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있는 책들은 리스트에 적어두었고, 없는 책들은 페이퍼에 올려놓았어요.

나중에 찾기 쉽도록 말이죠..

 (시리즈)

Spiderwick Chronicles-01 by Holly Black, Nancy Gina Bermeo

 (시리즈)

So You Want to Be a Wizard (Digest): Young Wizards, Book One by Diane Duane



Midnight Magic  by Scholastic Paperbacks



Holes by Louis Sachar



The Little White Horse by Elizabeth Goudge



The Phantom Tollbooth by Norton Juster, Jules Feiffer



Little House by Laura Ingalls Wilder



Bridge to Terabithia by Katherine Paterson, Donna Diamond

 

Complete Anne of Green Gables Boxed by Lucy Maud Montgo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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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읽기가 망설였던 스테디 셀러였는데 단 하나의 영화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지요.

아마도 이 책을 읽으신분들 중 저와 비슷한 경우가 많으신것 같아요.

바로 멜 깁슨과 줄리아 로버츠가 나왔던 '컨스피러시'라는 영화 때문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멜 깁슨은 저 책에 집착을 했으며 존 레논의 암살번도 저 책을 읽었을까?하는 호기심이 생겼거든요.

사실...
전 이 책을 다 읽어도 멜 깁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암튼...

이 책을 읽은지가 몇년전인데, 이번 한국에 갔다오면서 아직도 책꽃이에 꽂혀있어 다시 펼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 연두색 색연필로 그 당시 인상적인 구절에 색을 칠해놓것을 보니 느낌이 새로웠어요.

수많은 책들이 있고, 한번이라도 읽을수 있을까? 생각하는데..
이렇게 한권의 책을 여러번 읽힐수 있다는것이 참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어쩌면 스테디셀러니, 고전소설이니 하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홀든은 말하지요.

정말로 내가 감동하는 책은 다 읽고 나면 그 작가가 친한 친구가 되어 전화를 걸고 싶을 때 언제나 걸 수 DT게 된다면 오죽이나 좋을까 하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저런 기분을 들게하는 책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큰 행복이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호밀밭의 파수꾼'은 제게 그런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큰 만족을 책입니다.

그리고 홀든이 원하는 '호밀밭의 파수꾼'.. 정말 멋진 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가 그의 꿈을 이룰수 있길...

그것이 세상이 원하지 않아도 말이죠.

뭐, 세상이 원하는것보다 자기가 원하는것을 할수 있는것이 진짜 행복한 세상이겠지요?

읽으면서 조금은 우울해지고 센티해지지만, 그런 느낌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어요.
오히려 그 기분을 즐기게하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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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5-10-10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는 이 책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예요. 단지 그 영화에 이 책이 등장해서 찾게 되었거든요^^ 오히려 이 책은 닐 조단의 '푸줏간 소년'과 익비 고우즈 다운 (Igby goes down , 2002)이 더 비슷한것 같아요. 느낌상...솔직히 읽는동안 좀 우울해요.. 읽은후에도 한동안 좀 우울하고요... 오
 
Classic Starts(r) Treasure Island (Hardcover, Revised) Classic Starts 10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 Sterling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보물섬'

이 책을 읽기전까지 난 당연히 '보물섬'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책을 읽은것이 아니라 만화를 본것 같아요.^^

너무 유명한 클래식 동화라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클래식 동화를 원서로 찾아보는것도 참 좋아요.
우선은 아는 내용이고, 동화라 읽기 쉽거든요.

게다가 Classic Starts Series 는 하드커버에 깔끔하게 제본되었고,
가격도 저렴해서 소장용을 좋은것 같습니다.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짐에게 보물만 찾아온다면 재미없겠죠.

해적들과의 전투로 인해 짐은 용기를 배우며 어른이 되어요.
물론, 짐은 무척 운이 좋은 아이임에 틀림없네요.

보물섬 지도도 찾고, 혼자서 해적들과 대결하고 배도 찾아내고...^^

주인공 짐외에도 악당이지만 해적 존 실버도 무척 매력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가 완전한 악역이 아니라는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너무 유명해서 아직도 읽어보지 않으신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추천하고 싶은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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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lly Black, Tony DiTerlizzi

도서관에 가서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던 차에 눈에 띄는 책이 있어 집었어요.

레모니 스니켓의 보들레어가의 세남매처럼 첫표지에 세남매의 등장은 무척 흥미를 끌게 하더군요.

