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마음에 들어서...대출한 책.

 

 

나꼼수 때문에 읽게 될 책.

 

 

2편 빌린줄 알았는데, 3편을 빌려서 책 배달했어요.

 

번역본으로 읽은 책인데, 오디오북과 함께 읽으려고 대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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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03-03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중에서 읽은 책이라곤 탐정은 바이 있다 뿐이네요^^;;;

보슬비 2012-03-04 10:33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도 많은 책을 읽으시잖아요.^^
'탐정은 바에 있다' 읽으셨다기에 리뷰 찾아보았는데, 아직 안 쓰셨나봐요.
어떤가요? 일본추리소설은 항상 대출해놓고 읽을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것 같아요.ㅋㅋ
 

 

 

스콧 웨스터펠드 지음, 정지현 옮김 / 사피엔스21 / 2009년 12월

 판매가 : 12,000원 → 10,800원 : 440쪽 (3/4~3/4)

 

2편 재미있게 읽었는데... 3편도 재미있게 마무리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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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터스 2 - 어둠의 손길
스콧 웨스터펠드 지음, 박주영 옮김 / 사피엔스21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정말 다행스럽게도....

 2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스콧 웨스트펠드의 '어글리' 시리즈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그의 다른 작품도 은근히 기대하면서 읽게 된 것이 바로 '미드나이터스' 시리즈인데, 1편은 등장인물과 배경지식 소개하기 바빠서인지 재미가 있다가 지루해지고, 지루해지다가 재미있는 상황이 반복되어 약간 실망하게 되었거든요.(너무 기대치가 높았나봐요.^^) 그래도 재미있는 소재와 이대로는 끝내기엔 아쉬운 마음에 다음편을 읽었는데 정말 포기하지 않고 2편을 읽은것이 다행스럽게 느껴질만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마도 이번편은 미드나이터스들이 겪었던 상황들이 눈앞에 그려졌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것 같네요. 소름끼치도록 무시무시 하지만 그 정체를 알고 나서는 슬펐던 '하플링'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제 상상력의 최고점을 올려놨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25시 속에 살고 있는 미드나이터들이 무척 부러웠는데, 다클링의 존재를 알고나서는 부러움이 사라지긴했어요. 하지만 그들이 주인공이니깐^^;; 다클링을 멋지게 무찌를거라는 것을 믿게 되면서, 다클링이라는 존재가 미드나이터들의 삶에 롤러코스터 같은 존재처럼 느껴지더군요. 솔직히 불을 조정할수 있는 제시카의 존재로 인해 오히려 다클링들이 살짝 불쌍하게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다클링의 힘을 믿고, 악을 행사하는 탐욕스러운 인간들이 더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암튼, 2편을 재미있게 읽는 바람에 다시 기대치가 높아져서 3편 은근히 불안하네요.^^;; 한편, 이런 에피소드라면 3편에서 끝내는것이 아쉬울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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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아카데미 - 내가 선택한 금지된 사랑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 1
스콜피오 리첼 미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노블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뱀파이어 연대기', '트와일라잇 시리즈',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뱀파이어 다이어리'

 

위의 책들은 제가 소장하고 있는 뱀파이어에 관한 책들이예요. 읽은 책도 있고, 읽을 예정의 책들도 있는데, 제가 소장하지 않은 또 다른 뱀파이어 이야기가 있어서 선택하게 된것이 바로 '뱀파이어 아카데미'랍니다.

 

솔직히 지금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를 읽고있는지라, 서로 캐릭터가 겹치면 어떻하나..하는 걱정으로 읽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분위기가 완전 달라서 오히려 부담없이 읽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사실 초반 100페이지 정도를 읽을때까지는 지루하기도 해서 그냥 덮어버릴까?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흥미로운 사건들을 만나면서 무사히 완독할수 있었어요.

 

로맨스도 있긴하지만 아직 초반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끝까지 이런 분위기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뱀파이어 아카데미'는 로맨스보다는 우정에 좀 더 치중을 둔 책인것 같아요. 그점이 아쉬울수도 있겠지만(시리즈 후반으로 가면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오히려 다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미 '수키 스택하우스'로 인해 십대의 두근거리는 첫사랑의 감정이 시시하게 되어버린 상태인지라..^^;; 오히려 어설픈 로맨스를 보여주었더라면 끝까지 읽지 못했을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또 한가지 신선한 점이라면 제가 읽은 뱀파이어 로맨스들은 뱀파이어와 인간과의 로맨스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뱀파이어와 뱀파이어의 관계(혹은 반 뱀파이어인 댐버)를 그리고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게다가 뱀파이어가 마법도 부려요. ㅎㅎ 앞으로 왕족인 로즈를 둘러싼 권력 암투가 그려질거란 예측을 하면서 그 속에 색다른 로맨스도 보여줄거란 기대감으로 다음편을 읽어볼 예정이랍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2편만 읽고 재미없으면 끝까지 읽지 않을 마음도 있지만 과연 2편에서 그 마음마저 지워줄수 있을런지 더 지켜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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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03-03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뱀파이어물이라면 드라큐라 하나 뿐인데 의외로 뱀파이어물이 상당히 많이 번역되었네용^^

보슬비 2012-03-04 10:34   좋아요 0 | URL
저도 드라큐라가 처음이었는데, 위에 언급한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뱀파이어에 관한 책들이 꽤 많더라구요.
 
Ruby Holler (Paperback)
샤론 크리치 지음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0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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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이 책을 봤을때, '루비 홀러'라는 제목이 입안에서 아름답게 맴도는 느낌이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숲속의 평화로움을 느끼게하는 책표지다 마음에 들었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의 저자가 '샤론 크러치'라는 것을 알고 주저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그녀의 책인  'The Wanderer (바다 바다 바다)'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그녀에 대한 기대치가 높어졌던것 같아요.

 

 이 책 역시 'The Wanderer'처럼 성장문학이랍니다. 댈러스와 플로리다라는 쌍동이 고아 남매가 루비홀러에서 생활하고 있는 틸러와 세어리 부부를 만나며 또 하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사실 어느정도 스토리 라인과 엔딩이 연상되기도 하는데, 어떤 책들은 그래서 지루한데 비해,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끝까지 책을 놓지 않게 하는 매력이 있답니다. 점점 '샤론 크러치'가 마음에 들려하네요.^^

 

 쌍동이 남매 댈러스와 플로리다가 고약한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입양과 파양을 반복하는 과정에 세상과 어른들에게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읽는동안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틸러와 세어리 부부를 만났을때도 의심을 하며 마음을 열지 못할때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답게 키워야하는것이 정답일텐데, 어른들은 아이들을 자신의 기준에 맞춰놓고 평가하고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아이들을 얼마나 학대하는지 다시 한번 아이들 교육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네요.

 

 그나마 정말 다행스럽게도 틸러와 세어리 부부는 자신들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잘 키운 어른으로 쌍동이 남매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더불어 그들이 겪었던 어린시절들을 알고 함께 아파하고 분노하며 사랑으로 치유해주려 노력해주었답니다. 아이들이 노부부를 통해 사랑을 배워갔지만, 노부부 역시 아이들을 통해 또 다른 행복을 배우게 됩니다.

 

 챕터가 짧게 나눠져 있어서 읽기 편했고, 자칫 우울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루비 홀러에서의 흥미로운 생활들과 미스터리들을 끼어넣어 유쾌하게 읽었답니다. 번역본을 찾아서 조카에게 추천해줘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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