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된 시리즈를 구입하면 좋을텐데, 계속 나오는 시리즈 은근 기다려야해야하니 지치네요.^^ 

완결되면 읽으려고 계속 모으는 중이예요. 

  

셉티무스 힙 6번째 책. 5권이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6권이 나왔네. 아직 완결이 아닌듯.

 

'에라곤' 시리즈 3편이 완결인줄 알았는데, 4권이 완결.  

   

귀여운 6권

 

이 시리즈도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는데, 또 다른 시리즈 발견. 

 

수키 스택하우스 10권이 완결인줄 알았는데, 11권이 나왔네. 어디까지 나올꺼야? 

 

언제 페이퍼백이 나올까? '왕좌 게임'의 5번째 책. 이것도 아직 완결이 아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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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1-28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시리즈로 나오는 책들은 구매 안 하려고요.
정말 관심가는 시리즈가 있다면 완결이 되면 구매할 생각이에요.
기다리다 지쳐서 말입니다.ㅎㅎ
전에 무협소설 시리즈를 구매했더니 몇 년이 지나도 안 나오는겁니다.
돈낭비 했어요.ㅠㅠ

보슬비 2011-11-28 11:05   좋아요 0 | URL
그렇죠. 기다리다 지치기도 해요.
게다가 완결 안하고 끝내버리면 짜증날텐데, 아직까지는 그렇지는 않네요.
그런데 외서들인 경우, 살짝 품절되기도 해서 구매하게 되는것 같아요.ㅎㅎ
 

 

Garth Williams, George Selden 지음 / Square Fish / 2008년 4월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고양이가 쥐구멍으로 들어가 생쥐를 위협하는 줄 알았어요. 그러면서도, 왠지 고양이의 눈빛이 부드럽다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 보니 그동안 안보였던 귀뚜라미가 보이네요.^^

제목을 보니 고양이와 생쥐가 주인공이 아닌 저 조그만 귀뚜라미가 주인공인듯합니다.


 

마리오가 작은 귀뚜라미를 전철에서 만나게 됩니다. 어릴적 귀뚜라미 정말 싫어했는데.^^;; 메뚜기나, 방아깨비는 잘 잡으면서도 귀뚜라미의 색깔이 음침해서인지 그닥 좋아하는 곤충은 아니었어요.

그래서인지 솔직히 책속의 주인공이 귀뚜라미라는 점이 처음에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귀뚜라미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어요.


 

마리오는 정말 귀엽게 생겼는데, 엄마와 아버지는 표정은... 완전 무서워요. 특히 엄마의 표정은... 새엄마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첫인상처럼 무지막지한분이 아니라 오히려 마리오의 편을 들어주는 자상한 아버지이더라구요.


 

통통한 생쥐 터커거 너무 귀엽네요. 오히려 터커가 주인공 아냐? 생각했어요.


 

그런데 도시의 생쥐는 다른가봅니다. 고양이를 친구로 두니 말이지요.^^;; 고양이 해리가 나타나자마자 성냥갑에 숨은 체스터.


 

터커와 해리는 체스터에게 번화한 뉴욕의 거리를 보여줍니다. 체스터가 사는 곳은 어느 작은 시골 마을이예요. 뉴욕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인지라 걱정스럽긴하지만, 그래도 체스터 곁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 도시에서 잘 적응하게 됩니다.


 

체스터를 위해 마리오는 차이나 타운에서 귀뚜라미를 위한 집을 구입합니다. 중국에서는 귀뚜라미를 애완용으로 키우기도 해서, 귀뚜라미들이 사는 집을 만들기도 한다지요.

