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09 개봉 / 15세 이상 / 101분 / 스릴러 / 스페인



감 독 : 브래드 앤더슨

출 연 : 크리스찬 베일(트레버 레즈닉), 제니퍼 제이슨 리(스티비), 아이타나 산체스 기욘(마리)



기계공 트레버 레즈닉은 1년째 잠을 자지 못해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고 있다. 잠들지도 못한 채 반복되는 악몽에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그는 가끔씩 찾아가는 창녀 스티비의 집에서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이다.



어느 날 , 트레버가 일하고 있는 공장에 이반이라는 사내가 나타나 각종 사고를 저지르지만 이반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트레버의 결백을 믿어주는 사람 역시 아무도 없다. 이상한 일은 그 뿐만이 아니었다. 트레버가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인 마리와 함께 있으면 마치 이미 경험한 적이 있는 것과 같은 데자뷔를 느끼게 되는데…



*

<아메리칸 사이코> <이퀄 리브리엄>의 크리스챤 베일이 30키로를 감량하는 등 배역에 완전히 몰입하는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지난 토론토 영화제 공식 출품작이며,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에서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여배우 제니퍼 제이슨 리의 달라진 모습도 관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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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2 개봉 / 15세 이상 / 107분 / 스릴러,액션,SF / 미국

감 독 : 커트 위머

출 연 : 크리스찬 베일(존 프레스톤), 에밀리 왓슨(메리), 테이 딕스(브랜트), 앵거스 맥페이든(듀폰트)

사형선고보다 더 잔인한 감정유발죄!
당신의 마인드는 거대한 함정에 빠져있다!



chapter 1. [HOLDBACK]

3차 대전 이후의 21세기초 지구.... ‘리브리아’라는 새로운 세계는 ‘총사령관’이라 불리우는 독재자의 통치하에, 전 국민들이 ‘프로지움’이라는 약물에 의해 통제되고, 이 약물을 정기적으로 투약함으로서 온 국민들은 사랑, 증오, 분노...등의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chapter 2. [CONTRADICTION]

한편, ‘리브리아’에서 철저히 전사로 양성된 특수요원들은 ‘프로지움’의 투약을 거부하고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가는 반역자들을 제거하며, 책, 예술, 음악...등에 관련된 모든 금지자료들을 색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chapter 3. [CONFLICT]

‘존 프레스턴’은 이러한 일련의 규제에 저항하는 반체제 인물제거의 임무를 맡은 정부 최고의 요원으로, 정부의 신임을 두텁게 받지만 동료의 자살, 아내의 숙청....등으로 인해 괴로운 감정에 휩싸이고, ‘프로지움’의 투약을 중단하며 서서히 통제됐던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

비평가들이 죽인 영화, 그러나 네티즌들이 부활시킨 바로 그 영화!



될성부른 영화는 온라인에서부터 알아본다! 미국 개봉 이후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열풍이 불고 있는 영화가 있으니 바로 <이퀼리브리엄>. 이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100%에 육박할 만큼 폭발적. “그냥 우연치 않게 봤다가 기대이상으로 본 영화!”,“<매트릭스 2>를 재미없게 본 나에게 충격을 준 영화!”,“<매트릭스 2>의 액션과는 너무도 비교되는 액션! 이 정도는 돼야지!”,“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은 느낌!”,“미국 비평가들의 영화를 보는 눈이 어떻게 된 거 아닌가? 그들의 혹평은 모두 거짓말!”....등등의 찬사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반드시 개봉할 것을 촉구(?)하는 무리들까지 생겨나고 있을 정도... 따라서 미국 개봉시 평단과 관객의 철저한 외면 속에 흥행에 참패했지만 불법파일이나 DVD를 통해 관람한 국내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도로 이 영화는 ‘저주받은 걸작’으로 다시 부활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퀼리브리엄>의 어떤 모습이 네티즌들을 이렇듯 들끓게 하고 있는지는 올 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퀼리브리엄>이 <매트릭스>와 자주 비교되는 것은,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 주인공이 무술에 능하다는 점, 복장이 블랙 제복이라는 점인데, <매트릭스>가 가상현실이 진실인가를 묻게 했다면, <이퀼리브리엄>은 진실 속의 거짓, 거짓 속의 진실 그 헤게모니를 감정억압을 통해 이야기한다. 또, <매트릭스>는 총기류보다는 동서양의 혼합무술을 강조한 액션이며, 그래픽이 난무하며, 총알과 폭파장면이 화면에 넘쳐난다.



