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지음 / 해냄 / 2011년 6월  

판매가 : 10,620원 :  252쪽 (7/30~7/31) 

차인표가 책을 썼다는 말에 처음에는 일반적인 에세이나 산문집이라 생각했는데, 일반소설을 썼다고 하니 호기심이 생겼는데, 책 선물 받았어요. 몇페이지만 읽어봤는데, 차인표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독특하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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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발로 찬 소녀 2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밀레니엄 3부작'이 '벌집을 발로 찬 소녀'라는 이름으로 재출판되었네요. 사실 절판되었을때, 어찌나 아쉬웠던지.. 하지만 재출판을 기획하고 있어서 기존의 책들을 절판시켰군요. 책 판매율을 보니 전략이 성공적으로 먹힌것 같습니다. 책 가격을 올렸음에도 판매율은 높아졌으니 말이지요. 그점은 책을 구입하는 입장에서 무척 아쉬울것 같아요.^^;; 하지만 그 아쉬움도 이 책을 읽고 있으면 확 날려버릴정도로 미카엘과 리스베트의 파워는 쓰나미급입니다.   

 최근에 읽은 책중에서 '미카엘'과 '리스베트'만큼 기억에 오래 남는 캐릭터도 없는것 같아요. 예전에 '오페라의 유령'의 에릭과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향수'의 그루누이, '트와일라잇'의 에드워드 이후로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멋진 캐릭터를 기대하며 스웨덴영화를 보고 좀 실망했어요. 나의 미카엘을..... ㅠ.ㅠ  하지만 헐리우드에서 다시 이 책을 영화화한다는 소식이 있고, 미카엘을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조니 뎁'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니 그때 다시 한번 기대해볼까합니다.( 캐릭터상 '조지 클루니'가 딱 인것 같은데, 너무 나이가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사실 '밀레니엄' 시리즈를 읽으면서 저자의 죽음으로 '밀레니엄' 3부를 끝으로 더 이상 시리즈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대로 3부작이 끝이었다면 아쉬울것이 없지만, 시리즈가 계속 될 예정이었다니 아쉬울수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1,2부를 읽고 한동안 바로 3부를 읽을수가 없었어요. 너무 너무 재미있었지만, 3부를 읽고 나면 더 이상 새로운 '밀레니엄'을 읽을수 없다는 사실이 주저하게 했고, 결국 3부를 읽는 동안 줄어드는 페이지를 보며 우울하더군요. 

 그나마 정말 다행인것은 3부에서 리스베트의 억울했던 모든 과거들을 청산할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만약 4분에서 그럴 계획이었다면 정말 아찔했겠죠.^^;; 

 2권으로 분권되었음에도 각권이 400여페이지가 된 이 책. 만약 다른책들이라면 부담스러웠을텐데, '밀레니엄'은 전혀 그런 부담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더 길지 못해 아쉬울정도 니깐요. 한번 손에서 이 책을 잡으면 책을 손에서 내려 놓을수 없게 만든 책이 바로 '밀레니엄'입니다. 책 뒷편의 경고(절대 밤늦게 이 책을 시작하거나, 화장실에서 읽지말라는)를 그냥 흘려듣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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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A Wrinkle in Time'라는 제목이 아름다운 시 같아서 관심이 있던 책이었어요. 뉴베리 상을 받은 책이고 제가 좋아하는 'SF 판타지 어드벤쳐'인지라 언젠가 읽어야지 하고 구입한 책이지요. 그런데 막상 책을 구입하고 나니 언젠가 읽겠지하는 마음에 계속 책장에 방치해두었답니다. ^^;; 되도록이면 구입한 책들을 먼저 읽고 책을 구입하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야하는데, 자꾸 욕심이 나는건 어쩔수 없었나봅니다. 

그러던차에 이 책을 또 선물 받게 되었어요. 같은 책을 2권 가지고 있으려니 이제 정말 이 책을 읽으라는 이야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는 도중에 한권은 선물해 드렸어요. 나머지 한권도 다 읽은후에는 선물할 계획이구요.   

 

'시간의 주름'이라고 번역된 책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외서의 표지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네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요.^^;; 만약 제가 번역서를 들고 대중교통을 타면서 읽고 있었다면 어른이 어린이 도서 읽는다고 살짝 흉보실분도 있겠지만, 외서를 들고 있으면 다르더군요.ㅎㅎ 뭐, 그런점 때문에 외서를 들고 다니기도 하지만 솔직히 외서가 더 가벼워서 들고 다니며 읽기 좋아요.^^;; 

보통 어린이 도서들의 영어는 그다지 어려운편은 아닌데, 'A Wrinkle in Time'은 좀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책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긴했어요. 살짝 번역서의 줄거리를 보니 재미있게 번역된것 같기도 하네요. 

사라진 아버지를 찾기 위해 메그, 찰스, 캘빈은 우주 여행을 하게 됩니다. 평소 4차원까지는 많이 들어왔었는데 5차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A Wrinkle in Time' 이론을 이용해 아버지가 잡힌 카마조츠란 행성으로 모험을 하게 됩니다. 

