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별명 꿀꿀이 -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사계절 저학년문고 43
지홍길 외 지음, 김성민 그림 / 사계절 / 2009년 8월
품절


보따리를 들고 있는 돼지를 보니 왠지 도망가는 죄수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 책이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목판화로 만든 삽화예요. 거친듯하지만 투박한 선들이 더 정감이 가서요.

결국 작은 욕심 때문에 큰 화를 부르게 되는 돼지예요.

게으른 너구리가 모습이 보이지 않은 도깨비 감투를 얻으려고 가족들을 귀찮게 하네요.

도깨비 감투를 얻었다고 생각한 너구리는 남의 집 잔치상에서 몰래 음식들을 도적질합니다.

자신이 보이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음식을 담고 있는 너구리

할아버지께서 놓고가신 보따리 속의 자명시계 때문에 놀란 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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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 마을 장똑 새 -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사계절 저학년문고 47
강정연 지음, 이광익 그림 / 사계절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그냥 지나칠뻘했던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시리즈를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것은 이 책 때문이었습니다. 큰 독을 업고 웃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친근하면서도 재미있어 보였거든요. 그래서 이 책과 '세번째 별명 꿀꿀이'를 함께 읽었었는데, 이 책이 더 재미있을것 같아서 '꿀꿀이'를 읽은후에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남북한 동화를 한권에 함께 수록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북녘동화 4권 남녘동화 3권으로 나눠서 수록되어 출판되었더군요. 저는 2권을 선택했었는데, 다행이도 북녘동화와 남녘동화 골고루 읽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서적인만큼 단순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 단순함을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함께 줄수 있다는 것이 대단한것 같아요.  

전편에는 북녘동화를 읽고 동화가 마음에 들었었는데, 남녘동화도 그에 못지 않게 재미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사실 책 표지 디자인 속의 할머니는 제가 생각했던 포근한 할머니는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인 돈만 밝히는 불쌍한 할머니랍니다. 아무리 동네 사람들보다 부자라고 해도 마음이 부자이지 못한 할머니는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결국 자신이 모은 돈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시게 되었네요. 

'만복 마을 장똑 새'는 물질을 따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면, '봉오리 마을 박대감'은 외모만 중시하는 사람이랍니다. 그래도 박대감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으니 할머니보다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우리는 북녘 동화를 읽는데, 북한 아이들은 남한의 동화를 읽을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언젠간 남북한 동화가 따로 구분없이 함께 읽을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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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별명 꿀꿀이 -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사계절 저학년문고 43
지홍길 외 지음, 김성민 그림 / 사계절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솔직히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문구를 보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쳤을 책이었어요. 올레졸레, 올망졸망이라는 느낌이 너무 귀여워서 살펴보니 출판사에서 남북한의 동화를 같이 소개하기 위해 출판한 시리즈 동화더군요. 

초등학교 시절 반공포스터와 독후감을 그리고 썼었는데, 지금의 초등학생들은 동화를 함께 공유할수 있다는 것이 새삼 세월의 변화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민족이었음에도, 책 속의 생소한 단어들을 만날때면 우리가 분단 국가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어린이 서적인지라 그다지 많은 단어들이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그냥 옛날 고전 동화를 읽는 느낌이었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아마도 책속의 삽화인것 같아요.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목판화의 특성을 잘 살려 투박하지만, 친근한 삽화가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느끼게 한것 같습니다. 

이번편에는 3편의 북녘 동화가 있어요. 처음에는 한권의 책에 남북한 동화를 함께 수록한줄 알았는데, 한권씩 나눠서 수록한것 같네요. 한번쯤 아이들이 왜 돼지가 꿀꿀거리며 우는지에 대해서 궁금했을텐데, 이런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채워줄수 있는 동화책이네요. 

어린이 서적인지라 제가 다 읽고 난후 조카에게 선물할 생각입니다. 함께 읽고 같이 생각을 나눠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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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침반 1부 - 황금나침반
필립 풀먼 지음, 이창식 옮김 / 김영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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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두꺼운 책에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나와서인지 책 표지를 영화 표지를 했는데, 색상만 바꾸고 나머지도 같은 디자인을 선택하다니... 책속의 상상력을 따라 잡지 못한 디자인이네요.

각기 다른 두께인데도, 알라딘에서 책 정보를 보면 500페이지라고 되어있더라구요. 1편은 500여페이지 2편은 500여페이지가 안되고 3편은 600페이지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1편의 가장 중요한 열쇠인 황금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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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e the Great (Paperback + CD 1장) - NTG Set 01 Nate the Great 1
마르크 시몽 그림, 마조리 W. 샤맷 글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7년 12월
품절


어린이 서적들인 CD와 함께 구입해서 듣고 읽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특히 이 책은 초급수준이라 읽는 속도도 느려서 아이들의 영어듣기에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단순히 읽는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음향이 첨가 되어 더 흥미가 있습니다.

Nate는 친구의 잃어버린 그림을 찾기 위해 집으로 방문합니다.

노란색이 굉장히 강렬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다른 시리즈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편에서는 색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어서 더 관심을 두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치사의 반복등으로 언어를 배워가는 아이들에게 좀 더 재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삽화의 모두가 색상이 있는것은 아니에요. 한편으로는 색이 없는 삽화에 아이들이 색을 입혀주는 것은 어떨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탐정으로써 그다지 재능이 없는것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마지막 그림을 훔쳐간 범인을 밝혀진 Nate의 세심함을 밝견할수 있습니다. 책 뒷편에는 이번 스토리와 관련된 색상에 관한 설명이 더 첨가 되었으며, Nate가 좋아하는 팬케잌 레서피와 크레용으로 고양이 만드는 법등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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