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이 책을 좋아하서, 시리즈로 모으고 있는 책이예요. 이번에는 자기 용돈으로 이 책을 구입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구덩이'의 작가 '루이스 쌔커'의 신작(?)이예요. 오래전에 출간했지만, 올해 번역되었네요. 재미있을듯. 

 

'살만 루슈디'의 작품이 번역되었네요. 살짝 정보를 읽으니 관심이 점점 더해집니다. 

  

 

신랑이 만화책 사고 싶다고 해서,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이 책 읽고 싶다. ^^;; 미리 보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재미있다뉘 

 

견인도시 마지막 4번째 권이 출간되었네요. 2권까지 읽고 아직 3권은 읽지 않았는데... 

이제 마지막권까지 나왔으니 읽어볼까?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후애(厚愛) 2011-09-15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마법 천자문>과 <살인자 난감>이 읽고 싶네요.
조카가 사 달라고 안 하고 용돈으로 산다니 착하고 기특합니다.^^

보슬비 2011-09-16 10:15   좋아요 0 | URL
네. 독서포인트로 구입해도 되는데, 포인트 쌓기 힘든가봐요.ㅎㅎ
이번에 생일이라고 용돈을 받아서 책을 구입하고 싶었는듯합니다.

'살인자 난감'은 뜻에 따라서 '살인자의 난감', '살인자 장난감'등의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후애(厚愛) 2011-09-16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꼬마비.노마비의 '살인자 난감' 세트를 선물로 보내드리고 싶은데 괜찮지요?^^
주소와 연락처 성함 알려 주세요~

2011-09-16 1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1-09-17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받아도 됩니다.^^
거절 안 하시고 받아주셔서 제가 감사해요!*^^*
오늘 받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보슬비 2011-09-17 21:19   좋아요 0 | URL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와서 주말이라 배송이 안되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경비실에 맡겨두고 갔더라구요.^^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ㅎㅎ

책 받고 제가 좋을때 하는 춤을 추었어요.ㅋㅋ
잘 읽고, 후애님 오실때까지 잘 보관해두겠습니다.^-^

후애(厚愛) 2011-09-18 08:24   좋아요 0 | URL
안 그래도 조회를 하니 안 나와 있어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주말이라서 택배 아저씨가 많이 바빠나 봅니다.

좋을때 어떤 춤을 추시는지 무척 궁금하네요.ㅋㅋ
드린 선물인데 또 제가 선물을 받게 되었네요.^*^

보슬비 2011-09-18 11:35   좋아요 0 | URL
재미있게 잘 읽고 있답니다.
제가 책을 읽고 되도록 소장 안하는거 아시잖아요.^^

이 만화책은 아마 신랑, 도련님, 제부까지 읽고 더 읽을사람 없을거라 또 누군가에게 드릴수 있겠지만, 이왕이면 후애님께 돌려드리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깨끗이 읽어야하는데, 남정네들이 험하게 다룰까 살짝 걱정되네요..ㅎㅎ
 

   

Stockett, Kathryn / Penguin Group USA / 2009년 2월  

판매가 : 32,330원 → 26,510원 : 451쪽 (9/14~9/25) 

시혼님 서재에서 알게 된 책인데, 평점과 평이 좋아서 읽고 싶다는 생각에 관심을 두었는데, 올해 번역도 되어 더 읽고 싶더라구요. 마침 도서관에 원서가 있어서 대출해서 읽고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J.L 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6월  

판매가 : 11,000원 → 9,900원 : 348쪽 (9/13~9/13) 

1편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2편도 기대를 하며 읽고 있어요. 

최근에 읽은 '피프'도 떠오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절해고도에 위리안치하라 - 절망의 섬에 새긴 유배객들의 삶과 예술
이종묵.안대회 지음, 이한구 사진 / 북스코프(아카넷) / 2011년 8월
품절


책 속에 소개된 유배지 섬들에 대한 표시 지도

책 속의 사진들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화로워보입니다.

