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보 나이브 폼 클렌징 3종 세트
크라시에홈프로덕트
평점 :
단종


좋아하는 클렌징 폼 중에 하나인 가네보.

적은 양으로 거품이 잘 나서 좋아요.

저는 알로에 향을 썼는데, 거품이 잘 나서인지 기분도 좋고, 향도 좋답니다.

씻고 나서 그리 땡기지도 않아요.

지금은 가네보 제품을 사용할수 있는 여건이 아니어서 많이 아쉽네요.

가격대비 만족도 우수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폰즈 클리어 훼이스 스파 클렌징 크림 - 모든피부 340ml
유니레버
평점 :
단종


저는 워낙 지성이라 클렌징을 이중으로 한답니다.

첫번째는 바로 폰즈의 클렌징 크림으로 화장을 지우구요,

두번째는 크렌징 포밍으로 마무리해요.

아주 뛰어나다고는 볼수 없지만, 가격과 양, 품질 다 만족하는 편입니다.

화장하는 여성분들에게 클렌징은 필수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5세 이상 / 100분 / 공포 / 한국,일본

감 독 : 히구친스키

출 연 : 신 은경, 사에키 히나코, 하쓰네 에리코, 휘환, 시에키 하나코



기분 나쁜 바람과 적막감에 둘러싸여 있는 쿠로우즈(검은 소용돌이) 마을에사는 소녀 타리에는 어릴적 친구이자 연인인 슈우지로부터 최근 자신의 아버지가 정신적으로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마침 우연히 수유지의 아버지가 소용돌이 모양의 달팽이 껍질을 비디오 카메라로 열심히 찍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키리에도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그 후 학교의 나선 구조 계단에서 떨어져 클라스 메이트가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슈우지의 아버지도 세탁기 속에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꼬여진 시체로 발견된다. 또한 슈우지의 어머니는 남편을 화장하던 중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소용돌이 모양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고 쇼크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소용돌이 모양의 사건은 전염병처럼 퍼져, 이상한 형태로 죽어 가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가는데...

결국 슈우지의 어머니는 소용돌이 모양에 심한 공포를 느껴 결국 자신의 귓속에 있는 달팽이관을 없애기 위해 스스로 귀를 가위로 찔러 죽게 되고, 이러한 사건들을 취재하러 온 리포터도 슈우지 아버지에게 시작된 잠자리 연못의 비밀을 알게되지만 교통사고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

이토 준지라는 인기 만화가의 3권 짜리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워낙 특이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영화라서 아무도 진짜 이 만화가 영화화 될 수 있다고는 믿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소용돌이'라는 원작을 읽은 이토 준지 매니아들이라면 분명 이 영화가 궁금할 것이다. 2000년 부천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한 <소용돌이>는 한.일 합작 영화라는 것도 언급할 만한 점으로 뮤직 비디오와 TV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던 감독 히구친스키는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이다. 사실 CG가 너무 난무하는 바람에 영화라기 보다는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도 드는 <소용돌이>는 뭔가 유니크한 것을 찾는 요즘 사람들에게 더 어필할 만한 작품이다. 신은경은 뉴스 리포터로 잠시 출연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0.07.29 개봉 / 15세 이상 / 90분 / 공포,미스터리 / 일본

감 독 : 나카타 히데오

출 연 : 나카타니 미키(마이), 사토 히토미(마사미), 후카다 쿄코(카나에), 마츠시마 나나코(레이코),
             사나다 히로유키(류지)

 

왜 너만 살아남으려 하지?

레이코와 류지가 발견해낸 우물 속의 시체는 30년 전에 죽은 사다코. 그러나 부검결과 놀랍게도 불과 1, 2년 전에 죽은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과연, 그 많은 시간동안 사다코의 죽지않은 시체는 우물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의문의 죽음을 당한 류지 교수의 조교이자 연인이었던 마이는 그의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그의 전부인 레이코가 일하던 방송국을 찾아간다. 거기서 만난 레이코의 조수 오카자키를 통해 레이코가 '저주받은 비디오'에 대한 취재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오카자키와 함께 그녀가 살던 집을 찾아가지만 불에 타 녹아서 일그러진 비디오테이프만 흉흉하게 남아있고 레이코와 아들 요이치는 종적을 찾을 수가 없다. 이제 류지 교수가 사다코의 시체를 발견할 당시 함께 있었던 레이코를 찾는 것만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가 되었다.

새롭게 제기되는 수수께끼같은 사건의 연속, 저주의 비디오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조용하면서도 급속하게 복사되어 퍼져나가는데....

