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ichael Garland

Young Pierre finds that weekends in the country outside Paris are a little too dull for his liking.There are no children to play with, and his parents sit "still as stone."

But a visit next door soon changes all that, because Pierre is lucky enough to have as neighbors surrealist artist Rene Magritte and his wife, Georgette.

On this particular day the Magrittes' friend Salvador Dali is invited to dinner, and an exciting affair it is-flying fish soup and partridge pie (the fish really leap and the birds still fly!). And before dinner, Pierre finds himself occupied with a croquet game (with a limp mallet) and a dash through the rain (cats and dogs tumble from the sky).

Garland's droll text ("Did you dilly, Dali?") is complemented by Magritte-style oil paintings filled, appropriately, with surrealist images: Magritte's bowler hats, Dali's melted clocks, etc.

A useful note sets Magritte and Dali (and Garland) in context. Paying tribute to the magic of surrealist art and to the ever-active imagination, this work is eerie, fun and inspiring.

*

마가리뜨와 달리를 알아서인지 재미있는 동화책이였어요.

화가의 특징을 잡아서 잘표현했구요. 이야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제게도 마가리뜨와 달리와 같은 이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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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ie De Paola

The whole Grunt tribe is looking forward to a giant omelet when Little Grunt's egg hunt unearths a huge specimen.

Their smiles of anticipation turn to frowns when the potential brunch source blossoms into a freshly hatched dinosaur. George is a lovable little fellow, then a lovable big fellow, then the disgruntled Grunts kick him out.

He's not housebroken, and his immense size and strength create other annoyances, such as blowing away the relatives with a single sneeze. Little Grunt is broken-hearted until George proves his worth by rescuing the family from certain doom, and receives suitable approbation--and a final surprise.

DePaola's books possess his inimitable stamp, and this prehistoric romp is no exception: the round-faced Grunt clan is unmistakably his, as are the many comical touches such as Chief Rockhead's green banana headdress and the ladies' costume jewelry.

This lively twist on the familiar tale of a boy and his pet is sure to provoke giggles.


*

영어 과외를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동화책을 읽고 있어요.

확실히 아이들책은 그림이 있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그림으로 유추하기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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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Roald Dahl, Quentin Blake (Illustrator)

For the first time in a decade, Willy Wonka, the reclusive and eccentric chocolate maker, is opening his doors to the public--well, five members of the public to be exact.

The lucky five who find a Golden Ticket in their Wonka chocolate bars will receive a private tour of the factory, given by Mr. Wonka himself.

For young Charlie Bucket, this a dream come true. And, when he finds a dollar bill in the street, he can't help but buy two Wonka's Whipple-Scrumptious Fudgemallow Delights--even though his impoverished family could certainly use the extra dollar for food.

But as Charlie unwraps the second chocolate bar, he sees the glimmer of gold just under the wrapper! The very next day, Charlie, along with his unworthy fellow winners Mike Teavee, Veruca Salt, Violet Beauregarde, and Augustus Gloop, steps through the factory gates to discover whether or not the rumors surrounding the Chocolate Factory and its mysterious owner are true.

What they find is that the gossip can't compare to the extraordinary truth, and for Charlie, life will never be the same again.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another unforgettable masterpiece from the legendary Roald Dahl, never fails to delight, thrill, and utterly capt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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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5-07-24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끝까지 다 읽은 책이 '찰리와 초코렛공장'이라는 것이 왠지 기쁘네요.
영화도 책도 재미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로알드 달 책 몇권 더 빌려왔어요.
 

1999.05.22 개봉 / 18세 이상 / 116분 / 공포 / 미국

감 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 연 : 조다나 브루스터(딜라일라), 클리 듀발(스토클리), 로라 해리스(메리베스), 조쉬 하트넷(제키),
            일라이자 우드(케이시)



아주 먼 곳에서 희대의 살인자가 침입한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해링톤 고등학교의 캠퍼스 분위기는 유난히 음침하고 을씨년스럽다. 학생들도 학업따위엔 의욕이 없고 교사들도 무기력하기만 하다. 그러나 주민들로 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아메리칸 풋볼팀만이 기세가 등등하다. 물론 윌리스 코치의 위세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패컬티>에서 펼쳐질 희대의 사건은 윌리스 코치가 드레이크 교장을 무참하고 처참하게 살해하면서 부터 시작된다.



해링톤 고등학교엔 일곱 명의 아웃사이더가 있다. 치어리더이자 학보사 편집장으로서 언제나 특종을 잡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다니는 미모의 딜라일라, 다른 학생들과 어울리기 싫어하여 레즈비언인 척 위장하는 중성적 외모의 스토클리, 부모가 교통사고로 죽자 애틀랜티스에서 전학온 미모의 은발 메리베스, 스포츠카 광이며 차고에서 코케인을 제조하여 교내에서 비밀리에 유통시키는가 하면 미모의 영어 교사에게 미묘한 눈길을 던지는 제키, 머리가 비상한 모범생이지만 항상 따돌림만 당하는 외톨이 케이시, 풋볼팀의 스타 쿼터백으로서 화려한 미래를 보장받고 있건만 부당하리 만큼 차별적으로 우월한 대우를 받는 것이 싫어 풋볼팀을 탈퇴한 스탠.



