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만 봐도 그냥 웃음이 나네요. '윔피키드 1'을 재미있게 읽어서, 지금까지 나온 4편까지 다 읽을 계획이었어요.
소제목에서도 보듯이 이번편은 그레그의 형 로드릭과 얽힌 에피소들이 많답니다. 사실 그레그는 형 로드릭에서 항상 당하고, 그 분풀이를 동생 매니에게 하고 싶지만 그것조차 여의치가 않아요. 아마도 세형제 혹은 세자매 사이에 둘째인 분들은 많이 공감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로 태어나 동생이라 참고, 형이라 참고 읽는동안 좀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형제라는 사실이 그다지 나쁜것 같지는 않네요. 서로 다투고 미워하는것 같지만 실제 위기의 상황이 오면 형제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소소한 에피소들과 카툰이 잘 어울려져서 읽는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카툰으로 이루어져있어서, 글이 많지 않고, 글을 읽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은 카툰이 이해를 도와줘서 영어읽기 초보자분에게 좋은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