 



*

스즈키 코지의 베스트 셀러인 '링'을 영화화 한 <링>의 속편. 역시 스즈키 코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속편은 대부분 재미와 질이 떨어진다는 통설은 <링 2>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전편과 같은 모티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조금씩 다른 얘기들이 덧붙여져서 전개되기 때문. 공포 영화를 전문으로 만들어 온 감독인 나카다 히데오는 키다자와 신이치로, 최양일 감독 등의 조감독을 거쳐 감독이 된 케이스. <링>에 이어 속편인 <링 2>까지 만들면서 최고의 공포 영화 감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999.12.11 개봉 / 12세 이상 / 96분 / 공포 / 일본

감 독 : 나카타 히데오

출 연 : 마츠시마 나나코(아사가와), 사나다 히로유키(류지), 우하시 리키야(요이치)

방송국 기자 아사가와 레이코는 어떤 비디오를 보면 그 일주일 후 죽게 된다는 학생들 사이의 소문을 취재하던 중 조카 토모코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토모코와 같은날 죽은 3명의 학생들이 같은 비디오를 봤다는 조카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사가와는 그 비디오를 찾아 나선다.네명의 아이들이 놀러갔던 콘도에서 발견한 비디오 테이프를 데크에 밀어넣는 순간 엄청난 죽음의 게임에 말려들게 된다. 비디오 테이프가 끝나는 순간 전화벨이 울리고 죽은 아이들처럼 아사가와가 찍힌 사진은 흉물스럽게 뭉그러져 나온다. 죽음을 직감한 아사가와는 이혼한 남편인 다카야마 류지를 찾는다. 의사였지만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등 괴이한 행동으로 인해 병원을 나와 대학에서 철학강사를 하고 있는 류지는 비디오 테이프를 보고는 흥미를 느낀다. 이제 류지도 이 게임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그 테이프는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눈을 통해 염사된 것이고 염사한 주인공은 야마무라 사다코라는초능력을 지닌 여자아이라는 것.사다코는 그 능력으로 인해 비운의 일생을 살다 40년 전 우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 그리고 그 우물이 비디오가 발견된 콘도 바로 아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두 사람은 사다코의 시신을 찾아 원한을 풀어주면 저주가 풀리리라고 생각한다. 사다코의 시신은 우물 속에서 발견되고 두 사람은 죽음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스포일러) 일상으로 돌아온 류지는밀린 원고를 정리하던 중, 등 뒤의 TV가 갑자기 켜지면서 예의 비디오 테이프가 흐르는 것을 보고 공포를 느낀다. 우물에서 끝나야 할 비디오 테이프는 끝나지 않고 우물 속에서 사다코가 기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점점 다가와서 TV밖으로 튀어 나오는 것이 아닌가. 공포를 이기지 못한 류지는 심장마비로 죽게된다.류지의 죽음을 알게 된 아사가와는 패닉 상태에 빠진다. 그 비디오 테이프를 아들인 요이치도 본 것이다. 도대체 왜 나만 살아나고 그는 죽었는가? 내가 하고 그가 하지 않은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

스즈키 코지의동명 원작 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98년 일본에서 개봉돼 일본 방화로는 드물게 15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곧바로 제작한 <링2>는 다시 27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80만부의 판매기록을 세운 원작 소설에 이어 1, 2 부 총 4백만명이라는 영화의 흥행 기록으로 일본에서는 '링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돌았을 정도이다. <링>이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이유는 먼저 원작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의 새로움, 묘사의 리얼리티, 구성의 치밀함 덕분이다.영화 <링>이 원작소설의 인기를 능가하는 흥행폭발력을 보여준 것은 원작이 가지는 구성의 절묘함을 고스란히 긴박한 영상으로 살려내면서 여기에 탁월한 음향효과를 가미해 공포와 의혹의 정도를 증폭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리메이크한 한국판 <링>과 일본판 오리지날 <링>은 스토리나 화면구성이 거의 그대로이지만 배우들의 연기, 화면의 미장센에서 일본판이 좀 더 정교하며, 특히 한국판에서 볼수 없었던 비디오에서 기어나온 소녀의 충격적인 눈동자 장면 등 몇몇 장면들은 극단적인 공포분위기를 연출해 낸다. 또 음향효과가 상당한 수준차이를 보여 일본판 <링>의 음향은 화면과의 밀착도가 높아 같은 스토리지만 훨씬 강렬한 공포감을 느끼게 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