그런데 체스터보다 터커가 귀뚜라미의 집을 탐내네요.^^


 

지폐를 덮고, 귀뚜라미 케이스에 들어가서 잠을 자는 터커의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체스터가 실수로 돈을 먹었어요. 놀란 체스터는 터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터커가 더 놀란것 같네요.ㅎㅎ


 

위기를 잘 극복한 세 친구들은 자신들만의 파티를 하는데, 흥에 겨워 해리가 노래를 부립니다. 저야, 해리의 노래를 들을수 없으니 잘 모르지만, 터커의 표정을 보니 안들리는것이 정말 다행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라디오의 노래를 통해, 체스터가 아름다운 음악을 낼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터커는 자신이 체스터의 매니저가 되어 마리오 가족을 위해 공연을 준비합니다.


 

체스터의 연주에 모두들 행복해 하지만..


 

정작 음악을 하는 체스터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아요. 다시 예전의 고향으로 돌아가 자유를 찾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체스터는 터커와 해리의 도움으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마리오조차 체스터의 마음을 이해해줍니다. 마리오가 준 '종'을 기념으로 가져가려는 체스터.


 

체스터를 고향으로 보내고, 터커와 해리 둘만 남았어요. 처음부터 둘은 친구였지만, 그래도 체스터의 빈자리가 너무 클것 같습니다.

정말 터너와 해리의 대화처럼 언젠가 그들이 체스터의 시골로 놀러가는 날이 이겠지요.


책 속의 삽화도 귀엽고, 종을 초월한 우정과 교감이 참 아름다웠던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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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1-28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책 속의 삽화 너무 귀여워요~!!
보고싶네요.ㅎㅎ

보슬비 2011-11-28 11:06   좋아요 0 | URL
귀여워서 다음 시리즈들도 읽고 싶은데 품절되었더라구요.
 

  

로이스 로리 지음 / Random House Childrens Books / 2006년 8월 


 

 아... 이럴줄 알았으면, 'The Giver'에서 멈춰야했던것 같습니다.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결말에 책을 덮고서는 한동안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The Giver'로 제 마음을 확 사로잡은 '로이스 로리'. 그의 이름만 믿고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읽다보니 'The Giver'시리즈가 있다는 것을 알고 순차적으로 'Gathering Blue'에서 'Messenger'를 읽게 되었습니다. 

 워낙 1편이 주었던 감동이 강했던 터라 2편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첫편에 비해 감동이 좀 덜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까지는 왜 이 책이 시리즈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3편을 읽고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각 권마다 주인공은 다르지만, 2,3편에서는 서로의 존재가 알게 모르게 등장합니다. Matt는 2편에서 귀여운 개구장이 소년으로 주인공 Kira를 도와주는 소년으로 등장했지만, 3편에서는 당당하게 주인공이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리더'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인물이 바로 1편의 주인공인 '조너스'라는것을 알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각 주인공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아마 미래의 어느시점에 인류는 멸망하고, 다시 세대를 이어가기 위한 반작용으로 그런 능력들이 나타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너스는 사물의 본질을 볼수 있는 능력을 키라는 자수를 통해 미래를 보는 능력을 매트는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매트가 자신의 능력을 발견했을때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해 살짝 걱정을 했는데, 저의 괜한 기우였습니다. 

 조너스의 바람대로 이상적인 마을을 만들었지만, 어느순간 마을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졌던 그들이 미스터리한 마켓시장이 열린후부터 소유를 알고 탐욕을 배우고 이기심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조너스의 마음처럼 저도 슬펐습니다. 

 3편에서는 매트가 마을이 닫히기전에 키라를 아버지에게 돌아갈수 있도록 도와주게 됩니다. 2편을 읽지 않아도 3편을 읽는데 큰 무리는 없지만, 순서대로 읽을때 소소한 재미를 찾을수 있는것이 시리즈의 매력이기도 하겠지요.  

 (스포일러일수있습니다.)

 무시무시하게 변해가는 마을을 둘러싼 숲은 급기야 키라, 매트, 조너스의 목숨을 빼앗으려 할때 서로의 능력을 이용해 모든 위험을 물리치게 됩니다. 

 하지만... 전 이런 결말을 원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과 인정을 불어넣었다고 하지만 한 사람의 큰 희생은 저를 너무 슬프게 하네요. 

