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eroes of Olympus #2: The Son of Neptune (International Edition, Paperback) The Heroes of Olympus 2
릭 라이어던 지음 / Harper Collins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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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구매했는데, 2권이 나왔네. 시리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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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꽃밭 한락궁이 우리 설화 그림책 6
김춘옥 글, 한태희 그림 / 봄봄출판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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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하면서 부터, 책 속을 직접 살펴보지 못한것이 무척 아쉽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미리보기' 기능이 생기면서 책을 살펴볼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서천꽃바 한락궁이' 역시 '미리보기'를 하고 살펴보는 순간 이 책에 푹 빠져버리게 되었답니다.

제주도에서 전해저오는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그림책이 만들어진것 자체도 마음에 드는데, 그림이 화려하고 이쁜것이 제 눈과 마음을 쏙 빼앗아 가더군요.


꿈속이라고 하지만 색감이 무척 화려합니다. 그래서인지 강한 인상을 준 그림책이었어요. 우리나라 그림동화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서천 꽃밭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지만 원강아미와 사라 도려은 서로 의지하며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아이를 밴 원강아미가 너무 힘들어 하는것 같아, 사라도령은 천년장자에게 원강아미를 부탁합니다. 그림만 봐도 천년장자의 얼굴에 심술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것을 사라도령은 보지 못했나봅니다.

사라도령이 떠나고 원강아미는 홀로 아이를 출산합니다.

출산하는 과정이 고통스럽겠지만, 아름다운 꽃을 그려넣어서인지 무서움이 반으로 줄어드는것 같아요.




아들을 낳아 '한락궁이'이름을 지어준 원강아미는 천년장자로부터 결혼하자고 괴롭힘을 당합니다. 참 어디에나 있는 스토리인것 같네요.^^ 지아비가 없는 아낙네를 불쌍히 여기지 않고, 치근대는 인물들이 말이지요.

자신 때문에 괴롭힘을 당할까 염려되, '한락궁이'는 더 열심히 일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산에서 신선을 만난 '한락궁이'는 아버지를 찾아 서천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조카가 가장 좋아한 장면이랍니다. 악당이긴하지만 천리동과 만리동이 무척 멋져보인것 같아요.

제가 봐도 그림이 역동적이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고난을 잘 이겨낸 한락궁이는 서천꽃밭에서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솔직히 고생하면서 한락궁이를 키운 원강아미는 너무 늙어보였는데, 저렇게 서천꽃밭에서 멋진 모습으로 있는 사라도령이 살짝 얄밉더군요.^^;;


아버지로 부터 어머니를 살릴수 있는 꽃을 받은 한락궁이는 한달음에 어머니 곁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서천꽃을 이용해 천년장자를 벌을 내립니다.

서천꽃으로 다시 살아나서일까요? 이전에는 고생해서 늙은 모습이었는데, 갑자기 원강어미가 십년은 더 젊어진듯하네요.

'서천꽃밭 한락궁이'는 어쩜 내용은 어느정도 익숙한 전래 동화인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내용보다 책 속의 삽화가 훨씬 멋졌던 그림동화였습니다. 기존에 있는 우리나라 전래 동화를 좋은 삽화로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할까요.

그런데 좀 아쉬운점이 있다면, 책 뒷편에 짧막하게 '제주도에서 전해오는 <이공본풀이>를 바탕으로하고 있습니다.'라고만 적혀있긴하지만, 이야기 마지막에 한장정도는 이 이야기에 관한 배경을 설명해주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더 새심한 배려가 있었더라면 훨씬 좋았을 그림동화였습니다.

*

조카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는데, 자신도 사람을 살릴수 있는 꽃을 찾고 싶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외할아버지를 살리고 싶다는 글을 읽고 울컥했습니다.

저는 왜 이 책을 읽고 아버지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요? 갑자기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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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어서 대출해놓고선,  

변덕스럽게 읽기 싫어졌거나, 

읽다가 포기했거나,  

대출하고 대출기한이 다되어 반납한... 

