맨 역시 어디론가 가버렸다는 것을 알았을때 Zeke는 절망합니다.

어느날 너무 아프고, 배고픔에 불편한 다리임에도 거리로 나온 Zeke는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과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사실 이 장면을 읽을때 가슴이 '철렁'했어요. 혹시 Zeke도 '성냥팔이 소녀'처럼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과 만나는 순간 죽는건 아닐까?하는 두려움에서 말이지요.

이 모든 상황이 꿈일까 두려운 'Zeke'는 자신의 팔을 꼬집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것이 꿈이라는것을 알게 된 Zeke는 아름다운 음악과 가족이 함께 한다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라는 것을 크게 깨닫게 됩니다.

사실 어디가 Zeke의 꿈 혹은 상상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정말 Zeke의 엄마는 떠났고, 그래서 아빠가 엄마를 데리고 다시 나타난건지, 아님 음악을 듣는 순간 그 모든것이 Zeke의 상상이었는지... 읽는 사람에 따라 2가지 버전으로 생각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 살짝 헷갈려서 아마존 리뷰를 찾아봤더니, 읽는 사람에 따라 엔딩이 다르게 해석될정도로 헷갈렸던 작품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 행복한 버전이 좋아요. Zeke의 부모님은 절대 Zeke를 떠난것이 아닌 상상이었다는것으로 믿고 싶네요. 아무리 다시 돌아왔다하더라도 몸이 불편한 아이를 방치하다시피 떠난 부모를 이해하기 힘드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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