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두사람을 북산의 불안요소로 단정지었습니다.강백호는 위험한 풋내기, 권준호는 능력 없는 벤치 요원으로..그러나 그들이 시합을 결정짓고 말았습니다.능남의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해주었습니다.결국 패인은 바로 나!!-20쪽
널 위해 팀이 있는 게 아냐. 팀을 위해서 네가 있는 거다!-89쪽
소란피우지마!! 다시 밀어 붙이면 돼!!(서태웅)-60쪽
물론 강백호가 윤대협의 패스를 읽었을 가능성은 100^ 없어. 다음 플레이를 예측했다고도 생각하기 힘들지. (중략)녀석의 육체가... 아니..세포가 순간적으로 반응한 것이다!!-189-190쪽
승부는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무엇이 일어날지 몰라!!-225쪽
어떠냐, 강백호.황태산.. 굉장한 녀석이지?강백호 너처럼 성장이 빠르고..강백호 너처럼 무대포다.(윤대협)-10쪽
대협이가 무너지면 팀 전체가 불안해진다.모두가.. 황태산이나 변덕규조차도 정신적으로 널 의지하고 있다.넌 무너져서는 안돼!!그것이 에이스의 숙명이다.-81쪽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117쪽
이 천재를 네 상식으로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걸! (강백호)-66쪽
변덕규 : 어떻게 된거냐? 채치수! 좀더 힘좀 내서 덤벼보시지!채치수 : 흥분하지 마라. 변덕규! 네 무대는 이제 끝났다.-182쪽
묘책이라 불리는 모든 작전..그 대부분은.. 상대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본래의 자기 모습을 잃은 것에 지나지 않아.-7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