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fans of that slippery author Lemony Snicket, Book the Ninth is here, and it's completely (but wonderfully) dreadful.

When the Baudelaire Orphans finally make it out of Count Olaf's car trunk (from Book the Eighth), they wind up at the horribly perilous Caligari Carnival. Trying to avoid capture but desperate to find out more information about a possible surviving parent, Violet, Klaus, and Sunny pose as circus freaks, only to be humiliated in front of visitors and pushed to the brink of consumption by lions. Fortunately, though, the three discover a few surprises about fortune-telling Madame Lulu, who offers a faint clue about V.F.D. and even the Snicket family itself.

Snicket fans will be in Ninth Heaven. Again, it's a sad state of affairs for the Baudelaires, but there are some fascinating morsels of hope, plus a few small surprises that might help link it all together. With riveting suspense, wicked intentions, and gullible freaks, The Carnivorous Carnival is definitely an installment that can't be mi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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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stile Hospital (Hardcover, Deckle Edge)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08 2
레모니 스니켓 지음, Brette Helquist 그림 / Harper Collins / 200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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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가 있는 긴칼을 들고 있는 클로스의 표지가 무척 음산한 느낌이드는 8번째 이야기네요.

The Vile Village 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보들레어 세남매는 올라프 백작을 살해한자로 ?기는 몸이 되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올라프 백작과 그의 일당들에게 ?겨 고달팠는데 이번에는 살인누명까지 쓰고 참 안타깝네요.

어른들의 보살핌이 필요한 그들인데도, 스스로를 돌봐야하는 세남매...

공포와 피로로 삶이 힘들기만 합니다.

콰그마이어 남매가 남긴 노트로 올라프 백작의 계략을 ?아 V.F.D의 정체를 밝혀갑니다.

정말 레모니 스니켓의 언어적인 역량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작가니깐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레모니 스니켓은 언어를 가지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어휘력이 풍부하다고 할까요.

지금까지 보들레어의 소제목들의 첫 이니셜이 같은거와 "The Hostile Hospital"의 H 같은...
또 V.F.D만해도 여러 에피소드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아마도 앞으로 좀더 사용될듯 하지만.. 

그외에 책속에 어려운 단어가 나왔을때 그만의 방식대로 쉽게 설명해 준다던가..

그런면에서 원작을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외에도 이번 에피소드에는 아나그램이 나오는데, (예전에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에서도 사용되어서 이해하기 쉬Ÿm어요.) 재미있었어요.

아참! 그리고 레모니 스니켓과 같은 성을 쓰는 어쩜 그의 형제일지도 모르는 제이크 스니켓의 등장은(전편에서) 작가의 위트가 엿보였습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이야기속으로 끼어들고 싶어하는 그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8번째 이야기에서의 V.F.D (Volunteers for Fighting Disease)의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보들레어 세남매는 그들을 ?아 헤밀치 병원에 도달하게 되고, 올라프 백작을 만나게 되지요.

도데체, 어떻게 알고 올라프 백작과 그의 일당들은 보들레어 세남매가 가는곳마다 나타나네요.

 V.F.D 일원들은 환자들의 병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자는 의도는 좋지만, 실제로는 그리 환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단지, 그들은 그들의 할 도리만 하면 된다는 방식을 보면서 어른들의 부조리를 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암튼...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죽은줄 알았던 부모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이번에는 불행히도 바이올렛이 올라프에게 잡혀 마취된체 머리를 수술하게 되었어요.

그런 바이올렛을 클로스와 써니가 변장을 해서 구해내지요.

물론, 변장은 무척 어설펐는데도 어리버리한 악당들은 쏙습니다...

그들의 변장에서 어리버리한 어른들이 솎는것 처럼 말이죠.

그러나 그들이 올라프 일당들에게 도망쳐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숨은곳은 올라프 일당의 자동차 트렁크안..

과연 보들레어의 세남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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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5-10-05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처음에 그랬는데, 한번 읽기 시작하니 재미있어요. 어린이 책부터 읽어보시는것도 좋답니다.
 

톱니가 있는 긴칼을 들고 있는 클로스의 표지가 무척 음산한 느낌이드는 8번째 이야기네요.

The Vile Village 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보들레어 세남매는 올라프 백작을 살해한자로 ?기는 몸이 되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올라프 백작과 그의 일당들에게 ?겨 고달팠는데 이번에는 살인누명까지 쓰고 참 안타깝네요.

