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설백물어 - 항간에 떠도는 백 가지 기묘한 이야기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7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금정 옮김 / 비채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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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참 서글퍼. 그 노파만이 아니라고. 너도 나도, 인간은 모두 같아. 자신을 속이고 세상을 속이면서 가까스로 살고 있는 거라고. 그러지 않으면 살아있지 못해. 더럽고 악취 풍기는 자신의 본성을 알면서도 속이고 어르면서 살고 있는거야. 그러니까..."
"무리하게 쥐어흔들고, 찬물 끼얹고, 볼때기 때려서 눈을 뜨게 해봐야 좋을 것 없어. 이 세상은 모두 거짓투성이야. 그 거짓을 진실로 착각하니 어딘가에서 무너지는 거야. 그렇다고 눈을 떠서 진짜 현실을 보게 되면 괴로워서 살아가지 못해. 사람은 약해. 그러니까 거짓을 거짓으로 알고 살아간다. 그것밖에 길이 없는 거라고. 연기 피우고 안개속에 숨으며 환상을 보고, 그래서 만사가 원만하게 수습되는 거라고. 그렇지 않나?"
우리의 인생은 꿈같은 게 아닐까.-5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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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산티아고'를 많이 들어본것 같은데, 정작 어느나라인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것 같네요. 이 책을 읽으면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알수 있을까요? 

귀엽고 작은 책자도 마음에 들었는데... 

흠... 

책 표지를 살펴보니 'in 스페인'이라는 문구가 있군요.ㅋㅋ 

그럼 스페인에 붙어있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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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0-02-10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칠레의 수도가 산티아고네요.
하지만 이 책은 칠레의 수도가 아닌 유럽에 있는 스페인 북서부 대서양변의 산티아고라고 합니다. 정식 이름은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윈터홀릭 - 백야보다 매혹적인 스칸디나비아의 겨울 윈터홀릭 1
윤창호 글.사진 / 시공사 / 2009년 4월
품절


커버를 벗기니 조금은 서운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하얀 눈을 연상케 해서 좋네요.

저자가 여행한 곳에 대한 지도

책 속의 사진들을 보면 정말 저 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어요.

정말 멋지지요?
이런 멋진 모습들이 온난화로 인해 사라지고 있다는것이 안타까워요.

바다? 호수?를 낀 마을인데, 저 속에 살면서 눈쌓인 산을 보면 정말 천국에 온 느낌일것 같네요.

약간은 삭막해 보이면서도

그 속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이 가슴을 울렁거리게 합니다.

모든것을 다 덮어버릴듯한 눈이 왜 고속도로에는 없을까? 생각했는데 고속도로 아래로 온천 파이프가 지나가고 있어서라내요.

극지방으로 가보고 싶은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저 오로라를 보고 싶어서인것 같습니다.

순록을 보니 정말 산타클로스가 존재할것 같아요.

러시아 여행은 지금의 정세로 보아 불안하지만...

저 광장과 사원은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려한 색감을 보니 우중충한 마음이 확 날아가버리는듯해요.

이 사진을 보니 프라하의 어느 작은 공원을 보는 느낌에 무척 반가웠습니다. 유럽을 여행가면 익숙한 장면이기도 하지요.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보니 묘하네요. 직접보면 실망스럽다고 하지만 글쎄...

또 하나의 익숙한 유럽의 장면

정말 멋진 겨울 풍경이지요.
북유럽은 자연을 위한 여행이예요.

호수가에 비친 건물들이 너무 이뻐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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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8세부터 88세까지 읽는 동화
루이스 세뿔베다 지음 / 바다출판사 / 2003년 5월
구판절판


칠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와인인데, 이제 이 작가도 함께 떠올라야겠어요.

먹이를 먹으로 바다속에 들어갔던 갈매기는 인간이 유출한 기름 때문에 날지 못하고 동료들과 떨어지게 됩니다.

겨우 날았지만, 고양이 앞에 착지하게 된 갈매기. 자신의 생명이 다 했음을 직감하고 검은 고양이에게 자신의 자식을 부탁합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알을 품는 고양이의 모습이 무척 귀여워요.

게다가 알에서 나온 갈매기 새끼를 위해 먹이를 잡는 모습은 정말 웃음이 나옵니다.

고양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날으려하는 갈매기

드디어 갈매기는 하늘을 날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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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설화, 기담 등 이런거 재미있던데.. 

100가지의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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