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운
주노 디아스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을 통해 알게 된 '주노 디아스'  그의 신작이 나왔으니 안 읽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드라운'은 그의 신작이 아닌 데뷔작으로 '오스카 와오'보다 10년전의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오스카 와오'에서 화자였던 유니오르가 이 책에서는 주인공이 되어 각각의 에피소드를 엮은 단편집이기도 하네요.  

암튼, '주노 디아스'의 데뷔작을 만나서 반가웠고, 입담 좋은 유니오르의 과거를 알게 된 것도 반가웠습니다. 비록, 그의 삶이 우울할지라도 말이지요.  

10편의 이야기 속에서 유니오르의 성장통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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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그네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31
헤르타 뮐러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숨그네'는 독특한 표지 디자인이 눈길이 끌었는데, 노벨 문학상이라는 거창 한 문구에 살짝 기가 죽어 버려 당분간 보류하고 있었던 책이었어요. 정확히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몰랐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와 리뷰평점이 좋아서 언젠가 읽어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던차에, 도서관에 바로 눈에 띄어서 건져온 아이랍니다.  

어쩌다가 읽지도 않은 책을 제부에게 먼저 권해 준 책이기도 해요. 정확한 내용도 모르면서 단순히 리뷰평점이 좋다는 이유로 먼저 권해보았는데,(물론 권하기전에 아직 읽지 않아서 제 코멘트는 말할수 없다고 했었죠.) 제가 빌려준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고 이야기하네요.ㅎㅎ 그 말에 용기를 내어 책을 펼쳐 들었는데, 정말 읽으면서 참 읽기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소련의 강제 노동 수용소가 배경이지만, 노동 수용소에 가게 된 사람들은 루마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독일인들이었습니다. 평소 강제 수용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유태인들을 수용했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였는데, 이번엔 입장이 반대가 되었네요. 그래서 그 점이 저는 이 책을 읽는내내 불편하게 했어요.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상황. 그때의 피해자인 유태인 역시 지금 팔레스타인 분쟁을 생각한다면,좀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것이 전쟁으로 인해 벌어지는 비극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수용소에 관한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른 책임에도 글의 표현력이 너무 아름다워서 읽는 동안 마음이 더 아릿했었습니다. 완독한 시간이 좀 길었던 책인데, 책이 재미없거나 무거워서가 아니라 오랜만에 글을 꼼꼼히 씹으면서 읽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정말 읽는내내 독일어를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만큼, 이 책은 언어의 묘미를 가지고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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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뱀파이어가 대세인가봐요.^^  

독특한 소재의 또 다른 뱀파이어 이야기가 있으니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번역서의 표지 디자인은 좀 코믹하다면,

 

외서의 표지 디자인은 엄숙하면서 사실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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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으로 이루어진 만화. 

예전에 읽다 말았는데, 완결되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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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위에 입맛을 잃어가서인지 요리책들을 보면서 더위에 잃은 입맛을 살리려고 노력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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