유배지와 관련된 인물들을 소개후 주요 인물과 지명에 대해 짧게 더 덧붙여 설명해두었습니다.

이 거미 실제 만난적 있는데, 사진에서 보니 반갑네요.

동백꽃이 이렇게 인상적인줄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령,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 - 천만 비정규직 시대의 희망선언
홍명교 지음 / 아고라 / 2011년 9월
장바구니담기


대체로 저의 독서 습관은 편식에 가까운 소설 사랑이랍니다. 그래도 가끔 비소설을 읽기도 하는데, 자주 읽지 않아서인지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감이 안올때가 많아요. 그럴땐 제가 좋아하는 분들의 독서 리스트나 적극 추천으로 읽게 되면 99%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네요.

'유령,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라는 책의 성격을 알고, 솔직히 부끄럽지만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것을 알면서도, 당장 나 자신의 일이 아니니깐, '귀찮아', '혹, 나에게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들었거든요. 아마, 이 책을 선물로 받지 않았다면, 읽을 생각을 하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바로 책 속에 있는 3편의 만화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우선 만화부터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만화를 먼저 읽는 동안, 처음에 가졌던 부담감들이 점점 사라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수 있었던 이야기가 만화로 인해 좀 더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거든요

첫 이야기는 최근에 잘 알려진 '홍익대 청소, 경비, 시설 관리 노동자'들의 대량 해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노동 조합'을 조직했다는 이유가 진짜 이유겠지만, 학교측에서는 계약 기간 만료라는 명목으로 갑작스럽게 해고 통지를 했습니다.

[ 교수, 학생, 청소아주머니들간의 상황이 어떻게 다른지 한눈에 볼수 있는 페이지네요. 이점이 만화의 큰 장점이겠지요. ]

이 책을 읽고, 주변분들에게 홍익대 청소아주머니들의 식대가 한달 9,000원이라는 이야기를 했을때, 모두들 믿기지 않는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주 식대가 9,000원이라고 해도 말이 안되는데, 한달 식대가 9,000원, 한끼 300원이라는 것이 말이 안되더군요. 조카 간식을 사주는데도, 1000원짜리 미만을 찾기 힘드는데 말이지요.

청소 노역에 관한 글을 읽고 또 다른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여성 친화적 직종은 저임금, 비정규직일까요? 생계부양자가 아닌 마치 '반찬값 벌러 온 아줌마'라는 잘못 된 인식으로 또 다른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었던것 입니다.

대학교에서만 문제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그나마 대학교는 학생들의 지지와 연대로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지만, 다른 곳은 이보다 더 열악하다는 현실이 가슴을 무겁게 했습니다. (대학교내의 청소노역도 불합리하다 생각되었는데, 그곳보다 더 열악한 환경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그나마 '홍대 사건'은 학생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스컴에 알려지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 곳에서 치열한 투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삼 책을 읽기전 저의 무관심과 이기심에 양심이 많이 찔렸습니다.

어느순간 예전에는 없었던 '비정규직'이라는 직업군이 생긴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 궁금했었는데, IMF로 인해 불안한 경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되었더군요. 하지만 '비정규직'을 만들어냄으로써 정부와 기업이 아닌 서민이 가장 큰 책임과 무게를 떠 않게 되었습니다.

서글픈 장면이었습니다.

비정규직 구조로 인해 이제는 회사에서 너무 쉽게 계약관계를 해지하는것 같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직장을 잃을까봐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수 없는 현실이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태일'열사가 40년전 노동인권을 위해 분신을 했었는데, 아직도 많은 노동자들이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상황이 비현실처럼 느껴지네요.

20대 청년들이 너무 비싼 등록금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겨우 졸업하면 비정규직, 인턴이라는 제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안타깝고, 억울하고, 슬펐지만 그래도 이런 상황들을 그냥 지켜보지 않고, 싸우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해 조그만한 희망을 보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행동처럼 느껴지지만, 그들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다음 세대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 줄수 있는것 같아요. 사회에서 '유령'으로 존재했던 그들이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어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어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