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Mass Market Paperback) The Chronicles of NARNIA 나니아 연대기 2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 HarperTrophy / 199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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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니아 연대기 7권중에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이 시간 순서상 두번째지만, 출판은 이 책이 먼저였다죠.

그래서 이 책은 시간 순서상 'The Magician's Nephew'를 먼저 읽어도 좋지만, 이 책만 한권 읽어도 크게 문제 되지 않아요.

저는 오랜만에 오디오북과 함께 원서를 읽게 되었답니다.

아마 읽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책속에 '루시'라는 아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실거예요. 그래서인지 'C. S. 루이스'가 실제 자신의 대녀였던 '루시'에게 쓴 편지를 무척 부럽더군요.

누군가 나를 위해 이렇게 아름다운 동화를 만들어주면 얼마나 행복할까?하는 생각에서 말이지요.

'The Magician's Nephew'에서 마녀가 던진 램프가 나니아에서 중요한 장소가 되었답니다. 항상 불을 밝혀주는 램프.

루시와 툼누스의 만남은 영화를 봐서인지 더 눈길이 가는것 같아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읽고 있는 책에 삽화가 있으면 책을 읽는데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마녀와 에드먼드가 만난 순간이예요.

마녀 때문이라고 믿고 싶지만, 솔직히 피터, 수잔, 루시, 에드먼드 네명의 아이중에 에드먼드가 가장 어른들이 볼때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인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에드먼드가 마녀의 꼬임에 넘어간것이 그리 놀랍지도 않았습니다. ^^;;

이 책만 읽으면 '교수'의 정체를 알수 없답니다.

하지만 ''The Magician's Nephew'를 읽으신분이라면, 교수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짐작하실수 있으셨을거예요.

춥고 배고팠던 네명의 아이들은 비버 아저씨네 집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게 됩니다. 저도 저 식사에 함께 동참하고 싶네요.

에드먼드는 마녀의 마법과 자신의 고집으로 결국 형제들을 버리고 마녀에게 찾아갑니다.

하지만 에드먼드를 반기는것은 마녀가 마법으로 변신 시킨 차가운 돌들뿐이지요.

그리고 마녀의 포로가 되어 형제들이 있는곳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는 '아슬란'은 나니아에서 진정한 왕이예요.

에드먼드의 죄를 대신해 죽음에 이르고 부활하는 과정을 보며, 기독교인이라면 그 과정이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니아 연대기'가 기독교적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7권 중에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가장 기독교적인 뜻을 많이 담고 있는것 같아요.

나머지는 좀 더 모험적인 성향이 더 많습니다. 물론 이번편 역시 집안에 있는 옷장이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출구라는 상황이 멋지긴해요.

나니아에서 여러해를 보냈던 아이들이 옷장밖으로 나오는 순간 바로 어린 아이로 변한 모습들이 재미있었어요.

실제 세계와 나니아의 시간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보여준 상황입니다. 한편 루시와 에드먼드가 나니아를 갔다온후 보냈던 며칠은 나니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던것을 보아 약간 상대적인 시간을 가지고 있나봐요.^^


책만 읽었더라면 이미 읽기도 하고, 영화로도 봐서 좀 지루했을수도 있었는데(다른편들에 비해 이번편은 특히나 유명해서 잊어버려지지도 않더군요. 다른편들은 이런 내용들도 있나?하고 기억이 새록새록 했던데 비해서 말이지요.), 오디오북과 함께 읽어서인지 끝까지 읽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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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1-17 0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토리뷰 항상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멋진 그림들도 구경하고요. 감사해요~

보슬비 2011-11-17 21:00   좋아요 0 | URL
^^ 포토리뷰 멋지게 쓰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인지 제가 부끄러워요.
그냥 마음에 드는 삽화가 있는 책들은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CD (Audio CD) - The Chronicles of Narnia, Unabridged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 Harper Collins / 2000년 11월
절판


나니아 연대기는 컬러판 합본이 있음에도, 역시나 양장본은 독서용보다는 소장용인가봅니다.^^

결국 읽기는 페이퍼백으로 읽었으니 말이지요.

표지 디자인은 다르지만, 내용은 같습니다.

나니아 연대기의 오디오북은 일반 오디오북에 비해 컬러판 삽화가 그려져 있어서 더 이쁜것 같아요.

일반 멋없는 오디오북들에 비해, 이렇게 정성스러운 삽화가 있는 오디오북은 소장하고 싶게 하는 마음이들어요.

컬러판 삽화를 보니, 페이퍼백이라도 컬러판도 있던데, 이왕이면 컬러판으로 읽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ichael York이라는 영국배우가 책을 읽어줍니다.

'나니아 연대기'는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각권마다 다른 배우들이 책을 읽어주는것 같네요.

영국식 악센트인데, 예전에는 살짝 듣기 부담스러웠는데 대체적으로 오디오북이 영국식이 많아서인지 익숙해지니 조금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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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인 해리스 지음 / Ace Books / 2008년 9월

판매가 : 10,830원 → 8,880원 : 304쪽 (11/15~11/15) 

1권을 읽은후 10권까지 구매했는데, 아직까지 읽고 있지 않다가 Audible.com 오디오북과 함께 시리즈를 읽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미 읽은 1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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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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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한국 스릴러. 영화도 기대가 되게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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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지음 / 알마 / 2011년 10월  

판매가 : 16,500원 → 14,850원 : 292쪽 (11/15~11/20) 

'나는 가수다'를 보다가 박명수가 이 책에 대한 언급을 해서 알게 되었어요. 방송이 아니었다면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를 책이었는데, 다시 한번 방송의 위력을 실감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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