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부터 1월1일까지 신시가와 구시가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상점이 열린답니다.

종종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는데 작지만 즐거워요.

신시가 광장에 있는 트리예요. 프라하 겨울엔 날씨가 흐려서인지 좀 어둡게 나왔네요.

방에는 파란불이 켜있어서 무척 이쁘답니다.

이런 상점들이 구시가 광장이 가장 크고 그외에 프라하의 주요시내에 조그맣게 열려있답니다. 관광상품외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그리고 빠질수 없는 먹거리들이 있지요.



요즘 잘 보이는 빵인데요. 체코의 전통 빵중에 하나라는데 아직 맛은 보지 못했습니다.
가격은 40-50코룬정도 하는데 그리 땡기지는 않더군요.



신시가 광장의 밤의 모습입니다.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지요?



신시가 광장을 내려다 본 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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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마무리 하는데 필요한 나를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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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12-24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해피크리스마스 되셔요^^
 
타샤의 정원 - 버몬트 숲속에서 만난 비밀의 화원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꽃과 나무를 좋아해서, 그럴수만 있다면 하루종일 정원에서 생활하고 싶어하는 타샤를 보면서 정말 그녀가 아흔살이 넘은 사람인가 생각할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될것입니다.

제목과 책표지가 왠지 제 마음을 사로잡던 책이었는데, 책속마저 화려한 사진과 그림들이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군요.

책속 사진만 뚫어지게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묘하더군요. 평화로워 진다고 할까요?

정말 타샤의 정원에는 무언가 있는것같 습니다. 사진조차 너무 고풍스럽고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것이 마치 그림속에 들어간 것처럼 몽환적이더군요.

타샤의 정원으로 초대 받아, 정원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싶기도 하고 그러다 배가 고프면 정원에 있는 과실나무에서 과일을 따 먹거나 아니면 타샤가 만들어 주는 맛좋은 파이가 무척이나 먹고 싶었습니다.

아무렇게나 피는 듯한 꽃들이지만 그 속에는 타샤의 사랑이 담긴 손길을 거쳐 자연과 어울리도록 조화가 되어 있습니다. 무척 자유로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타샤의 그 자유로움속에 자신만의 고집스러움을 엿볼수 있어 살짝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삶을 선택해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써의 당당함과 자부심으로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암튼, 타샤가 없더라도 타샤의 정원은 계속 그 자리에 있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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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정원 - 버몬트 숲속에서 만난 비밀의 화원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구판절판


정원은 가치가 있다. 생활에 도움이 되니까. 하지만 그 저변에는 엄청난 환상이 도사리고 있다. 타샤 정원의 핵심은 바로 그것이다. 사실 타샤는 마당에 있는 풀 한 포기까지 진심으로 사랑하고, 식물 하나하나를 그대로 애지중지하면서 친한 친구처럼 이야기한다. 타샤는 좋아하는 장미에 대해 '그 아이가 싹을 예쁘게 틔웠는데, 날이 건조해서 시무룩해졌지요'라고 말한다. 눈이 적당히 내리지 않아 정원이 덜덜 떠는 것을 그녀가 두고 보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또 가뭄이 들면 그렇게 마음 졸인다. 정원이 늘 황홀해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일 듯싶다. 타샤는 친구들을 최고로 빛나는 모습으로 그리기를 좋아한다.
타샤의 정원이 환상이라면, 그 모습은 과거에 뿌리내리고 있다. 그림에서는 종종 담대한 행보로 용기 있게 새로운 색깔을 도입하지만, 타샤는 기본적으로 매사에 복고적인 인물이다. 그녀는 역사가 깃든 것들을 선호한다. 사실 옛날에 쓰던 도구와 물건들, 아이디어들만이 그녀를 에워싸고 있다. 그것이 타샤 정원의 핵심이기도 하다. 그녀의 원예 기술은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으로, 다른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에 잊은 방법들이다. 그녀는 여러 세대 전에 시골집 정원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을 종류의 식물들을 키운다. 어머니의 정원에서 가져온 가장 오래된 장미들, 멸종되다시피 한 패랭이속 품종들, 수선화들, 이런 화초들이 타샤에게 와서 집을 얻는다. 친구들과 지인들도 낡은 헛간, 오래된 도구, 고풍스런 옷을 함께 즐긴다. 친지들도 타샤의 집을 좋아한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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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유럽사 - 유럽의 역사를 한눈에 그림으로 읽는다! 하룻밤 시리즈
윤승준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선물 받았을 대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하지만 제가 유럽에 살게 되면서 유럽사에 관심이 생기게 되더군요. 적어도 내가 살고 있는 곳의 히스토리를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솔직히 제목에서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라해서 좀 쉽게 풀어낸 역사책이라 생각했는데, 읽는동안 그리 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많은 도표들과 지도들이 있지만, 읽는동안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미있는 역사보다는 지루한 교과 과정을 읽는 느낌이어서 만약 제 여건만 아니었다면 그냥 다 읽지 않고 덮어버렸을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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