그러나 <이퀼리브리엄>은 그래픽을 상당수 배제한 극히 절제된 액션, 또 ‘무기’를 사용해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액션,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는 감정들, 숨겨야만 하는 감정을 조금씩 밖으로 드러내는 변화들을 보여준다. 스토리 면에서 <매트릭스>가 난해하다면, <이퀼리브리엄>은 충분히 현실성 있는 이야기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퀼리브리엄>에서 특정집단 또는 사회를 통해 잃어버린 인간의 감정을 되찾기 위해 인간 스스로가 투쟁하는 모습은 현재 또는 미래 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주제로, 집단 혹은 독재주의 위험함을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통쾌한 SF액션으로 시각적 쾌감을 주고 있지만 어느 한편으론 감정을 느끼고 싶어하는 한 인간의 슬프고도 처연한 모습에 관객은 각 인물들에게서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주인공 ‘존 프레스톤’이 생애 처음 베토벤의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 공공 건물의 계단을 올라가면서 여러 사람의 손이 스쳤던 난간의 감촉을 느껴보는 장면,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을 보고 복받치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쓰러져 흐느끼는 장면, 도살시키는 가축들을 보며 측은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 감정조차 숨죽이는 장면, 텅빈 침대에 누워 죽은 아내를 그리워해 고독을 씹지만 괴로워하는 장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됐지만 욕망을 끌어안아야만 하는 장면... 이런 감성적인 씬들이 <이퀼리브리엄>에서 관객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느끼는 하는 요소들이 아닌가 싶다. 따라서 이 영화는 ‘인간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한다’고 하는 인간 심리를 잘 나타내는 영화이며, 감정을 강제로 억압하면 역시 그 감정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다시 생겨나기 마련이라는....등의 여러 가지 고찰을 하게 해준다.

근원적인 미래 세계 ‘리브리아’는 황량한 흑과 백의 대도시. 이곳은 ‘총사령관’ 이라고 불리는 신비스러운 인물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데, 그는 일괄적인 세뇌교육을 받은 새로운 인간 ‘클레릭’ 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통제함으로써 평화를 유지하려 하고 있다. ‘커트 위머’ 감독은 이 영화에 고전적인 SF적 요소뿐만 아니라, 독일의 나치즘과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까지, 동서양 문화를 차용하여 혼재된 문화의 세계를 표현했다. 특히 영화 곳곳에서는 서양의 총기술과 동양의 검도, 취권, 쿵푸....등의 무술을 잘 조화시킨 독특한 전투씬을 보여준다. 따라서 영화 속 주인공 ‘존 프레스톤’은 홍콩 느와르 영화에서의 주윤발식 쌍권총의 추억을 계속 환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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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5-07-03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으면서도 뭔가 의미심장한 작품... 컬트의 반열에 올라야 마땅합니다. ㅋㅋ

보슬비 2005-07-07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크리스찬 베일이 무척 멋있게 보였던 영화예요.
 

2002.09.13 개봉 / 12세 이상 / 100분 / 판타지,액션 / 영국

감 독 : 롭 바우만

출 연 : 매튜 매커너히(밴젠), 크리스찬 베일(퀸), 이자벨라 스코룹코(알렉스), 제라드 버틀러(크리디)

2084년, 핵전쟁으로 파괴된 런던에서 고대의 거대한 생명체가 발견된다. 놈은 도시 전체를 뒤덮을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위용을 가진 수컷 익룡이며 1년에 무려 백만 마리씩 암컷들을 번식시킨다.

