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 송 1 - 운명의 바퀴가 돌다
로버트 매캐먼 지음, 서계인 옮김 / 검은숲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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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700여페이지가 결코 두껍게 느껴지지 않은 책이예요. 빨리 2편을 읽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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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이벤트 때문일까? 북유럽 문학 판매율이 저조한 편인데, 그중 판매율이 좋았던 '밀레니엄'을 넘어서 버렸다. 스릴러 쪽에 관심이 있으니 읽고 싶은 맘이 있긴한데... 

 

책 두권을 나란히 놓아두니 전체 표지 디자인이 되는 구성 맘에 든다. 아직 이 작가의 작품들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읽어볼까?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가 이런 책도 썼다는거 처음 알았다. 3부작으로 출간 예정인것 같은데... 3부작 모두 나오면 도서관에 신청해볼까? 

 

기괴한 삽화가 수록된 브람 스토커의 '드라큐라' 삽화 때문인지 가격이 쎈데, 갖고 싶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후로 독일 스릴러 문학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표지 디자인들이 살짝 비슷한 느낌들로 가는듯..  

 

단편 한국 추리소설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관심이 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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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8-19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의 우주 3부작은 고전적 의미의 sf소설이라고 할 수있죠^^

보슬비 2011-08-21 21:04   좋아요 0 | URL
역시 카스피님은 공상과학 소설에 대해서 모르는것이 없으신것 같아요.
고전적 의미의 SF소설이 뭔지 궁금하네요.

카스피 2011-08-30 22:44   좋아요 0 | URL
좀 설명하기 애매한데 현대적 의미의 SF소설의 효시는 20세기 초반에 나온 휴고 건즈백의 랄프 1249+(제목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대충 랄프+4자리 숫자+플러스였던것 같아요.여기서 플라스(+)는 세계적으로 인류에 공헌한 사람에게 붙이는 존칭이라고 소설속에서 나오더군요)인데 이 소설속에는 현재 쓰이는 대다수 과학 기술들이 나오지요.백년전 작품임에도 100년후 미래를 정확히 예측했는데 이 작품의 영향으로 그후 SF소설들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미래 예측이 SF소설의 본질인양 하던 때가 있어습니다.
하지만 19세기에 나온 SF소설들 특히 웰즈의 작품들은 SF소설이라고 하지만 작가 자신은 자신의 작품을 SF소설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정치 풍자 소설이라고 생각했지요.SF소설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타임 머신의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독자들은 타임머신이란 시간 여행 기계에 주목했지만 웰즈는 80년후의 미래 인간들의 관계 즉 브르죠아와 프롤레타리아의 관계에 더 신경르 슨 작품이지요.
고전적 의미의 SF란 과학 기술적 측며의 접근이 아닌 인문 사회학적 측면으로 접근한 SF소설들로 과학 기술에 대한 인식이 적었던 19세기에 주로 나왔습니다.하지만 동시대의 작가중 쥴 베른만이 특이하게도 당대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SF소설을 썼는데 그래선지 그의 작품은 현재에 읽으면 너무나 익숙하지만 시대에 뒤진 과학 소설이란 느낌을 주어 오히려 잘 안읽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슬비 2011-08-31 20:38   좋아요 0 | URL
정말 카스피님은 SF소설쪽으로는 굉장하신것 같아요. 무언가 좋아하더라도 얇은 지식만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범접할수없는 포스를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것이 맞다면, '1984'와 같은 소설이 '고전적 의미의 SF소설'로 이해해도 되는건가요?^^
 
스완 송 1 - 운명의 바퀴가 돌다
로버트 매캐먼 지음, 서계인 옮김 / 검은숲 / 2011년 6월
절판


핵전쟁에 관한 브리핑을 받고 연구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대통령은 한 가지만은 확신했다. 즉, 처음 몇 시간 만에 숨진 수억 명의 사람들이 더 행복하리라는 것을. 수천 가지 형태로 나타날 영원한 저주를 견뎌야 하는 쪽은 살아남은 사람들이 될 네니까.-164쪽

그 순간 조시는 신에게 빌었다. 만약 우리 둘 다 죽어야 한다면 부디 이 소녀를 먼저 데려가소서. 시체들 속에 혼자 남겨지지 않도록.-3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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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밀리언셀러 클럽 105
J.L 본 지음, 김지현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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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2'가 출판되지 않았더라면, 이 책의 존재를 모르고 지나갔을거예요. 2편을 보니 재미있어보여, 전편을 찾아서 읽게 되었으니 말이지요. 좀비 영화를 참 좋아하면서도 이상하게도 책으로 찾아 읽어볼 생각을 잘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나는 전설이다', '세계대전 Z', '셀' 정도가 제가 읽은 좀비에 관한 책이네요.  

 세편의 책도 재미있었지만, '하루 하루가 세상의 종말'은 책을 꼼꼼히 살펴가면서 읽을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어요. 처음에는 일기 형식이라 혹 지루하지 않을까?했는데, 오히려 그점이 더 사실감과 긴장감을 주어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하루 하루를 일기를 쓸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만큼, 주인공의 정신력은 대단한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운이 좋게도, 비행기를 운전할수 있는 공군이었다는 점도 그의 생존률을 높였던것 같습니다. 갑자기 신랑이 공군이 아니라는점이 이렇게 불안해질수가...^^;; (최근에 본 2012라는 영화에서도 비행기를 운전할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함으로써 주인공이 생존률을 높였는데,  주변에 비행기 운전 할수 있는 사람과 친해지는것도 좋겠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이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것은 책 속의 배경이 되는곳이 텍사스 지역으로 몇년간 생활했던 곳과 가까웠고, 여행했던 곳도 있고 혹 가고 싶었지만 못 갔던곳도 등장해서 더 관심이 갔던것 같아요. 역시 책을 읽으면서 자신과 연결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면 책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 

 좀비로 인해 인류가 멸망해가고 있지만, 그래도 이 책이 덜 우울했던것은 아직까지는, 주인공과 연관된 인물들이 좀비로 변하는 상황은 피할수 있었다는 점이랍니다. 혹 2편에서는 그들 중에 좀비로 변해 주인공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염려는 되지만 2편을 읽기전까지는 안심하고 있을래요. 

 책을 다 읽을때쯤 '좀비 바이러스'의 진원지에 대한 비밀, 그리고 지하의 방주속에 지내는 사람들등으로 인해 빨리 2편이 궁금해졌는데, 2편이 나온시점에서 1편을 읽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3편도 나올 예정이라니 나올 예정이면 출간되면 좋겠어요.) 

 이 책을 시작으로 우연인지 종말에 관한 책들을 읽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요즘 날씨도 우울한데, 책과 함께 우울함 속에 허덕여보아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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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매캐먼 지음, 서계인 옮김 / 검은숲 / 2011년 6월  

판매가 : 16,020원 : 738쪽 (8/17~8/17) 

판매가 : 16,020원 : 715쪽 (8/18~8/18)  

'소년 시대'를 재미있게 읽어서 '스완송'도 읽고 싶었어요. '소년시대'의 책 소개에서는 언뜻 3권으로 분권 계획이 있었던것 같은데, 2권으로 분권해서 내놓았네요. 가끔은 외국의 페이퍼백이 독서의 실용성으로는 좋은듯합니다. 

최근에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어서인지 더 읽어보고 싶어요. 비도 오는데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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