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젤라즈니 이름만으로 선택한 책인데 7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에 하드커버라 손목에 부담이 되네요. 

솔직히 제목과 표지 디자인만 봤을때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외서 제목은 ' The Last Defender of Camelot '으로 '카멜롯의 마지막 수호자'라고 해야하나.. 외서쪽 제목만 봤을때는 어느정도 상상이 가는데, 정말 책 내용이 어떤건지를 읽어봐야 알겠지요. 

표지디자인이나, 제목만 봤을때 같은 책일거란 생각은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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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4-21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이런책들이 가끔씩 있지요.좋은 내용들이 있는 책인데 거대한 크기로 거의 서가용입니다^^

보슬비 2010-04-21 22:26   좋아요 0 | URL
외서중에는 하드커버인데도 라이트지를 사용해서인지 가벼운것들도 있더라구요. 나이가 들어가는지 점점 무거운 책 들기 힘들어요.ㅋㅋ
 
뼈 모으는 소녀 기담문학 고딕총서 4
믹 잭슨 지음, 문은실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뼈 모으는 소녀'라는 책을 보는 순간 두가지가 떠올랐어요. 하나는 제목 탓에 '본 콜렉터'를 다른 하는 표지 디자인탓에 '굴소년의 우울한 죽음'이 떠올랐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본 콜렉터'처럼 스릴러는 아니고, 10가지의 독특한 소재를 가진 단편 모음인데 팀 버튼의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과 비슷한 유형인것 같습니다. 

원래 제목은 'Ten Sorry Tales'인데, 10가지 유감스러운 이야기라고 할까요. '뼈 모으는 소녀'는 그 중에 가장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인것 같아요. 아마도 그래서 이 제목을 번역 제목으로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내용은 뭐 다른 이야기에 비해 많이 엽기적이지 않아요.^^ 

오히려 저는 '피어스 자매'가 가장 엽기적이다라고 꼽고 싶어요. 그래서인지 외서의 표지 디자인은 두 자매가 장식했더군요.(번역서는 10편의 주인공들을 모두 등장시켰어요.) 그리고 매력적인 이야기는 '레피닥터'였습니다. 박제된 나비들을 살리고자한 소년의 행동이 무척 아름다우면서도 인상적이었거든요.

대체로 주인공들은 고독하고, 불우한 모습들을 간직한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고독함과 우울함을 어떻게든 표출하려다보니 무척 엽기적인 상황들이 연출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엽기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연민이 생길정도로 슬프고, 통쾌하게 웃음을 주는 유머는 아니지만 입가에 미소를 지을수 있는 블랙유머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한 10편의 이야기들이 무척 사랑스러웠던 책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믹 잭슨의 활약을 기대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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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A Wimpy Kid (Book 1) (Paperback) Diary of a Wimpy Kid (윔피키드) 1
제프 키니 지음 / Puffin Books / 200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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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캐릭터가 눈길을 끌어서 오래전부터 읽어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일기 형식이라 잠깐 망설였어요. 하지만 책속의 삽화를 보니 무척 흥미로웠답니다. 그리고 정말 이 책을 읽는 재미의 반은 책속의 삽화가 한몫 톡톡히 했습니다. (글의 이해력도 높여주면서 재미도 주어 좋더군요.)

일기형식이라 좀 더 현실 같은 느낌이 들었던것 같아요. 자기만의 일기이기에 솔직하기도 하고, 학교 생활에서의 고충이라든지 어린이다운 순진함과 유치함도 읽는내내 재미있었답니다. 정말 그레그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이 이 책을 읽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요즘은 영어공부 차원에서 영어책 읽기도 많이 하고들 있는것 같은데, 이 책을 통해 미국 학교 생활과 문화등(할로윈등은 요즘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미국문화 중에 하나이지요.)을 배울수도 있고, 아이에게 영어로 일기 쓰는것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 같아요. 

아직 1편만 읽어보았는데, 계속 그레그를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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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양이들 봄나무 문학선
어슐러 K. 르귄 지음, S.D. 쉰들러 그림, 김정아 옮김 / 봄나무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나무위에 귀엽게 앉아 있는 날개 달린 고양이들이 제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작가가 어슐러 르귄인것을 알고 냉큼 읽게 된 동화예요. 어슐러 르귄이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를 썼다는 것을 이 책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어쩜 환경 오염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날개를 갖고 태어난 고양이들이 도시를 벗어나 좀 더 안전한 곳으로 떠나 시골에에 정착하게 됩니다.  

책 속에는 4편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제인의 모험'이 인상적이었어요.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좀더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모험을 즐길줄 아는 모습이 무척 발랄하고 자유스러워보였거든요.  

정말 이 책속의 어른들처럼 날개 달린 고양이를 만난다면, 처음에는 제 눈을 의심했을테고, 헛것을 봤다고 자기 스스로 진실을 인정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고, 어쩜 날개 달린 고양이를 붙잡아 제 욕심을 채웠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골 남매처럼 다른이들의 눈을 피해 몰래 숨어서 키울거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싶네요.^^ 

책 속의 삽화도 재미있고 이뻐요. 고양이를 키우지 않지만, 언젠가 키우고 싶어서인지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마도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 좋아하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날고양이들'이라는 제목보다는 차라리 예전에 출판된 제목인 '날개 달린 고양이'가 더 나은것 같네요. '날고양이들'이라는 어감이 좀 이상해요. 전 '날'이라는 뜻을 야생이라는 뜻으로 생각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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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9 Clues #6 : In Too Deep (Hardcover) The 39 Clues (Book) 6
Watson, Jude 지음 / Scholastic, Inc. / 2009년 11월
품절


푸른색을 좋아해서인지, 6편의 디자인이 꽤 마음에 드네요.

책 속에는 39가지의 단서에 연관된 카드가 있어요. 그 카드를 가지고 온라인에 접속해서 단서를 찾을수 있다죠.

댄과 에이미가 찾아야하는 단서의 실마리

책을 다 읽고 그냥 덮으면 안됩니다. 책의 맨 뒷편을 읽어보는 꼼꼼함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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