 마을의 모든 메세지를 전달하던 매트는 자신의 새 이름으로 '메신저'라 불리기 원했습니다.  하지만 매트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과 바꾸게 됩니다. 매트의 진짜 이름은 치유자인 '힐러 Healer'였기 때문이지요.  

 언젠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과 바꾸길 원했던 매트의 꿈이 이런 식으로 이루어질지 몰랐습니다. 그전까지는 그래도 열린 결말이라도 희망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행복한 결말인데도 슬펐어요. 이런 슬픔이 기다릴줄 알았더라면 어쩜 전 1편만 읽었을것 같아요. 그래도 매트가 행복해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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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로리 지음 / Laurel-Leaf / 2002년 9월   

 
 

 'Gathering Blue'는 'The Giver'를 통해 알게 된 로이스 로리의 또 다른 책 'Messinger'를 읽다가 알게 되었어요. 지금에야 정확히 알게 되었지만, 'Messnger'의 주인공 Matt이 'Gathering'에 대해서 언급해서 읽기를 중단하고 찾아보니, 루이스 로이가 'The Giver'의 연작으로 3편을 출판하였더군요. 순서는 'The Giver', 'Gathering Blue', 'Messnger' 순으로 읽어야하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The Giver'의 후속편이라 생각하고 읽어서 조너스가 만나게 되는 마을일까?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하지만 키라가 사는 사회는 조너스의 사회보다 훨씬 낙후된 마을이었어요. 물론 조너스의 사회도 약자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였지만, 좀 더 야만스럽고 욕심이 많으며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회였습니다. 

 상황은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모든것이 파괴된후의 문명은 더 후퇴된 사회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매년 기억하며 다시 돌아가지 말자라고 이야기지만, 정작 그 기억을 통해 마을 사람들을 통제하고 또 다른 권력을 만들어가는 사회였습니다.

 다리에 장애가 있어서 마을에 버려질뻔 했던 키라는 용기있는 엄마의 선택으로 살아남지만, 엄마마져 죽은후에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막막해집니다. 그녀가 남들과 다르며,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그녀를 죽이려했던 마을 일원들의 행동은 읽는내내 소름이 끼치더군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장애를 덮고도 남을 만한 그녀의 자수능력으로 마을의 중요한 일원이 될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어릴적 친구인 Thomas를 만나 그가 인류의 역사를 노래하는 자의 지팡이를 조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자신은 노래하는 자가 입을 옷을 수를 놓게 되었으며, 어쩜 미래의 노래하는 자가 될 Jo를 만나게 되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인해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키라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버지를 만나게 됨으로써 진짜 진실을 접하게 됩니다. 

 사실 키라가 아버지를 따라가지 않고 마을에 남을것을 결심했을때 놀랐어요. 저였다면 무서워서 아버지를 따라 같을텐데, 키라는 친구들과 함께 남아 마을을 변화시키고자 하거든요. 어쩜 그녀가 보았던 미래는 제가 생각했던 미래보다 좀 더 밝고 희망적이었기에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어요. 

 'The Giver'가 워낙 뛰어나서인지 'Gathering Blue'는 좀 밋밋한 느낌이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두 편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만 열린 결말로 인해 과연 조너스와 키라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낼지 궁금하긴한데, 혹 'Messenger'를 통해 알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빨리 그 다음 연작소설을 읽어봐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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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eritance: Inheritance Cycle, Book 4 (Paperback)
크리스토퍼 파올리니 지음 / Random House Inc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3권이 끝인줄 알았는데, 4권이 완결이네요. 1편만 읽고 아직 안 읽었는데, 이제 완결되었으니 다시 오디오북과 함께 읽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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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11-27 0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인가요? 용이 귀엽게 생겼어요.^^;

보슬비 2011-11-27 15:31   좋아요 0 | URL
네. 이 책 처음 나왔을때, 저자가 15살인가? 어리다고 해서 주목 받았었지요. 1권 읽고 솔직히 좀 유치한면도 있었지만,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저자도 이 책과 함께 성장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