게다가 책 두께도 얇아서 읽기 괜찮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무척 잘한 선택을 한것 같습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루신다 숙모의 황폐한 저택 Spiderwick에 살게된 그래이스 세남매...
반항적이면서도 호기심이 많은 자레드와 동물을 좋아하는 그의 쌍둥이 형제 시몬 그리고 펜싱을 잘하는 누나 말로리 각자 개성이 있는 세남매가 등장합니다.

자레드가 spiderwick의 숨겨진 방을 찾게 되면서 또 다른 세계를 향해 들어가게 됩니다.

숨겨진 방의 spiderwick quide를 찾게 되면서 브라우니 요정을 만나게되요.

그러나 그 요정은 책을 버리라고 하는데...

과연 세 남매에게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무척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음침해보이는 책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랍니다.^^

책속의 일러스트 중 컬러판

그레이스 남매가 작가에게 보냈다는 편지(?)
마치 정말 이 이야기가 실제라는 설정이 재미있어요.

드디어 만나게 되는 요정.
브라우니 '팀브레택'

다음편에 만나게 되는 동물(?)들



뒷표지는 작가가 책 설명을 하는것인데 나뭇잎으로 살짝 가리는 아이디어가 돗보였습니다.



The first book in a beautifully produced series of five, The Field Guide sets up the story of the Grace children--13-year-old Mallory and 9-year-old twins Jared and Simon--who with their mother move into the dilapidated Spiderwick Estate only to quickly find themselves sucked into a dark and fascinating world of faeries.
Superficially, the Spiderwick Chronicles smack of Lemony Snicket, with its "true story" setup and breathless warnings ("Go away/close the book/put it down/do not look"). But Tony DiTerlizzi and Holly Black owe no one for the intensely absorbing world they've created. Black certainly showed fey promise in her slightly freaky debut and DiTerlizzi has weird cred to spare, from his zany Jimmy Zangwow to countless credits for the Magic: The Gathering card game.

When the Grace children go to stay at their Great Aunt Lucinda's worn Victorian house, they discover a field guide to fairies and other creatures and begin to have some unusual experiences.

 

**

Three curious kids discover a world of brownies, fairies, and other fantastic creatures in this ultra-enchanting launch to Tony DiTerlizzi and Holly Black's Spiderwick Chronicles.

When the three Grace children -- Mallory, Jared, and Simon -- and their mom move into Aunt Lucinda's old house, readers know there's magic afoot. The kids uncover a nest of assembled junk, and on a visit to the secret library via the dumbwaiter, Jared finds a note describing "my secret to all mankind." After a few mysterious pranks that get blamed on Jared, the boy finally digs up the real prize: Arthur Spiderwick's Field Guide to the Fantastical World Around You. Fortunately enough, the kids meet one of the critters listed in the guide -- a brownie named Thimbletack -- who makes it all "real" and helps provide the book's suspenseful conclusion: "'Throw the book away, toss it in a fire. If you do not heed, you will draw their ire.'"

From the book's bewitching cover to the Grace kids' letter to the authors, Book 1: The Field Guide is a fast-paced beginning to an exciting new series. Fans of Harry Potter, Lemony Snicket, or Diana Wynne Jones will be hooked on Spiderwick, and they'll thirst for more. DiTerlizzi and Black have done it right. Matt Warner

***


The Spiderwick Chronicles 시리즈의 첫번째 권.
Grace가의 아이들인 13살 Mallory와 9살 짜리 쌍둥이 Jared, Simon이 오직 그들을 빠르게 찾아내어 빨아들이는 어둠과 매혹적인 요정들의 세계가 있는 황폐한 Spiderwick Estate로 들어가서 벌이는 모험담을 들려주는 시리즈이다. 말로리가의 아이들과 악마와 고블린, 난쟁이와 트롤, 그리고 환상 속에 존재하는 다른 생명체 집단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는 이상한 고서의 여정을 따라가면 기다리고 있는 놀라운 모험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루신다 아주머니의 고대 저택에 머무르게 된 아이들은 요정과 다른 생명체들의 세계를 안내하는 책을 발견하고 특별한 경험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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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마음에 들고, 라틴 여성작가들로 구성된 단편집이라 선택했어요.

생각보다 짧은 글들인데도, 무척 매력적이네요.

레모니 스니켓의 10번째 이야기를 못 찾아서 우선은 이 책을 선택했어요.

역시나 세남매의 이야기인데, 판타지 같고 페이지가 작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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