게다가 극도로 비상한 두뇌와 인간보다 뛰어난 시력을 갖고 있으며, 가공할 위력의 파괴력과 화력도 갖고 있다. 지구가 멸망 직전의 위기에 놓인 시점에 왜 놈은 다시 태어난 것이며, 놈에게 맞서 지구와 인류를 구할 희망은 과연 없는 것일까!



영국인 퀸은 극소수의 생존자들을 규합, 폐허가 된 성을 방공호로 개조하여 그 속에 대피시킨 다음 수컷 익룡과의 전투에 대비한 최후의 전략을 짜고 있다. 이때 그들 앞에 미군 해병대 출신의 용병 밴젠과 그의 소수정예 장갑차 및 헬리콥터 대원들이 나타난다.

처음엔 동맹관계였던 퀸과 밴젠은 익룡의 괴멸 방법을 놓고 마찰을 빚은 다음부터는 심각한 대립관계에 빠진다. 바로 그 무렵 무시무시한 화력을 뿜으려 수컷 익룡이 나타나는데...



*

박진감 넘치고 다이내믹한 포스트 묵시론(post-apocalyptic) 분위기의 새 액션 영화 <레인 오브 파이어>는 할리우드의 세계적인 제작진들이 만들었다. 이 영화를 만든 롭 바우만 감독의 설명을 들어보자. "<레인 오브 파이어>의 가장 뛰어난 점은 환타지 소재에도 불구하고 시나리오가 대단히 사실적이라는 점이다. 나는 이런 종류의 프로젝트를 매우 좋아한다. 사실적 느낌이 드는 소재를 통해 관객들에게 스토리의 사실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적인 문제와 맞서 싸울 수밖에 없는 사실적인 캐릭터들이 이 영화 속 설정처럼 거대한 익룡과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을 보고 있는 동안 관객들은 극 중의 캐릭터들과 똑같은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시각효과가 얼마나 사실적으로 연출될 수 있는가를 거대한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롭 바우만 감독-



감독의 설명을 들어보자. "관객들을 겨냥해서 시각효과를 남발하듯이 쏟아 붓는, 시각효과 중심의 영화는 매우 많다. 그러나 나는 뭔가 다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즉, 거대한 스케일의 아이디어와 거대한 스케일의 시각 효과를 이용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 작품에는 모두 130개의 시각효과 쇼트가 사용됐다.

다음은 퀸의 배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의 설명이다. "우리는 최대한의 사실감을 창조하는 작업에 관하여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극 중 퀸은 완강하면서도 단호하고 의지력이 강한 지도자로 등장한다. 그 같은 작업은 내가 캐스팅에 응하기 전부터 원했던 것이었고, 롭 바우만 감독이 자신의 견해를 피력해보였을 때 난 그가 마치 '내 생각을 읽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을 정도이다. 감독의 설명은 듣고 난 다음 나는 주저하지 않고 캐스팅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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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5 개봉 / 18세 이상 / 101분 / 스릴러,드라마 / 미국



감 독 : 메리 해론

출 연 : 크리스찬 베일(패트릭 배이트먼), 윌렘 데포(도날드 킴볼), 리즈 위더스푼(에버린),
             사만다 마티스(코트니), 자레드 레토(폴 알렌)



10:00 am. 조르지아 아르마니, 장 폴 고띠에, 베르사체...
머리에서 발 끝까지,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다



패트릭 베이트만은 뉴욕 월스트리트 중심가의 금융사 P&P의 CEO. 상류 계급인 약혼녀 에블린, 아버지의 회사인 탓에 단지 자리만 채우면 되는 일 등 그의 삶에 스트레스는 없다.

하루 일과는 헬스로 몸매 만들기, 스킨케어와 머리 다듬기, 값비싼 브랜드의 의상, 향수와 악세사리로 치장하기, 아무나 예약할 수 없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 등. 그는 발렌티노정장과 아르마니 넥타이, 올리버 피플스 안경테와 같은 브랜드 네임으로 상대를 알아보고 가치를 매긴다.



