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스타일에 약간은 음울해 보이는 표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서평도서로 신청했는데, 선택되었네요.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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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 열두 가지의 거짓, 열두 가지의 진실
아사노 아츠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아고라 / 2009년 7월
품절


책 겉표지를 벗기면 또 다른 디자인이 나온답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아무 디자인 없는 밋밋한 표지를 만나 섭섭했는데, 이렇게 다른 디자인들을 만날때면 책 읽는 재미가 더 해진답니다.
깨끗한 물에 연꽃을 띄우던 접시를 보고 있자면 고요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곧 저 접시 위에는 사람의 머리가 놓여지겠지요.

매번 손에 집히는 대로 아무거나 꽃아두며 책을 읽다가 책끈을 만나면 무척 반갑더라구요. 요즘은 책끈없는 하드커버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책끈 하나에 출판사의 새심함이 느껴집니다.

작가와 번역가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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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블루베어의 13과1/2 인생 2
발터 뫼르스 지음, 안인희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9년 4월
절판


블루베어는 구조 공룡 맥과 함께 여러명의 삶을 구해주게 됩니다.

차모니아 세계의 지도

아틀란티스라는 도시가 어떻게 생겼는지 3페이지에 걸쳐 설명하네요.

항상 등장하는 볼초탄 스마이크 상어 구더기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는 상어 두더지라고 하네요. 출판사가 바뀌면서 약간의 호칭이 서로 다릅니다.

볼퍼팅어의 루모. 스마이크와 함께 지내는것을 보아 저는 또 다른 책 속의 주인공인 루모가 이 녀석이라 생각되요.

이번에도 용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기 위해 4페이지나 할애를 했네요.

우주 공간으로 날라가는 아틀란티스

책의 뒷페이지 디자인이랍니다.

1,2권으로 분권이 되어있어요. 솔직히 저는 아직까지는 외서로 분권된 책을 본적이 없는지라 페이지가 그다지 많지 않은 책은 분권되면 아쉬웠는데, 이 책은 분권하는 쪽이 손목이 덜 아프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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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블루베어의 13과1/2 인생 1
발터 뫼르스 지음, 안인희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9년 4월
절판


난쟁이 해적과 함께 지낸 블루 베어예요.

구조 공룡 맥입니다. 책을 읽기전에는 무슨 캐릭터일까 궁금했어요.

처음으로 컬러판 차모니아의 세계를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좀 더 넓은 지역들이 나타났다고 할까요. 캡틴 블루 베어의 여행과 지도를 함께 대조해서 보면 더 재미있답니다.

해저로 가라앉아버렸다고 믿었던 아틀란티스가 사실은 차모니아의 세계에 속해있던 지역이었군요.

큰 지도 속에 자세히 살펴보면 재미있어요. 저렇게 작아보여도 차모니아 세계에서 큰 생물에 속하는 머리 없는 볼록이랍니다.

처음에는 블루베어는 호두껍질에서 생활할수 있을만큼 작은 아기곰이었답니다.

난쟁이 해적은 태어날때부터 애꾸눈에, 나무 다리, 검은 선장모를 쓰고 태어난다더군요.ㅎㅎ

미식가의 섬이라고 명해져있지만, 식인섬이라고 부르는것이 더 정확하겠어요.

머리 없는 볼록이랍니다. 볼록이 얼마나 큰지 알수 있겠죠.

블루 베어와 맥이 구출한 볼퍼팅어예요. 그전에 '루모와 어둠속의 기적'을 읽었던터라 무척 반갑더군요.

사실 이 삽화는 2편의 뒷페이지를 장식한 삽화라서 2편에 대용이 수록된줄 알았어요.

여러 여행들을 거쳐 블루베어는 회오리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회오리속에서 블루베어는 할아버지가 되어 버렸어요. 과연 블루베어는 다시 젊어질수 있을까요?

뒷편에는 차모니아 세계가 있던 시절의 지도예요. 이 그림을 보면 정말 차모니아도 잃어버린 대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망망한 바다에 상어떼들 사이에서 뒷모습을 보이는 블루베어의 모습이 외로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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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 열두 가지의 거짓, 열두 가지의 진실
아사노 아츠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아고라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쟁반에 사람의 얼굴을 담고 무표정하게 아래를 처다보고 있는 여인을 보고 있자니, 왠지  그녀가 눈을 들어 나를 똑바로 쳐다보았더라면 더 무시무시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건 아마도 이 책의 음산함 때문이겠지요. 

어릴적부터 저는 귀신이야기 같은 무서운 이야기 듣기를 좋아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듣는것만으로는 무서움을 느껴지지 않으니깐 이제는 시각적으로 공포를 느끼기 위해 공포 영화를 골라 본답니다. 지금도 귀신이 아니더라도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소설, 드라마, 영화를 좋아해요. 어느정도의 공포는 긴장감을 일으키는데 그 느낌이 좋더라구요. ^^ 

어쩜 이 책도 그런 긴장감을 얻기 위해 읽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 이 책은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번째와 두번째 절대 연관되어 보이지 않는 이야기의 혼란감과 처음부터 묘사된 잔인함은 이 책에게 친절함을 바래서는 안되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점차 스토리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고, 책을 다 읽은후에야 모든것이 다 연결되면서 하나의 큰 그림을 볼수 있게 됩니다.  두 이야기를 통해 모두 인간의 추악한 탐욕에 대한 경고 하는데,  공포스러운 이야기 속에서 현재 사회의 문제점인 이지메, 강도 살인, 노인문제등의 민간함 이야기를 꺼낼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쓰루 할머니의 이야기가 '기담'의 형태를 띈 기묘하고도 이상야릇한 이야기에 가까워서인지 과거의 쓰루와 왕비 이야기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느니 아마도 쓰루 할머니의 이야기도 끝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다음 이야기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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