이들 아웃사이더들은 교직원들 사이에서 불길하고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인다는 것을 눈치 챈다. 교사들로부터 미움을 사던 드레이크 교장이 살해되고 나서, 교직원들이 하나씩 사라지거나 변사체로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결속력은 점점 강화된다.



그러나 희대의 연쇄살인 사건이 서서히 파국의 조짐을 노출하기 시작하면서 범인이 누구인지 단서를 잡지 못하던 아웃사이더들은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서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생물 교사인 미스터 펄롱이 죽던 날 자칭 6인의 전사들은 케이시가 풋불 경기장에서 찾아온 증거물이 마을을 온통 피의 파티장으로 되는데...



*

'신체강탈자'는 시대에 따라서 냉전 시대의 소련, 에이즈 시대의 환자 등등을 암시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묘사되며 리메이크돼 왔다. 그런데 신세대 감각으로 새단장을 했지만, 적이 사라진 현시점에서 이 영화는 왜 리메이크된 걸까.



 <엘 마리아치>라는 저예산 영화로 단박에 할리우드로 진출,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컬트 뱀파이어 영화를 만든 로드리게즈는 이제 아이디어가 바닥이 난 것일까. 분명한 것은 이 영화가 학교를 무대로 한 호러를 표방했지만, 새로운 점보다는 답습에 가깝다는 것이다. 물론 로드리게즈 감독은 영화광답게 '신체강탈자', '폭력교실', '뱀파이어' 같은 영화들을 인용하고 있지만, 그냥 영화 짬뽕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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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5-07-23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유치하지만 조쉬 하트넷, 일라이자 우드의 젊은(?)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살수검객 2005-07-2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tv를 켰는데..ocn에서 해주더군요..프로도도 나오고,,조쉬 하트넷,어셔까지..결말이 시시했지만 그래도 꽤 집중할만한 전개력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1998.09.05 개봉 / 18세 이상 / 104분 / 코미디,공포,액션 / 미국

감 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 연 : 조지 클루니(세스 게코), 쿠엔틴 타란티노(리치 게코), 하비 케이틀(제콥 목사), 줄리엣 루이스(케이트),
              셀마 헤이엑(판데모니엄)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무법자 형제와 목사가족이 멕시코 국경으로 향하고 있다. '자유'를 향해 질주하는 그들을 가로막는 건 오직 황혼에서 새벽까지 11시간 남짓. 그러나 그 하룻밤이 그런 지옥같은 밤이 될줄이야...

세스와 리치, 게코 형제는 탈옥후 은행을 털어 도주하고 있다. CNN은 공개수배하였고 FBI와 전 텍사스 경찰이 그들의 뒤를 쫓고 있다.

정오무렵. 지도를 구하기 위해 들어간 가게에서 또다시 인질극이 벌어진다. 그러나 "점원이 경찰에게 살려 달라고 신호를 보냈다."라고 리치가 우기는 바람에 가게는 결국 폭발되고 만다. 형 세스는 "진짜 프로는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고 동생을 나무라지만 희생자의 수는 이미 18명이나 되었다. 어쨌든 그들은 지도를 구했고 인질로 잡은 은행여직원을 트렁크에 구겨 넣은채 탈주를 계속한다.

오후 3시. 잠시 모텔에 들르지만 동생 리치는 또 여자 인질을 죽이고 만다. 어쩔수 없이 다른 인질이 필요해진 그들은 마침 캠핑카를 타고 온 목사와 그의 딸, 아들을 인질로 잡는다.

오후 5시. 게코 형제와 목사가족을 태운 캠핑카는 리치를 기절시키고서야 케이트의 당돌한 연기 덕분에 무사히 국경을 넘는다. 이제 게코 형제를 은신처인 엘레이로 인도해줄 동료, 카를로스를 만나기 위한 랑데뷰 장소를 향해 간다.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채...



황혼무렵. 그들이 도착한 곳은 황혼에서 새벽까지 운영하는 아즈텍 풍의 한 스트립 클럽. 온갖 험한 사내들이 싸움판을 벌이고 반라의 무희들이 춤판을 벌이는 이곳(Titty Twister-비틀린 젖꼭지 클럽)에서 마시고 즐기다가 새벽에 클럽이 다시 빗장을 열때 카를로스를 만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다.

