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8] 한번 속아 볼까? '우리는 몰바니아로 간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 진짜 여행서적인줄 알았어요. 가상의 나라를 여행한다는 점이 기발하긴한데, 자칫 속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책값이 비싸요. -.-;;
예전에 읽었었는데, 오랜만에 뒷편들을 읽을겸 읽고 듣고 해봐야겠어요.
말리를 보면 인생이 짧다는 것, 그리고 순간의 기쁨과 놓쳐 버린 기회로 가득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생의 전성기는 한번뿐이며 다시는 돌아오지 앟는다. 오늘은 꼭 갈매기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에 차서 바다 한 가운데를 향해 끝없이 헤엄쳐 가는 날이 지나면 불그릇의 물을 마시려고 몸을 굽히기조차 힘든 날도 온다.-32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