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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핀 댄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2 ㅣ 링컨 라임 시리즈 2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본 컬렉터'를 재미있게 읽었던 관계로 그의 작품 세계에 더 빠져보기로 하고 고른 책이 '코핀 댄서'예요. 다행이도 저는 순차적으로 읽고 있는데, 순차적으로 잃으면 소소한 재미를 찾을수 있지만굳이 순차적으로 잃지 않더라도 그다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요.
사실 이 책은 영화의 영향이 무척 큰거 같습니다. 링컨 라임과 색스를 연상하면 '덴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를 뺄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그 만큼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던것 같아요.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면, 소설과 영화의 이질감에 읽는 내내 짜증이 났을지도 모르니깐요.^^
이번편은 재판 증언까지 남은 45시간을 한시간 간격으로 일어나게 되는 사건들을 이야기하는데, 그래서인지 무척 긴박감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증인 중에 한명인 '퍼시'는 '링컨'과 '색슨'을 능가하는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해서 더 마음에 들었던것 같아요.
범인이 처음부터 드러나지만, 의외로 허를 찌르는 사건들과 링컨과 범인의 두뇌 게임을 보면서 정말 스릴이 있더군요. 왜, 영화로는 그 다음편이 재작되지 않는지 의문이 될정도로 재미있게 읽엇습니다. 그리고 링컨과 색슨의 좀 더 발전된 관계 또한 이번편을 읽는 재미 중에 하나였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는 시리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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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은 분권으로 발행되었는데, 재판하면서 합본으로 했네요. 무분별한 분권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가격도 저렴해지고 더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