카마조츠는 누구나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 곳이예요. 그 행성을 통해 원래 메그와 찰스는 지구에서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따돌림 당하거나, 지능이 낮다고 오해를 받지만 사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또 다른 숨은 능력들을 가지고 있어요. 남들과 똑같음보다 다른것이 주는 행복 그리고 그것이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어린이 도서에 좀 많이 기대를 했나봐요.^^;; 너무 복잡한 문제가 너무 단순하게 해결되어버려서 완전 허무해버렸답니다. 설마 했던 우려가 현실로 일어난거지요. 100여 페이지의 문제를 몇페이지로 끝내버리는 그 무심함이란..ㅠ.ㅠ 

초반에는 별 다섯 주고 싶었는데, 그 허무함에 별점이 좀 짰습니다. ^^;; 

앞으로 메그와 찰스, 켈빈이 등장하는 시리즈가 더 있던데 읽어야할지 좀 오래도록 고민해봐야겠네요.
 



책을 다 읽고 표지 디자인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시간의 주름 A Wrinkle in Time'이라고 불리는 5차원에 대한 설명에 그림이 있어요.
정말 다행이지요. 아쉽게도 삽화는 더 이상 나오지는 않습니다.








책을 다 읽고 뒷편에는 이 시리즈와 관련된 인물 구조가 그려져있어요.
이 구조를 보니 다음 시리즈가 살짝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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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Molly Moon'시리즈를 만났을때는,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표지 디자인의 주인공인 퍼그인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몰리 문이 두꺼운 안경을 쓰고 뽀글뽀글 파머머리에 못생긴 여자아이라는 것을 알았을때 솔직히 실망했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점점 몰리 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물론, 몰리가 사랑하는 퍼그 '페툴라'도 무척 귀여워요. 

몰리는 친구 록키와의 약속으로 더 이상 최면술을 이용하지 않으려고 결심했어요. 하지만 뉴욕에서  Primo가 최면을 이용해 돈을 모으고 심지어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는 사실을 Lucy에게 듣고, 자신의 최면술을 이용해 그녀를 돕기로 뉴욕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몰리는 최면으로 시간을 멈추는 기술을 얻게 됩니다. 오호.. 최면에다가 이제는 시간을 멈추는 기술까지, 아이들이라면 완전 좋아할것 같네요.^^;; 솔직히 읽으면서 좀 황당무계할수 있지만, 어린이 도서라는 점, 판타지라는 점을 생각해서 애교로 재미있게 읽으실수 있을거예요.ㅎㅎ 은근 그런 기술이 제게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편에서는 놀라운 사실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게 됩니다. 특히 몰리의 출생의 비밀은 설마...하는 생각도 했지만, 너무 다 보여주는 느낌이예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주인공에게는 큰 시련같네요.  

전편에는 몰리문이 최면을 이용하는 것이 너무 개인적인것 같아 읽는데, 불편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이번에는 세계를 구하는 일에 사용해서인지 그때의 불편함은 없었어요. 특히 악당과 시간 싸움을 하는 과정은 무척 흥미로웠는데,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00여페이지가 그다지 지루하지 않고 다음시리즈도 읽고 싶게 만든 책이랍니다.




제가 읽은책은 표지가 반짝거려요. 처음에는 강아지가 'Molly Moon'인줄 알았답니다.




또 다른 몰리문 시리즈들.
도서관에는 3권까지만 있어서 4권은 아마 구매해서 읽고, 도서관에 기증해야할듯.




책속에 삽화가 없는것이 무척 아쉬워요.
챕터마다 그냥 다이아몬드만 그려졌는데, 이번편에서 다이아몬드가 중요한 열쇠이지요.




저자예요. 아마도 베니스에서 찍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척 평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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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일 때문에 하와이에 놀러가게 된 잭은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이상한 일들이 계속 생기면서 즐거운 여행은 악몽의 여행으로 바뀌게 됩니다. 과연 무슨 일 때문에 잭에게 운 나쁜 일들만 생기게 된걸까요?   

 사실 잭파일을 읽을때면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내용 같다는 생각에, 조카에게 번역서를 읽게 했는데 그다지 재미있어 하지 않네요. ^^;; 그냥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가봅니다.ㅎㅎ 그냥 종종 저도 제가 재미있게 읽은 외서 챕터북을 번역한 책으로 읽으니 좀 재미없더라구요. 언어가 주는 재미도 무시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제 나이에 여러번 읽을만한 책은 아닌것도 있지만...

 잭파일 시리즈는 주니비 시리즈만큼이나 오디오북으로 듣기 위해 선택하는 챕터북이예요. 어린이 서적이라 영어가 어렵지 않고 또박 또박 읽어주기도 하고 짧아서 듣기용으로 사용하기에 좋거든요. 내용도 재미있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 책 외에도 'Who is~'시리즈도 듣기용으로 좋은 챕터북입니다.  

 처음에는 책과 함께 듣기도 같이 하다가, 나중에는 듣기만 먼저 듣고 자신이 듣기만으로 얼마나 이해했는지 그다음에 책을 읽어 확인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어린이 챕터북의 듣기를 함께 읽다보면 저는 좀 더 페이지가 많은 책들을 듣기로 읽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잘 시도하지 않게 되지만..) 그런면에서 챕터북은 저렴한 가격으로 듣기와 읽기를 함께 할수 있어 영어를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 같습니다.
 



아버지의 일로 하와이에 놀러오게된 잭.
하와이하면 화려한 옷과 꽃화관을 빼 놓을수 없는것 같아요.




TV를 보다가 터져 난장판이 된 호텔.




옮긴 방에서도 미니바에 불이 붙어 소화기를 사용했어요.
이상하게 자꾸 잭에게 불운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모든 저주가 다 풀렸다고 안심하던차에 벌어진 일들.




화산의 신이 잭에게 직접 나타났어요. 과연 화산의 신은 무엇때문에 잭에게 화가 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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