어른들의 보살핌이 필요한 그들인데도, 스스로를 돌봐야하는 세남매...

공포와 피로로 삶이 힘들기만 합니다.

콰그마이어 남매가 남긴 노트로 올라프 백작의 계략을 쫒아 V.F.D의 정체를 밝혀갑니다.

정말 레모니 스니켓의 언어적인 역량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작가니깐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레모니 스니켓은 언어를 가지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어휘력이 풍부하다고 할까요.

지금까지 보들레어의 소제목들의 첫 이니셜이 같은거와 "The Hostile Hospital"의 H 같은...
또 V.F.D만해도 여러 에피소드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아마도 앞으로 좀더 사용될듯 하지만.. 

그외에 책속에 어려운 단어가 나왔을때 그만의 방식대로 쉽게 설명해 준다던가..

그런면에서 원작을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외에도 이번 에피소드에는 아나그램이 나오는데, (예전에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에서도 사용되어서 이해하기 쉬웟어요.) 재미있었어요.

아참! 그리고 레모니 스니켓과 같은 성을 쓰는 어쩜 그의 형제일지도 모르는 제이크 스니켓의 등장은(전편에서) 작가의 위트가 엿보였습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이야기속으로 끼어들고 싶어하는 그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8번째 이야기에서의 V.F.D (Volunteers for Fighting Disease)의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보들레어 세남매는 그들을 ?아 헤밀치 병원에 도달하게 되고, 올라프 백작을 만나게 되지요.

도데체, 어떻게 알고 올라프 백작과 그의 일당들은 보들레어 세남매가 가는곳마다 나타나네요.

 V.F.D 일원들은 환자들의 병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자는 의도는 좋지만, 실제로는 그리 환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단지, 그들은 그들의 할 도리만 하면 된다는 방식을 보면서 어른들의 부조리를 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암튼...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죽은줄 알았던 부모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이번에는 불행히도 바이올렛이 올라프에게 잡혀 마취된체 머리를 수술하게 되었어요.

그런 바이올렛을 클로스와 써니가 변장을 해서 구해내지요.

물론, 변장은 무척 어설펐는데도 어리버리한 악당들은 쏙습니다...

그들의 변장에서 어리버리한 어른들이 솎는것 처럼 말이죠.

그러나 그들이 올라프 일당들에게 도망쳐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숨은곳은 올라프 일당의 자동차 트렁크안..

과연 보들레어의 세남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The unluckiest children in the world face their toughest challenges yet in The Hostile Hospital, the eighth book in Lemony Snicket's delightfully disastrous tales,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The three Baudelaire children, Violet, Klaus, and Sunny, began their string of bad luck when they were orphaned in a house fire. Ever since, they have been forced to move from one disastrous guardian situation to another, trailed the whole way by their greedy relative, Count Olaf, who always has yet another diabolical scheme to get his hands on their fortune.

At the end of the preceding book, The Vile Village, the children found themselves branded as murderers and on the run. Now, desperate to escape, they use the only opportunity they can find, hiding themselves amidst a group of bizarrely happy hospital volunteers whose initials -- V.F.D.: Volunteers for Fighting Disease -- will be familiar to readers of previous adventures. As a result, the children land smack in the middle of a strange hospital that is hardly made for healing. It comes as no surprise that Olaf manages to finagle his way into the facility, wearing a costume that hides his trademark eye-shaped tattoo and singular eyebrow -- a disguise that fools everyone except the children. And now that he's realized he only needs one of the Baudelaire children alive, Olaf's scheme is more heinous than ever. He intends to perform a cranioectomy (a term which here means getting her head sawed off) on Violet. Somehow Sunny and Klaus must save her, but with luck like theirs, it won't be easy.

The level of violence (though generally only implied) seems to mount with each installment of this unique series, but so does the absurdity and humor, making these woeful tales seem safely farcical. Not since the Brothers Grimm has misery been this much fun. (Beth A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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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arnivorous Carnival: Book the Ninth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아홉번째 이야기...

육식의 축제....

보들레어 세 남매 이야기가 점점 흥미를 더해가네요.

이번 10월 중순쯤에 12번째 이야기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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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해도 나는 튀고 싶다
명로진 / 문예당 / 1998년 5월
절판


선물로 받은 책.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책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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