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습니까?이 애가 저희 가게에서 준비한 가장 비싸고, 가장 아름다운...세상에서 단 하나뿐인두번 다시 되찻을 수 없는..페기의 쓰디 쓴 청춘.-170-171쪽
D백작이 운영하는 펫숍의 동물들..무척 위험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이예요.
하나쯤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쩝쩝..
Doom(운명) - 레옹형사의 비극적인 만남. 그 만남을 되돌리키게 된다면 행복할까요? 마음이 무척 아팠어요. 왠지 백작이 좀 얄밉네요.
Donor(기증자) - D백작의 동생이 나타나다.. 그것도 꼭 닮은 모습으로.. 하지만 진짜 본모습은... 점점 D백작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Duty(임무) - 어릴때부터 살인 머신이 되어버린 소년. 오늘 이 에피소드와 비슷한 이연걸이 나오는 '대니 더 독'을 봐서인지 왠지 세삼스럽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D백작과 만나 새로운 삶을 찾게 되니깐요.
Diet(다이어트) - 종종 에피소드의 이야기는 둘로 나누어지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세가지 이야기가 전개되어요. 서로들 체중이 감량하면 정말 행복할까요? 암튼, 요즘 제가 다이어트 하려고 운동하고 있는데 왠지 뜨끔하네요^^
암살자는 규칙대로 스스로를 죽였다.그리고 다시 눈을 뜰때.. 이제 막 부화한 새끼처럼 순수한 영혼으로그는 다시 한번 태어날 것이다.-153쪽
어째서 인간은 스스로 '굶주림'을 체험하고 싶어하지?그건 아마도...그들이 진짜 공복을진짜 갈증을 모르기 때문에죽음에 이르는 기아의 깊은 아픔을..생명을 건 진짜 '식사'의 의미를 모르기 때문입니다.-185-187쪽
펫 숍 오브 호러스의 매력은 D백작과 각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동물 뿐만이니라,조연급인 테츠와 같은 캐릭터들 때문에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항상 말은 못하지만 박쥐인지, 토끼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백작의 어깨에 나는 동물과인간을 먹는 무시무시한 동물인 테츠.. 그래도 귀여워요^^크리스의 귀엽고, 항상 크리스 곁에 있는 너구리도요...
Discovery(발견) - 황금의 땅 엘도라도를 찾으려는 인간들.. 그 땅을 찾으려 D백작과 레옹형사는 페루로 떠납니다. 하지만 진정한 발견은 황금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되어요.
December(12월) - 앗! 백작과 레옹이 만들어낸 용이 펫숍에 있었네요. 형이 만들어낸 용과 친구과 된 크리스.. 점점 재미있어져요^^ 앙.. 나도 갖고 싶어 용 친구..
Distance(거리) - 항상 소외받는다고 생각했던 아이. 하지만 한 생명을 맡게 되면서 책임감이 생기게 됩니다.
꽃과 형사 3 - 언제나 어리버리한 형사 레오. 떤 과의 관계...
티티카카호수입니다.남아메리카 대륙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호수.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호수입니다.-6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