그래서 읽지 못한 책들

 


2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한밤의 아이들 2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0
살만 루슈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1년 11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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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아이들 1 (양장)
살만 루슈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1년 11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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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10월 1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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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써틴
볼프강 홀바인.하이케 홀바인 지음, 이병서 옮김 / 예담 / 2009년 8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2011년 10월 0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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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웠던 책


2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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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0-10 0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한테 딱 두 권 있네요.^^
한권은 지루해서 못 읽고 방출책으로 내 놓았어요.

보슬비 2011-10-10 10:31   좋아요 0 | URL
대출하고선 갑자기 읽기 싫어지는 책들도 있어요.ㅎㅎ
 
누가 하비 버델 선생을 죽였나
엘렌 호란 지음, 이정임 옮김 / 라이프맵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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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포기해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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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0-09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을 보니 재미가 없었군요.

보슬비 2011-10-09 16:28   좋아요 0 | URL
책 표지 보고 관심이 생겨서 신청했는데, 겉표지 벗겨진 책을 발견하니 호감도 급낮아지고, 책 안을 보니 엄청 작은 글씨와 눈에 들어오지 않는 상황들로 읽기 포기했어요.^^;;
 
여우 세탁소 큰곰자리 2
미타무라 노부유키 지음, 구로이와 아키히토 그림, 한영 옮김 / 책읽는곰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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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서야,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솔직히 살짝 실망했어요. 일반 그림책처럼 큰 사이즈인줄 알았거든요.^^;; 일반 소설책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의 책입니다.

그림체가 뚜렷하기보다는 여리여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 그림동화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 갑자기 이 동화책의 삽화를 보니 예전에 퀼트를 배울때가 생각났네요.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취미로 퀼트를 배울때가 있었어요. 천을 구입하면서 얼마나 화려하고 선이 강한지.... 처음엔 왜 그렇게 촌스럽게 느껴질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천을 공수 받기도 했어요.

그런데 살펴보니 미국퀼트와 일본퀼트의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군요.

미국식 퀼트들은 밝고 화려해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하늘로 뜨는 기분이라면, 일본식 퀼트는 차분하고 아기자기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처음에는 일본식 퀼트가 마음에 들었는데, 어느순간 저도 미국식 퀼트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아이들 그림동화를 보면서 퀼트가 떠올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컬러와 흑백을 교차하며 삽화를 그렸습니다.

솔직히 그냥 컬러로 그려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네요. ^^;;


3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 책은, 마법의 망토를 수선해주는것이 첫번째 이야기랍니다. 수선이 되지 않았던 망토는 새것을 헌것으로 만드는 마법으로 모두들 놀래키지만, 여우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깔끔하게 수선해주면서 다시 원상태로 돌려준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 주네요.

조카가 가장 재미있어했던 에피소드예요.

실수로 곰아저씨 외투를 태운 여우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순간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한답니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발견을 하실수 있어요.^^

외투로 변신한 여우 아저씨. ^^ 외투 끝에 보이는 검은 점이 여우아저씨의 코였네요.

곰아저씨가 겨울잠을 자는 동안 외투를 바꿔치기 한답니다.

물론 그냥 그렇게 끝났더라면, '여우 세탁소'의 명성은 떨어지겠지요. 곰아저씨가 겨울잠을 자는 동안 열심히 일해서 새 외투를 사주기로 합니다.


어느날 의문의 편지와 함께 모자 한무더기를 받은 여우 아저씨.

주인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빨래를 해서 깨끗하게 말려놓습니다.

눈이 마당 앞에 한가득 쌓여있는것을 눈사람이 와서 치워줍니다. 눈사람들의 지불 방식이지요.

저는 이 장편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어릴적 눈사람을 만들던 추억을 떠올라서일까요? 그냥 보고만 있어서 마음이 즐거웠어요.


여우 아저씨와 아주머니께서 빨아놓은 모자를 쓰고 여행을 떠나는 눈사람들.



'여우 세탁소'는 화려한 그림동화는 아닌것 같아요. 소소한 에피소드로 잔잔한 행복을 준다고 할까요. 성실한 여우 아저씨와 아주머니를 통해 우리의 일상이 행복하고 재미있는 삶이 될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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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0-09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도 재밌지만 그림이 참 좋아요 >_<

보슬비 2011-10-09 16:28   좋아요 0 | URL
그래서 아이들 그림책 보기가 좋아요.
재미있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