8:00 pm. Be Rich, Be Happy, Have Fun
그리고 가질 수 없는 것은 없애버린다

그러나 자신은 예약에 실패한, 최 상류층 레스토랑의 단골 고객인 동료가 있다. 자신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세련된 명함을 가진. 패트릭은 그를 자신의 아파트로 불러 들인다. 그리고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의 팝송을 들으며 그를 도끼로 난자한다. 시체는 패트릭의 옷장에 걸려진다. 패트릭이 수집한 아르마니 셔츠들과 나란히...



tomorrow : 사랑할수록 더 깊게 찌른다

살인된 동료의 행방을 찾기 위해 형사가 찾아온다. 그러나 패트릭은 형사의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또 다른 희생자가 나타난다. 거리에서 만난 금발의 미녀.

격렬한 정사 후, 전기톱으로 그녀를 난자하는 패트릭. 그의 심리는 점점 더 분열되고, 그의 살인은 점점 더 무차별적, 비현실적으로 잔인해진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살인 게임. 그러나 뜻하지 않게 밝혀지는 반전! 도대체 왜 패트릭은 아무리 살인을 해도 발각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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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5-07-22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양의 제국에서 아역으로 맡았던 크리스찬 베일이 성인이 되어 돌아왔어요.
그런데... 꽤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는 못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있었던 영화입니다.
 

1999.09.18 개봉 / 12세 이상 / 115분 / 코미디,로맨스 / 이탈리아,영국



감 독 : 마이클 호프만

출 연 : 케빈 클라인(닉 바팀), 미셸 파이퍼(티타니아), 루퍼트 에버렛(오베론), 스탠리 투치(퍼크),
             칼리스타 플록하트(헬레나),크리스찬 베일 (드미트리).소피 마르소 (히폴리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19세기 말 투스카니. 고풍스런 풍경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주인공들이 최신 발명품인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다. 이야기는 허미아와 라이샌더가 둘의 결혼을 반대하는 허미아 아버지를 피해 숲으로 도망가면서 시작 된다. 허미아를 사랑하는 드미트리어스가 그녀를 쫓아가고 이어 드미트리어스를 짝사랑하는 헬레나도 그를 따라 숲으로 간다. 네 연인들의 다툼을 들은 요정왕 오베론이 사랑의 묘약으로 이를 해결해 주려 한다. 잠든 사이 눈에 바르면 깨어나 처음 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마술약. 그러나 시종 퍼크의 실수로 드미트리어스 뿐 아니라 라이샌더마저 헬레나를 사랑하게 되고 소동은 더욱 커진다.



한 편 한 극단의 배우들 역시 이 숲에 들어왔다가 일원인 바텀이 오베론과 여왕 티타니아의 싸움으로 말미암아 머리가 당나귀로 변해버리자 놀라 다아나는 사건이 일어난다. 짓궂은 오베론과 퍼크가 티타니아에게도 사랑의 묘약을 바르게 되고 티타니아가 눈을 떠 처음 보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당나귀 머리를 한 바텀이다.



*

제목에서 이미 알 수 있듯이 셰익스피어의 경쾌한 희극을 영화화한 작품. 셰익스피어 원작인지라 내용의 재미는 이미 평균 이상일 것이 뻔하니, 그 다음에 챙길 것은 바로 출연진들이다. 이 영화의 출연진들은 정말 제목 그대로 '꿈만 같은' 캐스팅을 자랑한다. 당나귀로 변하는 바톡 역으로는 코미디와 드라마 양쪽 연기를 멋지게 소화해내는 케빈 클라인이다.

요정의 여왕 티타니아 역으로는 기품있는 연기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미셀 파이퍼가 맡았는데, 등장 그 자체가 충분히 인간 이상의 피조물로 보일 정도다. 또한 오베른 역을 맡은 루퍼트 에베렛 역시 인간같지 않다. 물론 요정이나 신같은 모습으로 멋진 연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미셀 파이퍼와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룬다. 나머지 현실세계에서 아웅다웅 사랑싸움을 다투는 크리스찬 베일은 스필버그의 <태양의 제국>에서 주인공이었던 바로 그 꼬마이고, 어느새 성장한 모습이다. 캘리스타 플록하트는 인기 TV 시리즈인 '앨리'로 인기를 모아 영화에 출연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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