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숍 오브 호러즈 5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7월
평점 :
품절


D백작이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에 대한 마인드는 왠지 마음에 들더군요^^;;

그는.. 점점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존재예요.

이 만화는 한번 보는것보다는 두번 볼때 더 재미있답니다.
두번째 볼때는 그전에 놓쳤던 암시(?)적인 부분이 눈에 띄는데 그런 암시를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Dual(둘)
-왕으로 만들어준다는 기린.
  하지만 그 댓가는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죠. 바로 국민들이 흘린 피...
  그렇게 무시무시한 이야기인데도 이번 에피소드는 왠지 해피엔딩인것 같은 느낌이..^^

Day Nurery(탁아소)
- 이번엔 레옹형사의 동생크리스가 등장하네요.
  그런데 어찌된것이 크리스의 눈에 진정한 펫의 모습을 보는 능력이 있어요.
  형과 동생.. 단절된 마음이 D백작의 펫숍에서 해결되네요.

Darling(달링)
- 크리스가 한눈에 꽂힌 여자아이가 바로 고양이라는 것을 알까? ^^ ㅎㅎ
  왕이 되는것은 조금 피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D백작의 업무는 인간과 동물의 좋은 만남을 제공하는 것!!
  바로 백작이 부르짖는 꿈과 희망을 주는 펫숍이라는 거죠.

Dance(춤)
- 인간의 추악한 면을 D백작이 꼬집어내네요.
  질투에 빠진 그녀의 모습. 무섭기보다는 연민이 생겼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춤을 추게되는 그녀.. 정말 행복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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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숍 오브 호러즈 5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7월
품절


그의 강인함과 너무 자신만만한 점을 남자다운 것이라고 착각했었어.-15쪽

내 생일은 엄마의 제사날이야. 누구도 축하해 주지 않아.

이 세상에서 제일 불효자식은 말이지..
부모보다 먼저 죽는 자식이란다.
벌써 몇년이나 된 옛날에, 내 아기는 태어났을 때 울어보지도 못하고 차갑게 식어버렸단다. 내가 대신 죽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몇번이나 생각했는지..
너는 건강하게 살아 있잖니.
이렇게 착한 아이는 없단다.-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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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숍 오브 호러즈 4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점점 D백작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네요.
그의 에피소드들이 D로 시작되는 단어라 그런지 그를 D백작이라 부르는건 아닌지...

Digital
- 이번에는 컴퓨터로 만들어진 펫이 등장하네요.
  한참 인터넷 상으로 펫을 기르는 것이 유행일때가 있었죠.
  인간은 혼자 있는것을 고독하게 느껴지나봐요.
  그나저나 오르콧형사가 D백작과 함께 하다보니 자꾸 길들여(?)지는것 같네요^^

꽃과 형사 1
- 오호.. 짧은 에피소드였지만 강렬했어요.
  어쩜 오르콧의 액운을 알았기에 D백작이 생명의 꽃을 선물한것은 아닐까요?

Dark Horse
- D백작은 인간을 싫어하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인간은 좋아하는것 같네요.
  이번 에피소드는 해피엔딩이라 좋았어요^^

꽃과 형사 2
- 역시나 오르콧과 연결되는 ?은 에피소드예요.
  그래도 전 전편이 더 좋던라구요.

Dracula
- D백작이 드라큐라인가? 아직도 미지수네요.
  암튼 드라큐라라는 소재 예전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사랑과 결부되니 조금은 불쌍한 몬스터같아요.

아래의 그림 오른쪽과 왼쪽을 비교하면 재미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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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5-06-0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D백작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궁금궁금.. 아마도 외계인?? ㅋㅋ

보슬비 2005-06-04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까지 보면 정체가 나오지만 그래도 이해 안가요^^ㅋㅋ
그런데 인간도 동물인데 좀 사랑해주지...ㅎㅎ
 
펫 숍 오브 호러즈 4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7월
절판


이 혹성에는 당신들 인간의 상식이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미지한 신비의 생명체가 아직 많이 살고 있습니다.-148쪽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 같은 것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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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숍 오브 호러즈 3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7월
평점 :
품절


어딘지 모르게 기괴함이 풍기는 D백작.
같음 모습을 하고 있는 조부와 아버지...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기괴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드는 만화예요.
호러같지만 그렇가도 무섭기만 한것이 아니라, 교훈도 주고, 감동도 주고... 꿈도 주고..^^

Diamonde(다이아몬드)
-멸종된 위기의 동물... 하지만 인간의 도움으로 멸종위기를 막기 싫다?
 처음에는 인간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허를 찔리네요.
 그러니깐 두가지 이야기를 적절히 섞여있다고 봅니다.
 실제 인간의 일과 판타지한 동물의 이야기가..

Desire(욕망)
-오호.. 제가 강아지를 키워서인지 너무 마음에 든 에피소드였어요.
 버려진 강아지를 키웠지만 학대하는 아이 마가렛.
 D백작은 어린아이라고 봐주지 않습니다.
 과연 그녀의 버릇을 고쳐질까요?

Dessert(디저트)
-이번에는 미국에서 야성화(?)된 토테츠가 등장합니다.
 인간을 잡아먹는 요수.
 이번 에피소드는 좀 엽기적이지요.
 하지만 더 엽기적인것은 D백작의 행동이 아닌가 싶네요

Devil(악마)
-펫이 아닌 인형이 등장하네요.
 전쟁은 여러가지로 나쁜거예요.
 이번 에피소드는 마음이 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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