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에게 오래전에 사준 책들 중에 눈길이 가서 읽어보았어요.
어린이 서적들을 살펴보는 중에 책 표지만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3권 모두 빌렸어요. 재미있으면 좋겠는데^^
독일 동화라는 점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어요.
3편을 아직 읽지 않았는데, 4편이 먼저 있어서 먼저 선택했어요.
번역본으로 먼저 읽은책이네요.
책 겉표지를 보는 순간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책의 원작가 설명과 영어로 번역한 작가라고 하는데... 원작가는 가상의 작가인것 같습니다.
히컵과 그의 친구들(?)
히컵이 사는 섬의 지도를 보니 마치 만화를 보는것 같아요.
책속의 주인공 히컵. 그림으로 봐도 좀 찌질하지요.ㅎㅎ
등장하는 용들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책속의 삽화들이 마음에 들어요.
바다의 용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어요. 단지 입만 봐도 얼마나 큰지 알수 있겠지요.
동화속 이야기에 왠 로봇이 등장할까? 의아했던 표지 디자인인데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로봇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나오는 서쪽 마녀예요.ㅎㅎ
'슈렉'에서 봤던 생강빵을 그림자매에서 만났습니다.
삽화외에도 각 챕터마다 그림자 인형처럼 상황에 맞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 중 '신드바드'예요.
오즈의 마법사의 열기구에서 떨어지는 사브리나를 보니 항상 오즈의 마법사는 열기구를 좋아하나봅니다.
책 겉표지만을 봤을대는 왠지 '다윈의 진화설'을 생각하게 하네요. 솔직히 표지디자인만으로는 이 책에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았습니다.
작고 페이지도 그다지 많지 않고, 페이퍼백이라 무겁지도 않아서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읽기 좋아요. 비교한 책도 일반적인 크기보다 작은데 더 작네요.
책속 - 처음에는 페이퍼백이 왠지 오래된 책을 읽는 느낌이라 싫었는데 이제는 그 가벼움에 반해 버렸어요.
책 뒷편은 저자의 다른 책들이 소개되어있는데, 다 읽고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