둘러앉아 위스키의 축배를 들 즈음, 한 남자가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경배하라. 경배하라!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여왕 판데모니엄에게!!" 이윽고 흰 비단구렁이를 몸에 감고 선 흑발의 미녀가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젖는 고혹적인 춤을 선보인다. 모두의 넋이 빠져나갈 즈음, 시비로 인해 칼에 찔린 리치의 손에서 흐르는 피 냄새가 퍼져 나아가자... 순간, 이 아즈텍의 여신을 닮은 무희 판데모니엄이 서서히 뱀파이어로 변해간다!! 그리고 어디선가 흉흉한 소리를 내며 박쥐들이 날아드는데...

과연 이들은 다음날 새벽까지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

영화악동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90년대 '영화의 새물결' 쿠엔틴 타란티노가 만나면? 뭔가 화끈하고 새로운 재미가 나올 거란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장르 혼합과 영화적 장난끼의 극한을 추구한 결과가 황당해서 당황하는 관객도 없지 않을 듯. 이 영화의 스토리에는 역시 쿠엔틴 타란티노의 입김이 작용했는데, 그는 관객들에게 쉬지 않고 몰아치는 재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래도 영화는 크게 몇 부분으로 나뉜다. 도주중인 은행 강도가 목사의 가족을 납치하여 멕시코 국경을 넘으려고 한다. 여기까지는 액션 스릴러. 목사 가족은 목사와 동양인 아들과 서양인 딸, 이렇게 셋. 목사는 스스로가 신앙에 대한 신념이 흔들리는 중이다. 이 부분만 놓고 보면 가족 드라마다. 은행강도는 목사가족과 함께 하룻밤 묵으려고 요란번쩍한 술집에 들어간다. 그리고 거기서 벌어지는 유혈 낭자하고 개그섞인 뱀파이어들과의 한판승. 이처럼 영화의 나머지는 난데없는 코믹 호러(공포영화)가 된다.

이처럼 여러 장르가 뒤섞여 있지만, 고민없이 본다면 의외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을 듯. 다만 비디오 출시판은 자극적인 요소를 미리 제거한 다음이라 재미가 덜 할 수도 있다. 특히 뱀파이어가 등장해서 벌어지는 잔인한 코미디는 사람의 신체를 희롱하는 장면이 많아선지 짤린 티가 역력하다. 어쨌든 이 영화와 <데드 얼라이브>는 원판으로 볼 필요가 있으며, 두려움 대신에 낄낄대는 웃음끼로 바뀐 공포영화 흐름의 최정상을 대표한다. 즉 더이상 공포스럽게 만들기보다는 차라리 피범벅과 사지절단을 장난스럽게 다루며 노련한 관객들을 웃기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도 순진한 영화보기를 고수하는 순수 관객들에겐 극히 유해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요망!



관객 일각에선 주인공 세스 역의 조지 클루니가 여전히 유들유들함이 지나쳐 느끼하다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의 카리스마적인 리더십과 의외로 날씬한 체격에 매력을 느끼는 듯하다. 과연 액션도 액션이지만, 그의 말빨은 대단하다. 또한 이제는 영화 감독보다는 배우로서 더 재미를 보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법 연기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결국 싸이코답게 남의 말을 제멋대로 듣거나 환상에 빠지더니, '예쁜 여자 밝힘증' 때문에 죽고 만다. 이런 연기톤은 원래 스티브 부세미의 전공인데, 그를 모방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셀마 헤이엑은 더 말할 나위 없는 이 시대 글래머의 대명사. 무희의 여왕 '판데모니엄'의 쇼를 그녀만큼 아찔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배우는 흔치 않다. 그런데 그 놀라운 몸매는 그대로인 채, 얼굴만 '못생긴' 뱀파이어 얼굴로 변하는 것은 엽기 그 자체!
그외 눈에 띄는 조연은 치치 마린. 그는 '비틀린 젖꼭지 클럽'에서 걸쭉한 입담의 안내원, 보디 가드, 그리고 카를로스 등 1인 3역을 아무렇지 않게 해냈다. 또한 '섹스 머신'의 톰 사비니는 공포영화의 특수효과맨으로도 잘 알려진 배우이다. 그는 코믹한 '권총'으로 웃기며, 뱀파이어와의 대결에서 맹활약한다. 그와 힘을 합치던 프로스트 역의 프레드 윌리엄슨 역시 B급 액션배우인데, 이 영화에선 담배 하나 꼬나물고 베트남전의 경험담(믿거나 말거나!)을 구라치다가 당한다.

* 사족 - 영화의 배경은 텍사스와 멕시코이지만, 실제 촬영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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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5-07-23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랑 이 영화를 보다가 친구의 팔뚝이 저로 인해 피멍 들었던 영화예요^^
너무 재미있어 동생 꼬셔서 또 봤는데 역시나 동생이 다음부터 영화 같이 보러 안간다고 선언하기도 했구요.
저는 웃기더라구요.^^

살수검객 2005-07-23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혼에서 새벽까지..전 새벽에 봤는데,,정말 잼있게 봤어요..새벽과 어울리는 영화인듯..^^..뱀파이어를 대항하기 위한 무기가 참 기발했던,,뱀파이어와의 싸움이 볼만한 영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